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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급 무에타이 타이틀전] 스탬프 페어텍스 vs 자넷 토드 "챔피언은 챔피언" - 경기보다 흥미로웠던 '브금대결' 평점 : ★★☆ 원 챔피언 국내 | 유 하람 | 2019-02-24 07:32 [로드FC] 양해준 괴력 발휘하며 90초 서브미션 승…영건스 41 경기결과 [로드FC] 양해준 괴력 발휘하며 90초 서브미션 승…영건스 41 경기결과 [랭크5=장충체육관, 유하람 기자]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영건스 41이 종료됐다. 4경기에서는 다소 이른 스톱으로 현장 관객이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첫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피니시가 나올만큼 화끈하게 진행됐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양해준(30, 팀포스)가 임동환을 90초 만에 변형 키록을 제압하며 로드FC 입성 이후 첫 승을 올렸다. 메인이벤트에 나선 양해준은 헤드록으로 임동환(23, 팀 스트롱 울프)을 완전히 제압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변형 키록으로 90초 만에 승리했다. 임동환이 초반 타격에서 신을 냈으나 국내 | 유 하람 | 2019-02-23 18:00 [UFC on ESPN 1] 리뷰 : 신화의 몰락, 신화의 부활 [UFC on ESPN 1] 리뷰 : 신화의 몰락, 신화의 부활 [랭크5=유하람 기자] 18일 열린 UFC on ESPN 1는 '전설의 복귀'라는 감상포인트가 아주 분명한 대회였다. 헤비급 역대 최강 중 하나로 불리는 케인 벨라스케즈(36, 미국)는 연이은 부상으로 6년 동안 단 두 경기만 출전했다. 종합격투기 역대 최강 집안 그레이시 가문은 24년째 승리가 없었다. 케인과 또다른 그레이시는 같은 대회에서 신화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 [헤비급] 프란시스 은가누 vs 케인 벨라스케즈 "신화의 몰락" - 괴수를 몰아낸 또다른 괴수 평점 : ★★★★ 먼저 케인은 영영 옛 전설로 남게 국내 | 유 하람 | 2019-02-22 06:29 [UFC] 신시아 칼비요, 체격차 극복하고 코트니 케이시에게 판정승 [UFC] 신시아 칼비요, 체격차 극복하고 코트니 케이시에게 판정승 [랭크5=유하람 기자] 18일 미국 애리조나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1에 출전한 신시아 칼비요(31, 미국)가 코트니 케이시(31, 미국)를 꺾었다. 몸집 작은 그래플러 칼비요가 장신의 타격가 코트니 케이시를 오히려 타격전으로 무난히 우위를 점하며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을 거뒀다. 그러나 너무 포인트 지향 운영으로 관중에게는 우레 같은 야유를 들었다. 1라운드 칼비요는 공격적으로 압박하는 케이시에게 테이크다운 페이크를 부지런히 섞으며 수싸움을 걸었다. 압도적인 사이즈로 연타를 치며 들어오는 케 국내 | 유 하람 | 2019-02-18 13:05 [파이트 앤 뮤직] UFC 브라질, 유독 특별했던 두 전설의 입장 [파이트 앤 뮤직] UFC 브라질, 유독 특별했던 두 전설의 입장 2014년부터는 3년 간 무려 7연승을 거두며 두 번째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이번에도 승리의 여신은 그에게 웃어주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커리어 사상 첫 3연패에 빠진다. 이제 그의 나이가 벌써 마흔. 더는 재기를 노리기도 어려워보였다. 하지만 마이아는 다시 한 번 건재함을 입증했다. 훨씬 젊고 터프한 타격가에게 스치는 펀치 한 번 맞지 않고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아무리 관중과 관계자가 야유하고 외면해도 묵묵히 자기 철학대로 정진한 마이아는 통산 UFC 20승의 고지에 올랐다. 누가 뭐라해도 마이아는 언제나 강했고 여전히 국내 | 유 하람 | 2019-02-06 06:38 [UFN 144] 리뷰 : 웰던 [UFN 144] 리뷰 : 웰던 [랭크5=유하람 기자] 특정 국가를 위한 이벤트가 타국 시청자에게 재미있기란 쉽지 않다. 3일 브라질 포탈레자에서 열린 UFN 144 역시 그런 딜레마를 안고 있었다. 