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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 랭킹 3위 얀 블라코비치, 레예스 펀치로 눕히고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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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 랭킹 3위 얀 블라코비치, 레예스 펀치로 눕히고 챔피언 등극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9.2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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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를 적중하는 얀 블라코비치 Ⓒ Josh Hedges/Zuffa LLC
펀치를 적중하는 얀 블라코비치 Ⓒ Josh Hedges/Zuffa LLC

[랭크5=정성욱 기자] '대기만성' 파이터 얀 블라코비치(37, 폴란드)가 종합격투기 데뷔 13년만에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2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아데산야 vs 코스타 코메인이벤트에서 도미닉 레에스(30, 미국)에게 2라운드 4분 36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레예스는 펀치 공격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잡으려 했다. 하지만 블라코비치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모두 방어해내며 기회를 엿봤다. 이후 서로 가벼운 타격을 섞었던 두 선수 가운데 블라코비치가 후반에 치고 나왔다. 원투 펀치에 의한 킥 콤비네이션으로 레예스를 공격했다. 몇 차례 들어간 콤비네이션 킥으로 인해 레예스의 오른쪽 옆구리는 빨갛게 변했다. 

1라운드를 빼앗겼다고 생각한 레예스는 2라운드 초반부터 펀치를 던지며 우위리를 점하려 했다. 2라운드도 블라코비치의 것이었다. 라운드 중반부터 블라코비치의 편치 연타가 적중하기 시작하면서 승기가 넘어갔다. 이미 이때 레예스의 코는 부러져 있었다.

40여초를 남긴 상황 블라코비치의 펀치 러시가 시작됐다. 레예스도 대항했지만 블라코비치의 펀치가 가드를 뚫고 들어갔다. 결국  왼손 훅에 맞은 레예스가 쓰러졌고 블라코비치의 파운딩이 들어가자 심판은 경기를 멈췄다. 

얀 블라코비치는 프로 종합격투기 데뷔 이후 13년만에 UFC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라이트급 13대 챔피언에 올라 13이란 숫자에 의미를 더했다.

■ UFC 253 메인카드 경기 결과

[미들급 타이틀전] #C 이스라엘 아데산야 vs #2 파울로 코스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1 도미닉 레예스 vs #3 얀 블라코비치
얀 블라코비치, 2라운드 4분 36초 TKO승(펀치)

[플라이급] #7 카이 카라-프랑스 vs #9 브랜든 로이발
브랜든 로이발 2라운드 48초 서브미션승(길로틴 초크)

[여성 밴텀급] #7 케틀렌 비에이라 vs #13 시야르 유뱅크스
케틀렌 비에이라,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페더급] 하킴 다우두 vs 주바이라 투쿠고프
하킴 다우두, 3라운드 종료 판정승(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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