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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133에서 릭 글렌(29, 미국) 상대로 1라운드 고전하던 그는 필사적으로 테이크다운을 노린 끝에 후반 라운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판정단은 2-1 판정으로 글렌 손을 들어줬다. 두 선수는 시작부터 부지런히 스텝을 밟았다. 글렌은 오른발 바디킥을 적극 활용했고, 버뮤데즈는 앞손 스트레이트로 받아쳤다. 빠르게 감 잡은 쪽은 글렌이었다. 글렌은 미들킥-스트레이트 이지선다로 끊임 없이 괴롭혔다. 반면 버뮤데즈는 연달아 테이크다운에 실패 국내 | 유 하람 | 2018-07-15 13:14 [UFC] 니코 프라이스, 업 해머링으로 이색 KO승 [UFC] 니코 프라이스, 업 해머링으로 이색 KO승 [랭크5=유하람 기자] UFC 파이트 나이트 133에서 열린 웰터급 동갑내기 대결에서 니코 프라이스(28, 미국)이 이색 KO승을 거뒀다. 랜디 브라운(28, 미국)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다 창의적인 기습에 승리를 내줬다. 초반 분위기는 브라운이 주도했다. 케이지 중앙에서 그는 압박하며 긴 팔을 이용해 스트레이트성 펀치를 찔러넣었다. 중반부터는 그라운드 공방이 치열했다. 클린치 공방에서 프라이스가 니킥을 무시하고 테이크다운을 따냈다. 브라운은 별다른 데미지 없이 일어나 역으로 백을 잡았다. 프라이스는 슬램에 실패했지만 몸을 돌려내는 국내 | 유 하람 | 2018-07-15 12:27 [UFC] '페더급 콩라인' 채드 멘데스, 화려한 KO 승으로 전선 복귀 [UFC] '페더급 콩라인' 채드 멘데스, 화려한 KO 승으로 전선 복귀 [랭크5=유하람 기자] 채드 멘데스(33, 미국)는 여전히 강했다. 2년 8개월이라는 긴 공백이 있었지만 그는 움직임에 녹이 슬지 않았다. 전성기에 그랬듯 날카로운 훅으로 젊은 강자 마일스 쥬리(29, 미국)를 UFC 파이트 나이트 133에서 1라운드에 격침시켰다. 멘데스 스타일은 여전했다. 압도적인 신장차를 극복하기 위해 부지런히 스텝을 밟았다. 2분 30초 경 멘데스는 카운터를 노리는 주리의 가드를 뚫고 들어가 왼손 훅을 적중시켰고, 다운된 주리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한 채 파운딩에 무너지고 말았다. 1라운드 2분 6초 K 국내 | 유 하람 | 2018-07-15 12:02 [맥스FC] 밴텀급 챔프 윤덕재 2차 방어 성공, 조 아르투르 2대 플라이급 챔프 등극 [맥스FC] 밴텀급 챔프 윤덕재 2차 방어 성공, 조 아르투르 2대 플라이급 챔프 등극 [랭크5=유하람 기자] 맥스FC 14번째 정규 대회가 막을 내렸다. 밴텀급 챔피언 윤덕재(의왕삼산, 24)는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한 끝에 3라운드 KO 승을 거뒀다. 사전 예고대로 그는 맥스FC 최초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한편 플라이급에서는 조 아르투르(우크라이나, 21)가 깔끔한 운영으로 5라운드 TKO 승을 따내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초반 2경기가 연달아 로블로로 경기가 빨리 끝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화끈하게 마무리됐다.메인이벤트 밴텀급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윤덕재가 강윤성(목포스타, 19)을 압살했다. 클린치와 입식격투기 | 유 하람 | 2018-07-15 00:00 [UFC] 도미닉 크루즈 "레스너가 약물을 안 쓴다고? 웃기지 마라" [UFC] 도미닉 크루즈 "레스너가 약물을 안 쓴다고? 웃기지 마라"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UFC 226는 메인이벤트 종료 직후 소동이 있었다.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한 다니엘 코미어(39, 미국)가 전 챔피언 브록 레스너(41, 미국)를 도발했기 때문이다. 이어 레스너가 도발에 화끈하게 응수하고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서둘러 경기를 추진하며 둘의 대결은 기정사실화됐다. 하지만 전 UFC 밴텀급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32, 미국)은 이에 불편한 시각을 드러냈다. 1090 AM 채널의 '스캇 앤 BR 쇼'에서 크루즈는 "브록 레스너가 경기장에 나온다면 충격 좀 받겠지"라고 운을 띠웠다. 그는 국내 | 유 하람 | 2018-07-13 21:44 [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피언 문기범 "어차피 승자는 나, 명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한다" [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피언 문기범 "어차피 승자는 나, 명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한다" [랭크5=유하람 기자] 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피언 '직쏘' 문기범(30, 부산 팀매드)과 '티렉스' 잠보앙가 드렉스(26)가 국내-외 대표 챔피언들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한다. 