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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에타이 협회 류제석 회장 "시 협회에서 뿌린 씨앗, 각 구별로 잘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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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에타이 협회 류제석 회장 "시 협회에서 뿌린 씨앗, 각 구별로 잘 성장하길"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3.10.26 0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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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석 회장 Ⓒ정성욱 기자
류제석 회장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대구시, 정성욱 기자] 28일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에서 수성구 무에타이협회(회장 최준혁)가 주최하는 '제1회 대구시 수성구청장배 무에타이 대회'가 열린다. 올해 4월 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 대회 이후 7개월여만에 대구시의 새로운 '구'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대구시 무에타이협회(회장 류제석)는 2020년 류제석 회장을 맞이한 이래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대회를 주최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내며 맥스FC와 더불어 컨텐더리그를 개최하기도 했다. 2020년 7월에 열린 컨텐더리그 20에선 코로나 감염자 1명도 없이 대회를 치러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올해 1월에 열린 '맥스FC 컨텐더리그 21 in 대구'는 대구시 무에타이협회와 류제석 회장의 노력으로 유치한 대회였다. 결과도 뜻깊었다. 1명의 챔피언을 탄생시켰고 대구 출신 도전자들을 발굴해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공석이었던 라이트급 챔피언에 조경재가 일본 선수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고 슈퍼미들급 4인 토너먼트에선 대구 출신 장범석이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후에 맥스FC 24에서 장범석은 장승유를 꺾고 맥스FC 슈퍼미들급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 같은 날 출전한 대구 출신의 최은지도 일본 여성 파이터를 꺾고 챔피언이 될 발판을 마련했고 장범석과 같은 대회에서 여성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류 회장은 "대구시 무에타이협회가 챔피언을 탄생시키는데 힘을 더하고 나아가 대구 출신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후에 대구 출신 두 선수가 챔피언이 되어 벨트를 갖고 왔을 때 정말 기뻤고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크고 작은 대회를 치러왔던 대구시 무에타이협회는 2023년에 들어 무에타이 동호인 육성을 위해 구별 협회를 세우는데 힘을 보탰다. 4월에 열린 달서구 대회가 시작이었고 돌아오는 28일 열리는 수성구 대회로 이어지게 됐다.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 류제석 회장은 랭크파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달서구청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 수성구청장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시 협회에서 크고 작은 대회를 열며 뿌린 씨앗을 각 구별로 잘 키워 성장하길 기대한다. 또한 무에타이 동호인 육성을 위해 구에서 열심히 움직여주는 만큼 시에서는 조그만 힘이라도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류회장은 "조금씩 발전하는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를 보니 기대치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최근 어려운 경제에 모두들 고생하고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수성구 대회를 유치하게 되며 기쁘다. 앞으로도 조금씩 각 구에서 협회가 생기고 대회를 치르다 보면 대구시 무에타이협회가 점점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본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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