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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파이트] 13회 정규 대회 추가 대진 발표 "국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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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파이트] 13회 정규 대회 추가 대진 발표 "국제전 기대"
  • 유 하람
  • 승인 2018.08.07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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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파이트 메인카드

[랭크5=유하람 기자] 9월6일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리는 네오파이트 13 추가 대진이 발표됐다. 메인카드에 ‘크레이지광’ 이광희(31, 크광짐) 대 ‘자객’ 나카무라 유타(36, 일본)의 한일전이 자리한 가운데, 오늘은 한중전이 확정됐다. ‘체조 파이터’ 정두제(36, 로닌크루)는 비델리야(중국)과 맞붙는다.

뛰어난 피지컬이 강점인 정두제는 국가대표 체조 선수 출신으로 힘을 앞세운 타격전을 즐긴다. 그렇다고 그래플링에서도 약하지 않으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폭발력 있게 상대를 제압하는 선수다. 화끈한 파이팅으로 네오파이트, 로드FC, 중국 영웅방, 필리핀 URCC 등 여러 단체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상대 비델리야는 중국 시안에서 활동하는 몽골계 중국인이다. 중국 격투가들이 으레 그렇듯 그 역시 중국 정통무술 우슈를 베이스로 한다. 중국 메이저 격투기 대회인 무림풍 등에서 8승3패를 기록했으며, 183cm라는 라이트급에서 보기드물게 큰 키를 바탕으로 화끈하게 타격전을 벌이는 선수다.

나카무라 유타는 일본격투기의 베테랑 선수fh 판크라스, 쿠시마 파이트, 글래디에이터 등 다양한 단체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유도가 베이스이지만 항상 화끈한 타격으로 상대와 승부를 보는 경기 스타일로 팬들이 두터운 선수이다. 국내에서도 박정규 선수 상대로 TKO 승을 하면서 강함을 입증했다.

이광희 선수 역시 후퇴를 모르고 상대를 제압하는 경기 방식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나카무라 유타 선수와의 이번 경기는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두 선수 모두 우수한 그라운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불꽃 튀는 타격전을 선호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은 멋진 KO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네오파이트 13 대회는 IB SPORTS를 통하여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티켓 문의는 네오파이트 웹사이트 WWW.NEOFIGHT.CO.KR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eofightworld/ 에서 가능하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네오파이트 13
2018년 9월6일 서울 디노체컨벤션 특설링 (왕십리역사 비트플랙스 6층)

주최 : 네오파이트 조직위원회, 스캇앤파트너스㈜,

주관방송사 : IB SPORTS

출전문의 : 전화 02-599-3376

이메일 jsw73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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