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 배정을 받은 선수들이 대부분 특정 네트워크다. 대진표가 공개되자 많은 선수들이 불만을 표시했다.
- 대한체육회 가입 전에 JJIF(주짓수국제연맹), JJAU(주짓수 아시아 연합)의 대회를 뛰었던 사람들이 시드 배정을 받는 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하지만 시드 배정이 너무 심했다. 한 두번의 경기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어떤 분은 결승에 올라가 있었다. 우리는 다섯, 여섯판이겨야 우승하는데 말이다.
- 대한주짓수회에선 시드배정 받은 선수들이 자비로 해외 대회를 많이 출전했다고 이야기한다.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바로 결승을 치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IBJJF(국제브라질리안주짓수연맹)도 보면 그 전해에 우승한 사람에게 한 경기 정도 여유를 주지 2~3 경기를 뛰어넘는 경우를 못 봤다.
- 2경기 혜택도 없다. 보통 이런 토너먼트는 16강, 32강 하는데 부전은 한 경기 밖에 있을수 없다.
- 내가 알기론 없다. 양궁을 보면 알 수 있다. 금메달을 땄어도 다 똑같이 예선을 치른다고 들었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국가대표 선발전이 더 어렵다고 하지 않나.
- 올림픽 금메달 딴 사람과 안 딴 사람과 똑같이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제일 깨끗한 협회라고 이야기하지 않나.
- 대주회에서 이야기하는 해외 입상경력은 JJAU 대회에 한했다. 다른 협회에 가맹되지 않은 선수들은 JJAU나 JJIF 이외의 해외 경기를 많이 뛰었다. 게다가 나와 같은 협회 비가맹 선수는 JJAU 대회를 뛸 수도 없었다.
- 문호를 개방한 것은 좋다. 하지만 대회 일정, 규정 공지가 빡빡하게 진행됐다. 국가 대표가 16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면서 생긴 환불조치 또한 번복됐고 . 이번 경기가 평일날 치러지면서 다들 급히 휴가를 냈고 부산까지 내려왔다. 그렇게 경기에 참여한 분들이 국가 대표가 될 확율이 줄은것 아닌가.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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