[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원챔피언십 여성 아톰급 파이터 김소율(26, MOB)이 종합격투기 7연승의 기염을 토했다. 12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린 원 프라이데이 나이트 28에서 노엘 그랑장(27, 프랑스)을 2라운드 3분 57초만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꺾었다. 김소율은 2016년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MAXFC를 통해 격투기에 입문하여 2017년 11월 저스트 MMA를 통해 처음 종합격투기를 접했다. 2018년 원워리어시리즈를 통해 원챔피언십에 입성했고 2021년 12월에는 더블지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현재 올해 3월부터 원 프라이데이 나잇에 출전했고 현재 종합격투기 7연승, 원챔피언십 5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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