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 FC가 8회 대회를 다음 달 22일 충남 홍성에서 개최한다. 부제는 ‘파이트 홀릭’이며 밴텀급(55kg) 챔피언 윤덕재(23, 의왕 삼산)가 1차 방어전을 치르고 홍성 출신 베테랑 파이터 최진선(37, 홍성청무)의 은퇴전이 마지막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이번 대회의 부제는 ‘파이트 홀릭’으로 주최 측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격투 시합이 있는 장소라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파이터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 전했다.
맥스 FC 이용복 대표는 “앞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을 순회하며 대회를 열 계획”이라며, “지역 프랜차이즈 선수와 체육관, 격투팬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넘버링 대회는 지역 문화 체육 발전을 위한 취지로 지자체와 협력해 진행한다. 좋은 기회를 주신 홍성군에 감사 말씀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맥스 FC는 지난 지난달 19일 서울에서 열린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대회를 열 계획이다. 4월 홍성, 6월 익산을 거친 후 다시 서울로 무대를 옮겨 메인 넘버링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맥스 FC는 올해 5번 이상의 메인 넘버링 대회 개최를 확정 지은 상태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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