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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입식타격 영웅' 발라 셰티(36, 인도)를 스탠딩과 그라운드 모두 압도한 끝에 1라운드 4분 16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날 오프닝에 세운 것이 옳았음을 증명하겠다”는 출사표에 맞는 실력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윤창민은 뒷손 스트레이트에 이은 훅으로 강하게 찌르며 시작했다. 이어 양훅을 맞추며 손맛을 보는 등 자기 거리를 확실히 국내 | 유 하람 | 2019-03-31 15:52 [더블지] 케빈 박 초살승, 임정민 판정승...더블지FC 02 '더 패션' 경기 결과 [더블지] 케빈 박 초살승, 임정민 판정승...더블지FC 02 '더 패션' 경기 결과 [랭크5=장충체육관, 유하람 기자]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블지FC 02 언더카드 '더 패션'이 종료됐다. 이날 최종전에 출전한 케빈 박(29, CK짐)은 단 104초 만에 서브미션승을 거뒀으며, 계체량에서 '바나나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던 임정민(22, MMA 스토리)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언더카드 최종전에 출전한 케빈 박은 이마이 슌야(24, 일본)를 1라운드 1분 44초 길로틴 초크로 손쉽게 제압했다. 시작부터 폭발적인 타격으로 밀어붙이던 케빈 박은 위축된 상대의 목을 낚아채 곧바로 길로틴을 시도 국내 | 유 하람 | 2019-03-31 00:29 [UFC] 엘리제우 도스 산토스, 신들린 그래플링으로 1R 초크 승…7연승 질주 [UFC] 엘리제우 도스 산토스, 신들린 그래플링으로 1R 초크 승…7연승 질주 [랭크5=유하람 기자] 엘리제우 도스 산토스(32, 브라질)가 놀라운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10일 미국 캔자스 인트러스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N 146 준 메인이벤트에 나선 산토스는 종합격투기 9연승을 달리던 커티스 밀렌더(31, 미국)를 신들린 그래플링으로 농락했다. 밀렌더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1라운드 2분 35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에 탭아웃했다. 1라운드 산토스는 날카로운 레프트와 미들킥을 적중시킨 뒤 만회하러 들어오는 상대를 타이밍 태클로 눕히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프가드를 잡은 산토스는 엘보로 두들긴 뒤 밀 국내 | 유 하람 | 2019-03-10 12:17 [로드FC] 양해준 괴력 발휘하며 90초 서브미션 승…영건스 41 경기결과 [로드FC] 양해준 괴력 발휘하며 90초 서브미션 승…영건스 41 경기결과 [랭크5=장충체육관, 유하람 기자]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영건스 41이 종료됐다. 4경기에서는 다소 이른 스톱으로 현장 관객이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첫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피니시가 나올만큼 화끈하게 진행됐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양해준(30, 팀포스)가 임동환을 90초 만에 변형 키록을 제압하며 로드FC 입성 이후 첫 승을 올렸다. 메인이벤트에 나선 양해준은 헤드록으로 임동환(23, 팀 스트롱 울프)을 완전히 제압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변형 키록으로 90초 만에 승리했다. 임동환이 초반 타격에서 신을 냈으나 국내 | 유 하람 | 2019-02-23 18:00 [ONE] 전 챔피언 데즈담롱, 14살 어린 신예에게 4점 니킥 연타로 2R TKO승 [ONE] 전 챔피언 데즈담롱, 14살 어린 신예에게 4점 니킥 연타로 2R TKO승 2라운드엔 데즈담롱이 자신감을 얻은 듯 적극적으로 치고 들어갔다. 로킥과 보디킥을 섞어가며 최대한 쫓아갔다. 한 번 그라운드에서 데인 미아도는 킥캐치로 상대가 넘어져도 쫓아들어가지 않고 타격전을 고집했다. 그러나 이전 라운드처럼 압도적인 흐름은 만들지 못했고 좁혀진 거리에서 치고 받았다. 데즈담롱은 로킥에 데미지를 입은 상대가 어쩔 수 없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자 터틀포지션에서 마음껏 4점니킥을 찼다. 미아도가 반응이 없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원 챔피언십 – 콜 투 그레이트니스 – 국내 | 유 하람 | 2019-02-22 22:45 [ONE] 차무악통 판정승, 나카하라 요시키 KO승…Clash of Legend 언더카드 경기 결과 [ONE] 차무악통 판정승, 나카하라 요시키 KO승…Clash of Legend 언더카드 경기 결과 [랭크5=유하람 기자] 16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ONE Championship: CLASH OF LEGENDS' 언더카드가 종료됐다. 이날 고국 팬의 지지를 업고 언더카드 최종전에 나선 차무악통(30, 태국)은 3라운드 종료 2-0 판정승을 거뒀다. 3경기에 출전한 판크라스의 신성 나카하라 요시키(26, 일본)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언더카드 최종전 67.5kg 계약체중 매치에서는 차무악통이 클린치 니킥을 앞세워 찰리 피터스(29, 잉글랜드)를 3라운드 종료 2-0 판정으로 꺾었다. 