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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3,2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늘의 파이터] ⑥ ‘비운의 제왕’ 다니엘 코미어 [오늘의 파이터] ⑥ ‘비운의 제왕’ 다니엘 코미어 [랭크5=유하람 칼럼니스트] 지난달 23일 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은퇴계획을 밝혔다.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 매체 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이 만 40세가 되는 2019년에 은퇴하고, 이후엔 가족에게 충실한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레슬링부터 30여년 동안 전장에 몸담은 그를 떠날 채비를 하는 그는 어딘가 홀가분해보였다. 많은 팬 역시 정점에서 은퇴하는 선수를 보내는 것 치곤 꽤나 ‘쿨’한 반응이다.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어 아쉽다기보다는 ‘코미어는 할 만큼 했다’고 이해하는 분위기다.다니엘 코미 UFC | 정성욱 | 2018-01-30 00:00 [UFC]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 브런슨에게 2번째 KO 안겨주며 승리 [UFC]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 브런슨에게 2번째 KO 안겨주며 승리 [랭크5=정성욱 기자] '자카레'의 타격은 그래플링 만큼이나 강했다. 28일(한국 시간) 미국 샬롯에서 열린 UFC 온 폭스 27에서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38, 브라질)가 데렉 브런슨(34, 미국)을 1라운드 1분 21초 TKO(펀치)로 승리를 거뒀다.초반 두 선수는 침착했다. 탐색전을 펼치며 서로의 눈치를 살폈다. 공격을 먼저 감행한 것은 브런슨. 자신의 거리로 자카레가 오면 스트레이트, 훅으로 공격을 펼쳤다. 자카레는 펀치 공격을 예상한 듯 모두 막아냈다.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자카레의 강력한 킥이었다. 자카레의 테이크다운 UFC | 정성욱 | 2018-01-28 00:00 [UFC] '불주먹' 김지연 UFC 첫 승 기록…플라이급 변신 성공 [UFC] '불주먹' 김지연 UFC 첫 승 기록…플라이급 변신 성공 [랭크5=정성욱 기자] 플라이급으로 변신한 김지연(28, MOB)이 UFC 첫 승을 기록했다. 28일(한국 시간) 미국 샬롯에서 열린 UFC 온 폭스 27에서 저스틴 키시(29, 미국)에게 2-1 판정승을 거뒀다.김지연은 옥타곤을 돌며 원거리 공격으로 키시를 노렸다. 키시는 저돌적인 공격을 펼쳤다. 거리를 좁혀 주먹을 뻗었다. 김지연도 받아치는 전법으로 맞섰다.3라운드 김지연은 KO를 노리기 시작했다. 키시의 얼굴에 '불주먹'으로 공격했다. 김지연의 주먹이 적중하자 키시의 공세가 줄어들었다. 김지연의 카운터는 키시에게 코피를 나게 UFC | 정성욱 | 2018-01-28 00:00 [TFC] TFC, 연간 10회 대회 개최…"많은 출전 기회 제공" [TFC] TFC, 연간 10회 대회 개최…"많은 출전 기회 제공" [랭크5=정성욱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올해 연간 대회일자를 공개했다. 넘버링 이벤트를 비롯해 드림까지 총 10회를 예고했다. TFC는 "2월 23일(금)을 시작으로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올해 6번의 넘버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홀수로 시작되는 달에는 수도권뿐 아니라 청주를 비롯한 지방에서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넘버링 대회를 위해 또 다른 장소까지 알아보고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TFC는 "드림 이벤트를 포함해 올해 총 10회의 대회를 준비 중이다. 베테랑, 신인 모두 꾸준히 캔버스를 밟을 국내 | 정성욱 | 2018-01-26 06:56 [UFC] '불주먹' 김지연 "특기인 타격으로 저스틴 키시 제압할 것" [UFC] '불주먹' 김지연 "특기인 타격으로 저스틴 키시 제압할 것" [랭크5=정성욱, 고현 기자] '불주먹' 김지연(28, MOB)이 UFC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기존에 활동했던 체급인 밴텀급에서 한 체급 내린 플라이급으로 옥타곤에 오른다.플라이급 첫 데뷔전이니 만큼 감량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군것질도 줄이고 최대한 감량에 맞는 음식을 먹으며 급작스런 감량이 아닌 평소 체중을 조절해 차차 체급에 맞는 체중으로 케이지에 올라갈 예정이다.상대 저스틴 키시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 '불주먹'라는 별명 답게 타격은 최대한 살리면서 상대 저스틴 키시의 특기인 그래플링에 대한 훈련 UFC | 정성욱 | 2018-01-25 00:00 [주짓수로 인생을 배우다] ⑦ 진정으로 동료를 위해 세컨보는 법 [주짓수로 인생을 배우다] ⑦ 진정으로 동료를 위해 세컨보는 법 노영암 관장의 ‘주짓수로 인생을 배우다’가 연재를 시작합니다. 