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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UFC챔프 케인 벨라스케즈, 총격사건 연루돼 구금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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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UFC챔프 케인 벨라스케즈, 총격사건 연루돼 구금되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3.01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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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 벨라스케즈 인스타그램
© 케인 벨라스케즈 인스타그램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前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9, 미국)가 총기 난사 사건에 연루돼 1명이 부상 당했다.

1일 NBC 베이 에어리어는 수사에 대해 직접적인 지식이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 모건 힐 총격 사건에 벨라스케즈가 연루됐다는 소식을 처음 보도했다. 새너제이 경찰서는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벨라스케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벨라스케즈가 어떻게 관련됐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온라인 기록에 따르면, 월요일 밤늦게 그가 보석 없이 산타클라라 카운티 교정 시설에 수감됐다. 혐의가 기재되지 않았으며, 구금 사유도 알려지지 않았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곳에서 북쪽으로 약 25마일(40.23km) 떨어진 새너제이에 있는 AKA(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에서 벨라스케즈는 훈련하고 있다. 그는 모건 힐에서 남쪽으로 약 40마일(64.37kg) 떨어진 샐리나스에서 태어났다.

벨라스케즈는 2019년 2월 現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26초 KO패한 뒤 종합격투기에 오르지 않고 있다. 그 후 WWE와 멕시코 프로레슬링에서 활동 중이다.

그가 은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AKA 헤드코치인 하비에르 멘데스는 최근 미국격투매체 ‘MMA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벨라스케즈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원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벨라스케즈는 UFC 헤비급에 두 차례나 오른 파이터다. 경력 내내 다양한 부상이 그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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