메인카드에 출전하는 선수 12명 중 무려 9명이 브라질 국적이었고, 덕분에 현지 팬들은 거의 모든 경기를 '이기는 편 우리 편' 마인드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반면 바다 건너에서 모니터로 관전하는 시청자들은 그저 경기나 화끈하길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정말 다행히도(?) 브라질 파이터들은 자국 팬과 해외 팬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밴텀급] #3 하파엘 국내 | 유 하람 | 2019-02-06 06:30 [AFC 10] 챔프 문기범 겨냥하는 이도겸 "한국에서의 첫 경기, 확실히 불태울 것" [AFC 10] 챔프 문기범 겨냥하는 이도겸 "한국에서의 첫 경기, 확실히 불태울 것" [랭크5=논현동, 유하람 기자] '언데드' 이도겸(30, 왕호 MMA)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대표 박호준)를 통해 프로 통산 한국에서의 첫 경기를 가진다. 2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루카스컨벤션에서 열린 계체 행사에서 이도겸은 "국내 무대가 처음인 만큼 지루하지 않게 화끈한 싸움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반면 이도겸은 후미야 사사키(36, 일본)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 인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두 선수는 오는 2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케이지에서 열리는 ‘AFC 10 – Wave of Chan 국내 | 유 하람 | 2019-01-27 18:22 [UFC] 제이크 쉴즈, 딜런 데니스에게 독설 "맥그리거 X 빤 게 네 인생 업적" [UFC] 제이크 쉴즈, 딜런 데니스에게 독설 "맥그리거 X 빤 게 네 인생 업적" [랭크5=유하람 기자] 관련 인물 모두를 트래시토킹 하게 만드는 '맥그리거 효과'가 성격 좋기로 유명한 제이크 쉴즈(40, 미국)에게까지 번졌다. 쉴즈는 맥락도 없이 자신을 도발한 맥그리거의 주짓수 코치 딜런 데니스(25, 미국)에게 강도 높게 반격했다. 13일 데니스는 쉴즈와 그래플링 중 백을 잡은 사진을 공유하며 "아들을 안아주는 중"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뿔난 쉴즈는 "네 아버지라 불려도 될 만큼 나이도 먹었고, 그런데도 네 분야에서 널 박살내고 있지. 네 인생 최대 성과는 맥그리거 X을 빤 거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쉴즈는 국내 | 유 하람 | 2019-01-14 11:53 [AFC 10] ‘언데드’ 이도겸, ‘도둑 맞은 벨트’ 잊고 AFC에서 새 출발! [AFC 10] ‘언데드’ 이도겸, ‘도둑 맞은 벨트’ 잊고 AFC에서 새 출발! [랭크5=정성욱 기자] 필리핀 격투기 단체 URCC에서 억울하게 타이틀을 잃어버린 ‘언데드’ 이도겸(30, 왕호 MMA)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대표 박호준)에서 새 출발한다. 이도겸은 이번 AFC 10에서 통산 28전의 베테랑 후미야 사사키(36, 일본)를 상대로 국내 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이도겸은 조각 같은 근육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그에 맞지 않는 공격적인 파이팅으로 유명한 파이터다. 필리핀 거점의 URCC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단 세 경기만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지난 해 9월 29일 마크 스트리겔에게 국내 | 정성욱 | 2019-01-07 11:36 [라이진] 플로이드 메이웨더 싱거운 초살승...텐신, 겨우 140초 버텨 [라이진] 플로이드 메이웨더 싱거운 초살승...텐신, 겨우 140초 버텨 [랭크5=유하람 기자] 패기만으로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 미국)의 얼굴도 건드릴 수 없었다.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진 14에서 메이웨더는 호기롭게 도전한 천재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20, 일본)에게 농락에 가까운 TKO패를 안겨줬다. 