부산 주짓수랩을 운영하는 노영암 관장은 1세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한국에서 열 세번째로 주짓수 검은 띠가 된 인물입니다. 국내 주짓수 대회를 석권하고 해외 주짓수 대회 및 아부다비 컴뱃 레슬링에 출전해 다수 입상경력이 있는 ‘실력자’이기도 합니다.‘주짓수로 인생을 배우다’는 노영암 관장이 주짓수를 수련하다가 혹은 가르치다가 생각나는 내용을 정리해 자신의 SNS에 적었던 글입니다. 주짓수를 수련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격투기를 수련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았 그래플링 | 정성욱 | 2018-01-22 00:00 [UFC] 스티페 미오치치, 괴물 '은가누'에 승리…UFC 헤비급 최초 3차 방어 성공 [UFC] 스티페 미오치치, 괴물 '은가누'에 승리…UFC 헤비급 최초 3차 방어 성공 [랭크5=정성욱 기자] '관록'의 소방관이 괴물을 타오르는 불을 잠재웠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UFC 220에서 스티페 미오치치(35, 미국)가 프란시스 은가누(31, 카메룬)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둬 헤비급 최초 3회 타이틀을 방어해냈다.1라운드 은가누는 미오치치의 펀치를 의식한 듯 사우스포로 스텐스를 잡았다. 미오치치는 은가누의 타격을 염두했다.원 레그 테이크 다운으로 은가누를 공략했으나 두 차례 실패했다. 원래 스텐스인 오소독스로 바꾼 은가누는 펀치 공세로 공세를 펼쳤다. 양 선수는 서로의 UFC | 정성욱 | 2018-01-21 00:00 [UFC] 다니엘 코미어, 완벽한 그라운드 플레이로 타이틀 방어 성공 [UFC] 다니엘 코미어, 완벽한 그라운드 플레이로 타이틀 방어 성공 [랭크5=정성욱 기자]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DC' 다니엘 코미어(38, 미국)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UFC 220에서 볼칸 오즈데미르(28ㆍ스위스)에게 2라운드 2분 58초 TKO(파운딩)으로 성공했다.경기 초반 오즈데미르는 펀치 러시를 감행 코미어를 당황시켰다. 코미어는 태클로 제압하려 했으나 오즈데미르는 모두 막아냈다. 코미어는 거리를 좁히며 잽에 이은 오버 훅으로 오즈데미르를 괴롭혔다. 코미어의 공격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오즈데미르의 공세가 줄어들었다. 1라운드 후반 코미어 UFC | 정성욱 | 2018-01-21 00:00 [UFC] 코너 맥그리거 타이틀 박탈? 도전자로 전락하나 [UFC] 코너 맥그리거 타이틀 박탈? 도전자로 전락하나 [랭크5=정성욱 기자] 한 때 UFC 2개의 타이틀을 거머줬던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가 도전자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5일(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코너 맥그리거의 타이틀을 박탈하겠다고 이야기했다.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가 9월까지 돌아올 계획"이라 이야기하며 "9월에 돌아온다면 방어전을 치르지 않은 기간이 2년이 된다. 모두에게 불공평한 일"이라고 말했다.UFC 라이트급은 지난해 유일하게 타이틀전이 치러지지 않은 체급이다. 2016년 코너 맥그리거가 UFC | 정성욱 | 2018-01-16 00:00 [오늘의 파이터] ⑤ 불굴의 대명사,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오늘의 파이터] ⑤ 불굴의 대명사,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랭크5=유하람 칼럼니스트] ‘콩라인’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없이 5회 준우승을 기록한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별명 ‘콩’에서 착안한 용어로, 그처럼 끝내 일인자가 되지 못하고 이인자에 머무르는 이들은 으레 이 라인으로 분류되곤 한다. K-1에서 무관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제롬 르 벤너, 타이거 우즈 때문에 항상 세계 랭킹 2위에 머물렀던 필 미켈슨, 끝내 우사인 볼트를 넘어서지 못한 타이슨 게이 등이 대표적인 ‘콩라인’ 멤버다.2000년대 종합격투계는 체급마다 독재자가 군림했던 탓에 이 ‘콩라인’ UFC | 정성욱 | 2018-01-16 00:00 [UFC] 최두호, 1년 1개월만의 복귀전에서 패배 [UFC] 최두호, 1년 1개월만의 복귀전에서 패배 [랭크5=정성욱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6,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가 1년 1개월만의 복귀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다.