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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링챔피언십 CEO 변신한 '돌격대장' 김내철, 그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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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링챔피언십 CEO 변신한 '돌격대장' 김내철, 그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3.09.08 0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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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내철 대표 Ⓒ정성욱 기자
김내철 대표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장충동, 정성욱 기자] 7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크래스트72에서 '캘로그 링챔피언십 03'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지방에서 두 차례 대회를 개최했던 링챔피언십은 3회를 기점으로 서울로 진출했다. 체육관에서 진행한 작은 대회에서 이번에는 홀을 빌려 관객들을 받는 규모를 키운 대회로 진행한다. 선수 출신으로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해온 김내철 대표를 랭크파이브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규모를 키운 이유와 더불어 링 챔피언십이 추구하는 선수 육성 정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 인터뷰 전문 

- 규모를 많이 키웠는데 선수를 키우는 건 변함없는지?
그 생각은 전혀 변함이 없고요. 저희는 일단 첫 번째 방향성은 아마추어나 세미프로 선수들이 프로로 데뷔해서 거기서 또 좋은 성과를 이루어서 큰 무대로 가는 것 같은 길잡이 역할입니다. 이런 역할인데 아무래도 저희도 어느 정도의 메이저 급으로 가기 위한 이게 첫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해외 진출도 중요하지만 프랜차이즈 선수를 만들겠다는 것인지?
네, 그것도 중요하죠. 저희 스토리가 어느 정도 만들어진 선수들이 또 가서 큰 무대 갔을 때, 그거에 대한 스토리도 생각하고 있어서 제가 생각을 했는데 언제까지 체육관에서 좁은 곳에서 시합을 하는 게 이게 맞는 건가? 과연 선수들이 좋아할끼?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선수생활 했을 때 좀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고 화려한 데 가고 싶었지만... 그래서 2회 대회 끝나고 조금 큰 데로 가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서울로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선수들도 너무 좋게 반응을 해주고 만족스러워 한다고 하지만 그리고 너무 감사하지만 저는 이 고마워했던 선수들이 좀 더 화려한 무대로 갈 수 있게 해주는 게 일단 제가 딱 그 생각을 가진 게 2회 대회 끝나고 나서 결정을 했습니다.

- 큰 무대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데 그걸 만드는 건 쉽지 않은데.
아... 그래서 주위에서 사람들이 '도대체 저 형은 저걸 왜 하는거야?' 라는 소리가 엄청 많이 들었어요. (웃음) 정말로 정말 많이 들었어요. 어제도 들었고요. 이게 정말 쉬운게 아니라는걸 이번 대회 하면서 너무 뼈저리게 느꼈지만 누군가가 뭔가 변화를 줄 수 있고 희생을 해야 된다면 그게 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뭔가 제가 도전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시도를 했던건데 이번에 정말 힘들었어요. 대회 규모는 엄청 커졌는데 정말 많은 걸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거를 이렇게 시작했으니까 뭐라도 만들어 보자는게 더 좀 간절하게 생겨서 스폰서 유치도 더 많이 열심히 뛰어다녔고 그리고 선수들이 좀 더 큰 무대에 갈 수 있고 화려한 무대에 갈 수 있게 단체로 좀 단단하게 정비를 하려고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 단체장이 되어서도 끝없이 돌진하는 돌격대장의 모습이다.
제가 (일을) 추진할 때 막 움직이기부터 합니다. 몸을 움직여야 하는 스타일이어가지고 좀 사람들 걱정을 많이 해요. 주위사람들이. 근데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거를 최대한 한번 해보는 게 후회 없이 해보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 페어텍스 파이트와 교류전을 한다고 들었다.
네, 태국 선수들이 먼저 한국으로 올 겁니다. 근데 구체적인 거는, 디테일한 거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큰 틀은 먼저 태국에서 선수들이 와서 시합을 하는 겁니다. 많이들 궁금해 하세요. 페어텍스가 어떻게 스폰서가 된거야? 막 이렇게 물어보는데, 일단은 페어텍스에서 프렘(Prem) 대표가 있고 사모님도 한국 분이세요. 제가 어떻게 연결이 돼서 통화를 하게 됐는데, 제가 시작을 하기 전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는데 여기에 불을 지펴 준 게 사모님의 역할이에요. '우리가 도와 줄게. 우리가 이렇게 해줄 게.' 그래서 어떻게 보면 파트너 식으로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이렇게 제가 받은 거를 같이, 정말 저버리지 않고 함께 해달라고 했거든요.

- 페어텍스 파이트 출전 교류도 진행되는 건가?
그렇죠. 이걸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반 원 룸피니 등과 같은 곳에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원 룸피니 진출에 대해선 아직 자세하게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저희 시합을 뛰고 페어텍스 파이트와 계속 교류를 하다 보면 또 길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링 챔피언십을 뛰는 선수들은 원 룸피니를 꿈꿔도 될까?
네, 맞습니다. 왜냐하면 페어텍스가 원(챔피언십)과 매우 가깝게 관계를 갖고 있고 원 룸피니의 프로모터가 프렘 대표여서 저희는 같은 길을 갈 거에요. 사모님하고 저랑 방향성은 너무 똑같아요. 전적 없는 선수들이 실력을 쌓아서 큰 무대로 가는 게 같은 방향이라서 그런게 잘 맞아서 같이 파트너로 일을 하게 됐습니다.

- 마지막 한 마디
링 챔피언십이 새로운 이름으로 큰 무대로, 메이저로 가기 위해 시작을 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아직 여물지 않은 그런 무대일지 몰라도 제가 선수들과 함께하는 마음은 정말 간절하고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많은 응원도 해주시고 지적도 많이 해주세요. 저희는 좀 더 열심히 해서 정말 탄탄하고 멋있는 단체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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