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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만다 누네스 두 체급 방어 신기록 수립, 전 챔프 가브란트 KO승으로 기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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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만다 누네스 두 체급 방어 신기록 수립, 전 챔프 가브란트 KO승으로 기사회생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6.07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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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를 뻗는 아만다 누네스
펀치를 뻗는 아만다 누네스 Ⓒ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정성욱 기자] 세계 최강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MMA 마스터즈)를 펠리시아 스펜서(29, 캐나다/더 정글 MMA & 피트니스)가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250에서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누네즈가 도전자 스펜서를 5라운드 내내 타격과 레슬링으로 제압하며 타이틀을 방어해냈다. 

경기 시작부터 누네스는 타격으로 스펜서를 제압했다. 원 레그 테이크 다운 시도를 발목 후리기로 응대하여 탑 포지션을 점유한 누네스는 라운드가 종료할 때까지 파운딩을 했다.  

경기 내내 누네스는 타격과 레슬링에서 우위를 보였다. 다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침착하게 상대를 제압하며 5라운드까지 이어갔다. 스펜서는 테이크 다운과 킥으로 반전을 꾀했으나 모든 공격에서 실패했다. 4라운드에는 백 포지션을 내준 스펜서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할 뻔 하기도 했다.  결국 5라운드까지 누네즈의 우위는 이어졌고 심판 전원이 누네즈의 손을 들어줬다. 아만다 누네스는 동시 두 체급 챔피언이며 모두 방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펀치를 적중시키는 코디 가브란트
펀치를 적중시키는 코디 가브란트 Ⓒ Jeff Bottari/Zuffa LLC

헨리 세후도의 은퇴로 밴텀급 챔피언 자리가 공식이 된 현재,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가속화 됐다. 코메인이벤트로 벌어진 하파엘 아순사오(37, 브라질/어센시온 MMA)와 코디 가브란트(28, 미국/팀 알파메일)의 벼랑끝 대결은 전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코디 가브란트는 매우 침착했다. 아순사오의 변칙적인 공격에도 가브란트는 침착하게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2라운드 가브란트의 공격이 조금씩 시작됐다. 1분을 남기고 오른손 훅을 적중시킨 가브란트였지만 흥분하여 들어가지 않고 침착하게 응대했다. 공이 울리기 전 가브란트는 오른손으로 땅을 집는 행동후 바로 오른손 훅을 적중시켰다. 공격 적중과 동시에 공이 울렸지만 아순사오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결국 2라운드 4분 59초 KO로 가브란트의 승리가 선언됐다.  

경기에서 승리한 알저메인 스털링
경기에서 승리한 알저메인 스털링 Ⓒ Jeff Bottari/Zuffa LLC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싸운 알저메인 스털링(30, 미국/세라 주짓수)과 코리 샌드하겐(28, 미국/엘레베이션 파이트 팀)의 대결은 스털링의 승으로 마무리 됐다. 공이 울리자 스털링은 테이크 다운을 시도한 후 바로 샌드하겐의 백 포지션을 점유했다. 이후 두 차례 리어네이키드 초크 시도가 있었고 두 번째 서브미션 시도에서 완벽히 목을 감았다. 1라운드 1분 28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을 거뒀다. 알저메인 스털링은 페트르 얀과 말론 모라에스 대결의 승자와 겨루게 됐다. 

펀치를 뻗는 션 오말리
펀치를 뻗는 션 오말리 Ⓒ Jeff Bottari/Zuffa LLC

밴텀급 3연전에서 첫 승리를 장식한 것은 션 오말리(25, 미국/MMA 랩)로 4연승을 이어갔다. 상대인 관록의 파이터 에디 와인랜드(35, 미국/듄랜드 발리투도)를 1라운드 1분 54초만에 깨끗한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쓰러뜨렸다. 

한편 이날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는 플라이급인 알렉스 페레이즈를 제외하고 메인 매치에 나선 밴텀급 승자 3인이 받았다. 3연패를 마감한 코디 가브란트, 타이틀 도전권을 받은 알저메인 스털링, 그리고 밴텀급 첫 경기에서 깔끔한 KO승을 거둔 션 오말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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