텐신은 불과 2분 20초 만에 세 차례 다운되며 코너스탑으로 패했다. 1라운드 시작부터 메이웨더는 이를 훤히 드러낸 채 웃으며 가드도 제대로 올리지 않은 채 접근했다. 그래플러처럼 자세를 낮추고 머리를 흔드는 메이웨더에게 텐신은 밖으로 돌며 라이트 카운터로 포문을 열었 국내 | 유 하람 | 2019-01-01 04:33 [UFC Best & Worst] ⑦ 옥타곤 사상 최고의 도깨비 파이터 TOP 5 [UFC Best & Worst] ⑦ 옥타곤 사상 최고의 도깨비 파이터 TOP 5 [랭크5=유하람 기자] 종합격투기만큼 결과론이 냉혹하게 적용되는 세계가 있을까. 실전에서 보여줄 기회는 1년에 많아야 네 번, 그리고 그 순간마다 1:1 스포츠 특성상 승자가 모든 영광을 가져간다. 단 한 번의 패배로 몰락해 순식간에 사라지는 파이터가 옥타곤에 유독 많은 이유다. 그러나 가만보면 유난히 튀는 존재들이 있다. 분명히 질 것 같은 상대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키지만, 이내 언더독에게 덜미를 잡히며 주저앉기를 반복하는 이들. 우리는 그들을 '기복왕' 또는 '도깨비 파이터'라고 부른다.5위. 닐 매그니(31, 미국)전적 : 2 국내 | 유 하람 | 2018-12-29 00:00 [R5포토] 그래플러 로웬 필거 회심의 삼각 조르기 [R5포토] 그래플러 로웬 필거 회심의 삼각 조르기 [랭크5=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정성욱 기자] 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특설무대에서 로드 FC 051 XX가 개최됐다. 로웬 필거(29, 미국)가 김영지(25, 팀제이)에게 삼각 조르기를 시도하고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컴뱃스포츠 | 정성욱 | 2018-12-15 19:49 [UFC Best & Worst] ④ 옥타곤 사상 최악의 골절 TOP 7 [UFC Best & Worst] ④ 옥타곤 사상 최악의 골절 TOP 7 [랭크5=유하람 기자] 흔히 복싱은 데미지를 많이 입고, 종합격투기 부상을 크게 당한다고 한다. 주먹으로 바디와 머리만 10라운드 이상 때리는 복싱과 모든 방법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종합격투기의 차이를 압축한 한 문장이다. 실제로 종합격투기에선 브레인데미지로 인한 펀치드렁크나 사망사건 보고가 현저히 적은 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큰 부상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옥타곤에서 벌어진 일곱 번의 골절 사건은 현장 관객에게까지 충격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7. 로리 맥도날드의 코뼈 함몰(by 로비 라울러/펀치 국내 | 유 하람 | 2018-12-07 00:00 [UFC] '힉슨의 아들' 크론 그레이시, 내년 1월 옥타곤 데뷔 추진 중 [UFC] '힉슨의 아들' 크론 그레이시, 내년 1월 옥타곤 데뷔 추진 중 [랭크5=유하람 기자] '주짓수 명가' 그레이시 가문의 최종병기가 드디어 옥타곤에 상륙한다. 17일 브렛 오카모토 ESPN 기자는 "UFC가 힉슨 그레이시의 아들이자 훌륭한 그래플러 크론 그레이시 영입에 나섰다. 내년 1월 26일 캘리포니아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론 그레이시(30, 브라질)는 세계 최고 그래플링 무대인 ADCC 우승자 출신으로, 종합격투기에서는 4전 4승 4서브미션을 기록하고 있다. 올드스쿨 주짓수와 초기 UFC의 상징인 그레이시 가문은 2000년대 중후반에 접어든 이후 활약이 눈에 띄게 줄었 국내 | 유 하람 | 2018-11-19 16:08 [TFC 19] 김상원 "지난 날은 모두 잊어…더 이상 패배는 없다" [TFC 19] 김상원 "지난 날은 모두 잊어…더 이상 패배는 없다" [랭크5=유하람 기자] '노 프라블럼' 김상원(25,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각오가 남다르다. 김상원은 오는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신예 김기성(23, 왕호MMA)과 페더급매치를 벌인다. 