피터스는 국내 | 유 하람 | 2019-02-16 22:33 [AFC 10] 챔프 문기범 겨냥하는 이도겸 "한국에서의 첫 경기, 확실히 불태울 것" [AFC 10] 챔프 문기범 겨냥하는 이도겸 "한국에서의 첫 경기, 확실히 불태울 것" [랭크5=논현동, 유하람 기자] '언데드' 이도겸(30, 왕호 MMA)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대표 박호준)를 통해 프로 통산 한국에서의 첫 경기를 가진다. 2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루카스컨벤션에서 열린 계체 행사에서 이도겸은 "국내 무대가 처음인 만큼 지루하지 않게 화끈한 싸움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반면 이도겸은 후미야 사사키(36, 일본)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 인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두 선수는 오는 2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케이지에서 열리는 ‘AFC 10 – Wave of Chan 국내 | 유 하람 | 2019-01-27 18:22 [ONE] 사루타 요스케 챔피언 등극, 박광철 패배…‘이터널 글로리’ 메인카드 경기 결과 [ONE] 사루타 요스케 챔피언 등극, 박광철 패배…‘이터널 글로리’ 메인카드 경기 결과 오프닝 페더급 매치 에서는 박광철이 주짓수 강자 브루노 푸치(28, 브라질)에게 탭아웃으로 무릎 꿇었다. 푸치는 날카로운 리어네이키드 초크로로 1라운드 박광철의 목을 낚아채며 원 챔피언십 입성 후 첫 연승을 기록했다. 1라운드 푸치는 곧바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그라운드 전환을 노렸다. 박광철은 상체를 살려 케이지에 기대며 버텼으나, 푸치는 집요하게 허리를 싸잡고 뽑으며 끝내 하프가드를 잡았다. 푸치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상대 움직임을 읽으며 암트라이앵글 그립과 파운딩을 번갈아 시도했다. 박광철은 몸을 돌려 일어나려 했으나 백을 국내 | 유 하람 | 2019-01-20 04:18 [ONE] 前 챔피언 박광철 패배…‘복병’ 브루노 푸치에게 탭아웃 [ONE] 前 챔피언 박광철 패배…‘복병’ 브루노 푸치에게 탭아웃 박광철은 마지막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리에게 1라운드 TKO패 당한 뒤 꼬박 13개월 동안 경기를 가지지 않았다. 긴 공백을 깨고 돌아왔지만 아쉽게도 연패를 기록했다. 페더급 전향 이후 전적은 5승 3패가 됐다. 반면 푸치는 2013년 원 챔피언십 데뷔 이래 이어지는 승패승패 징크스를 깨고 드디어 2연승을 달성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국내 | 유 하람 | 2019-01-19 22:52 [AFC 10] ‘언데드’ 이도겸, ‘도둑 맞은 벨트’ 잊고 AFC에서 새 출발! [AFC 10] ‘언데드’ 이도겸, ‘도둑 맞은 벨트’ 잊고 AFC에서 새 출발! [랭크5=정성욱 기자] 필리핀 격투기 단체 URCC에서 억울하게 타이틀을 잃어버린 ‘언데드’ 이도겸(30, 왕호 MMA)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대표 박호준)에서 새 출발한다. 이도겸은 이번 AFC 10에서 통산 28전의 베테랑 후미야 사사키(36, 일본)를 상대로 국내 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이도겸은 조각 같은 근육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그에 맞지 않는 공격적인 파이팅으로 유명한 파이터다. 필리핀 거점의 URCC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단 세 경기만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지난 해 9월 29일 마크 스트리겔에게 국내 | 정성욱 | 2019-01-07 11:36 [UFC On FOX 31] 리뷰 : 굿잡! 파이트나이트 [UFC On FOX 31] 리뷰 : 굿잡! 파이트나이트 [랭크5=유하람 기자] 파이트나이트를 시작한 이래 UFC에서 무료 중개 대회는 단체 흥행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헤비급 타이틀전을 내세워 런칭한 UFC On FOX 역시 마찬가지였다. 흥행성은 떨어지지만 실력 있는 선수들은 무료대회 메인카드에 자리하곤 했고, 덕분에 경기력 면에서는 오히려 정규대회보다 좋은 이벤트가 나오곤 했다. 16일 위스콘신 밀워키 피저브 포럼에서 열린 UFC On FOX 31 역시 적어도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줬다. 메인이벤트 : #4 케빈 리 vs #8 알 아이아퀸타 "기대 이상" - 하지만 리의 아 국내 | 유 하람 | 2018-12-17 05:14 [UFC] 찰스 올리베이라, 75초 서브미션으로 짐 밀러에게 8년만에 설욕 [UFC] 찰스 올리베이라, 75초 서브미션으로 짐 밀러에게 8년만에 설욕 [랭크5=유하람 기자] 16일 위스콘신 밀워키 피저브 포럼에서 열린 UFC On FOX 31 오프닝 매치에서 찰스 올리베이라(29, 브라질)가 짐 밀러(35, 미국)에게 꼬박 8년 만의 복수에 성공했다. 올리베이라는 2010년 12월 밀러에게 119초 만에 니바로 탭아웃하며 커리어 첫 패배를 기록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올리베이라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75초 만에 탭을 받아내며 완벽히 복수에 성공했다. 1라운드 밀러는 로킥으로 상대 바깥다리를 건드렸으나, 이내 킥캐치에 이은 슬램에 그라운드로 끌려내려갔다. 이내 올리베이라는 바디훅을 국내 | 유 하람 | 2018-12-16 13:27 [로드FC 051] 리뷰 : 축제(-2%) [로드FC 051] 리뷰 : 축제(-2%) 김지훈 VS 김태인 "문제의 복서, 2% 아쉬운 데뷔전" - 마지막은 좋았다 평점 : ★★☆ 1라운드까지만 해도 '무패 복서'의 위용은 없었다. 오히려 스탠딩에서까지 카운터를 연달아 허용하는 안타까운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승부수를 띄워 50초 만에 KO를 따내는 모습은 '그래도 복서의 저력'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아직 보여줄 게 많지만, 적어도 시작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총평 "축제(-2%)" - 눈 감아줄 만한 흠, 훌륭한 대회 평점 : ★★★★ 이러나저러나 로드FC는 한국 최고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다. 이런 빅이 국내 | 유 하람 | 2018-12-16 01: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