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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메인 리그 입성과 간절한 첫 승…강윤성 vs 조 아르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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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메인 리그 입성과 간절한 첫 승…강윤성 vs 조 아르투르
  • 정성욱
  • 승인 2017.08.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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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성과 조아르투르 ⓒ맥스 FC

[랭크5=정성욱 기자] '메인 리그 입성 vs 간절한 1승'. 9월 9일 토요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열리는 맥스 FC 10 '매드 맥스' 컨텐더리그 4경기에 출전하는 강윤성(19, 목포스타)은 메인 리그 입성이. 조 아르투르(20, 군산 엑스짐)는 맥스 FC에서 1승이 간절하다.

강윤성은 맥스 FC 1회부터 출전한 선수로 맥스 FC 전적 4전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맥스 FC 6회를 통해 메인 무대에 올랐으나 김동성(청주 더짐)에게 판정패해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선 다시 컨텐더리그에 올라 조 아르투르와 맞붙는다.

조 아르투르는 맥스 FC 9 컨텐더리그를 통해 데뷔한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파이터다. 어머니와 함께 살기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그는 16세때부터 해왔던 무에타이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다시금 손에 글러브를 끼웠다. 황효식(인천 정우)을 상대로 치른 맥스 FC 데뷔전은 KO패로 조 아르투르는는 1승이 간절하다.

맥스 FC를 쉬는 동안 강윤성은 재기의 발판을 다졌다. 5월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제2회 거제시장기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대회에서 1라운드 TKO(타월 투척)로 57kg 챔피언에 등극했다.

강윤성은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선 1라운드에서 3번 다운을 시켜 KO승을 했고 타이틀전에선 1라운드 종료 TKO로 승리해 챔피언이 됐다. 이번 맥스 FC 부제가 '매드 맥스'다. 물러서지 않는 화끈하고 기억에 남는 경기를 치르고 승리하겠다. 그래서 다음 경기에선 꼭 메인 무대에 오르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1승이 간절한 조 아르투르는 이번 대회에서 '신나게 싸워'볼 작정이다. 그는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쉬지 않고 '전투'에 임하는 마음으로 경기할 것"이라며 "지난 데뷔전에서 체력의 부족함으로 경기에서 패배했다. 체력을 많이 보강했다. 상대도 투지가 넘치는 선수로 알고 있다. 입식격투기의 시원스러움과 매력을 느낄수 있는 경기 펼쳐 꼭 1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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