그는 지난날들의 경기는 전부 잊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 100% 초점을 맞춰나가며 두 번 다시지지 않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175cm인 그는 2016년 말 수면 위로 떠오른 연습벌레다. TFC 드림에서 2연속 초크승을 거두며 일약 스타로 거듭났지만 지난해 'TFC 16'에서 이준오에게 패하며 잠시 국내 | 유 하람 | 2018-11-05 11:09 [UFC] 호날도 자카레,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대역전 TKO승 [UFC] 호날도 자카레,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대역전 TKO승 [랭크5=유하람 기자] UFC 불운의 아이콘이자 미들급 랭킹 5위 호날도 '자카레' 소우자(38, 브라질)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4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30에서 자카레는 랭킹 3위 크리스 와이드먼(34, 미국)을 3라운드 2분 46초 TKO로 잡았다. 자카레는 한창 연승을 거둘 당시 챔피언이었던 와이드먼을 뒤늦게 만나서라도 잡아내며 타이틀전에 가지 못한 한을 조금이나마 풀었다. 1라운드 자카레는 자세를 낮추고 케이지 중앙에서 압박했다. 와이드먼은 자카레의 그라운드를 의식한 듯 밖으로 크게 돌며 신중하게 타격 국내 | 유 하람 | 2018-11-04 13:04 [TFC 19] 핵펀처 김재웅 "김명구, 딱 때리기 좋은 타입" [TFC 19] 핵펀처 김재웅 "김명구, 딱 때리기 좋은 타입" [랭크5=유하람 기자] '투신' 김재웅(25, 익스트림 컴뱃)의 상대가 변경됐다. 복수의 대상이던 '빅 마우스' 김동규의 갈비뼈 골절로 일본 히트 밴텀급 챔피언 김명구(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와 싸우게 됐다. 두 선수는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 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벌인다. 김재웅은 변경된 상대에 대해 "KO 욕심은 안 부리지만 김명구가 내 펀치를 한 대 맞으면 겁먹을 것 같다. 그는 타격 겁쟁이다. 가드가 많이 내려간다. 때리기 딱 좋다. 김명구가 국내 | 유 하람 | 2018-10-31 08:35 [TFC 19] 김명구의 반격 "김재웅 펀치, 버텨낼 생각하니 설렌다" [TFC 19] 김명구의 반격 "김재웅 펀치, 버텨낼 생각하니 설렌다" [랭크5=유하람 기자] 일본 히트 밴텀급 챔피언 김명구(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반격이 시작됐다.'투신' 김재웅(25, 익스트림 컴뱃)의 "김명구는 때리기 딱 좋은 타입이다. 가드 내리고 눈 크게 뜰 때 스트레이트 작렬이다"란 발언에 대해 "예전부터 김재웅과 싸워보고 싶었다. 재지 않고 화끈하게 싸우는 모습이 멋있더라. 초반에 KO를 많이 시켰기 때문에 내가 거의 펀치를 버텨낼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단 생각에 설레기도 하다"고 말하며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김명구와 김재웅은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 국내 | 유 하람 | 2018-10-31 00:00 [TFC 19] 라이트급 강자 오호택 "키작남은 또 처음…서서히 잠식시킬 것" [TFC 19] 라이트급 강자 오호택 "키작남은 또 처음…서서히 잠식시킬 것" [랭크5=유하람 기자] TFC 라이트급 2대 토너먼트 준우승자 출신의 '스파이더' 오호택(25, 몬스터 하우스)이 경기가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오호택은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저스티스' 키시노 히로키(24, 일본)와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 상대에 대해 오호택은 "일본 파이터와 처음 싸워본다.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그래플러에 묵직한 주먹을 지녔다. 초반에 당하지만 않는다면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나의 승리 가능성이 커진다고 본다. 3라운드까지 간다면 국내 | 유 하람 | 2018-10-25 15: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