최두호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제레미 스티븐슨(31, 미국)와 메인 이벤트에서 2라운드 2분 36초 파운딩 TKO패했다.1라운드 최두호는 평소와 달리 로킥 위주로 경기를 풀었다. 뿐만 아니라 로킥에 이어 원투 펀치로 안면을 노렸다. 후반에는 스티븐슨의 공격에 카운터 펀치로 공략했다.2라운드 초반 최두호의 프론트킥이 스티 UFC | 정성욱 | 2018-01-15 00:00 [UFC] 3년 4개월만의 복귀전 강경호, 1라운드 트라이앵클 초크 승 [UFC] 3년 4개월만의 복귀전 강경호, 1라운드 트라이앵클 초크 승 [랭크5=정성욱 기자] 링 러스트는 없었다.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0,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는 3년 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강경호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구이도 카네티(38, 아르헨티나)와 밴텀급 경기에서 1라운드 트라이앵글 초크로 승리를 거뒀다.경기 초반에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다. 1라운드 구이도의 카운터펀치를 맞고 주춤했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다시 펀치와 킥을 뻗기 시작했다. 옥타곤 중앙을 차지하며 적극적인 공 UFC | 정성욱 | 2018-01-15 00:00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4강전, 3월 10일 ROAD FC 046에서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4강전, 3월 10일 ROAD FC 046에서 [랭크5=정성욱 기자] 100만불이라는 역대 최고액의 상금이 걸린 로드FC의 초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의 4강전 일정이 확정됐다.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6'에서 4명의 파이터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시모이시 코타(31, BLOWS)와 만수르 바르나위(26, 팀 매그넘/트리스타짐), 호니스 토레스(32, NOVA UNIAO)와 샤밀 자브로프(34, AKHMAT FIGHT CLUB)가 각각 결승 진출을 다툰다. 서브미션이 강한 두 선수, 시모이시 코타와 만수르 국내 | 정성욱 | 2018-01-08 07:24 [TFC] '타이슨' 박준용 대만에서 5연승 사냥 나서…김한슬, 유영우도 동반 출전 [TFC] '타이슨' 박준용 대만에서 5연승 사냥 나서…김한슬, 유영우도 동반 출전 [랭크5=정성욱 기자] 4연승을 달리고 있는 TFC 중량급 파이터 '타이슨' 박준용(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대만 신생 단체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또 다른 TFC 중량급 대표주자 김한슬(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유영우(41, 몬스터 하우스)도 출전해 동반승리를 노린다. 다음 달 3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RFC: Way of The Dragon 01' 메인이벤트에서 박준용은 '테디 베어' 글렌 스파브(29, 핀란드)와 미들급 경기를 갖는다. 김한슬은 '핌바' 마리오 스켐브리(31, 브라질)와 웰터급 국내 | 정성욱 | 2018-01-05 17:34 [넥스트 라운드] '변칙 기술'로 TFC 라이트급 챔프를 꿈꾸는 김태균 [넥스트 라운드] '변칙 기술'로 TFC 라이트급 챔프를 꿈꾸는 김태균 넥스트 라운드(Next Round)는 랭크5가 국내 격투기 단체 신인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가능성 있는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직접 받아 격투기 팬들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매주 금요일, 단체별, 종목별로 돌아가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이름 : 김태균소속 : 몬스터하우스생년월일 : 1994년 3월 28일키 : 180cm체급 : 라이트급전적 : 2전 2승격투 베이스 : 프리스타일스탠스 : 사우스포별명(이유) : 아레스(Ares)종합격투가 중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고 그들 중에 내가 신이 되고 싶어서 전쟁의 신 '아레스' 국내 | 정성욱 | 2018-01-05 00:00 [TFC] TFC 올해 첫 대회 일정 발표, 메인 이벤트는 최승우와 조성빈 대결 [TFC] TFC 올해 첫 대회 일정 발표, 메인 이벤트는 최승우와 조성빈 대결 [랭크5=정성욱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올해 첫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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