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크5=정성욱 기자] 이민혁(23, 익스트림컴뱃)은 작년 원 워리어시리즈에 진출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2020년 2월 원 워리어시리즈에 출전한 이민혁은 자신의 스타일과는 다른 작전으로 경기를 풀었다. 그래플링이 아닌 초반 타격 러시를 감행했지만 재미를 보지 못하고 판정패했다.
그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그는 종합격투가로서 태어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 자신의 주무기인 그래플링에 타격을 더하며 한발 한발 진정한 종합격투가로 나아가는 중이다. 이번 TBC 대회, 게다가 이진세와의 대결은 그런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 매우 좋은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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