문기범과 잠보앙가 드렉스는 오는 23일 월요일,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에 참가한다. 제7경기 -65kg 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피언 방어전에 나서는 문기범은 지난 11월 '판크라스 강자' 사쿠타에게 승리하며, 초대 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프에 올랐다. 그와 한판 대결을 펼칠 잠보앙가 드렉스는 국내 | 유 하람 | 2018-07-13 17:17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최영 "차정환은 무서워서 도망간 것"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최영 "차정환은 무서워서 도망간 것"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최영(40, Shinbukan/Land‘s end)이 단단히 뿔났다. 그는 부상으로 대결을 무산시킨 차정환(34, MMA스토리)를 향해 "무서워서 도망갔다"며 날을 바짝 세웠다. 이어 방어전 상대인 ‘비보이 파이터’ 라인재(32, 팀 코리아 MMA)에게는 “제발 부상 없이 경기장으로 와주길 바란다”고 전햇다. 최영은 본래 오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48에서 차정환과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차정환이 또 부상으로 이탈하자 주최측은 그에게서 벨트를 국내 | 유 하람 | 2018-07-13 17:04 [로드FC] 양해준, 잠적했던 사연 드디어 밝히다 "무릎 전체가 박살났었다" [로드FC] 양해준, 잠적했던 사연 드디어 밝히다 "무릎 전체가 박살났었다" [랭크5=유하람 기자]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졌던 ‘헝그리’ 양해준(30, 팀 파시)이 그 사연을 밝혔다. 양해준은 벨라토르와 계약을 맺었을 정도로 실력으로 인정 받는 국내 미들급 전통 강호다. 그러나 2013년부터 5년이 지나도록 단 두 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그는 그 이유가 "4년 여 전 일본 전지훈련 중 당한 무릎 부상 때문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양해준은 “처음엔 무릎이 너무 아팠지만 그래도 ‘곧 나아서 운동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무릎이 점점 붓고 통증이 심해지는 걸 보면서 ‘어쩌면 다신 못할 수도 있겠다 국내 | 유 하람 | 2018-07-13 16:41 [TFC] 김상원·최승국·황현민, 21일 호주 HEX 동반 출격 [TFC] 김상원·최승국·황현민, 21일 호주 HEX 동반 출격 [랭크5=유하람 기자] TFC 소속 파이터 3인방이 호주 HEX 대회에서 전승에 도전한다. 오는 21일 호주 퍼스 메트로 시티에서 열리는 'HEX Fight Series 15'에서 김상원(24,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은 루크 존스(27, 호주)와 페더급매치를, 최승국(21, 코리안좀비MMA)은 호주 출신의 스티브 에르체그와 플라이급 경기를, 황현민(3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은 뉴질랜드 태생 마이크 다이아몬드와 웰터급에서 격돌한다. 175cm의 김상원은 2016년 말 수면 위로 떠오른 라이징스타다. TFC 드림에서 2연속 초크 국내 | 유 하람 | 2018-07-13 15:26 [UFC226] 리뷰 : 터지다 만 잭팟 [UFC226] 리뷰 : 터지다 만 잭팟 [랭크5=유하람 기자] 시작부터 김이 샜다. 메인이벤터이자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26, 미국)는 대회 개최 불과 이틀 전에 부상으로 이탈했다. '알도 강점기'를 끝낸 챔피언과 무패 신인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이 만난다는 사실에 들뜬 팬들은 한 순간 찬물을 뒤집어 썼다. 하지만 까놓고 보니 대회는 그가 남긴 아쉬움을 제법 달랠 수 있을 만큼 화끈했다. 메인이벤트 : 스티페 미오치치 vs 다니엘 코미어 "더 이상 '비운의 강자'는 없다" - 드디어 그늘에서 벗어난 코미어 다니엘 코미어(39, 미국)는 참 뭔가 잘 안 풀 국내 | 유 하람 | 2018-07-13 00:19 [엔젤스파이팅] '부산협객' 박현우 "여전히 스치면 한 방, 둘 중 하나는 잠든다" [엔젤스파이팅] '부산협객' 박현우 "여전히 스치면 한 방, 둘 중 하나는 잠든다" [랭크5=유하람 기자] '부산협객' 박현우(31, 모스짐)와 '거인' 빅터 알림벡 울루(26, 파이터 KG)의 한방 대결을 펼친다. 오는 23일 월요일, 박현우와 빅터 알림벡 울루는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에 참가한다. 제6경기 -120.2kg 헤비급 원매치에 참가하는 박현우는 지난 2014년 종합 격투무대에서 데뷔, 화끈한 타격과 거친 모습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국내 인기 유튜버로 자리잡았다. 빅터 알림벡 국내 | 유 하람 | 2018-07-12 16:53 [로드FC] '미들급 빅뱅' 눈 앞에...'폭풍의 핵' 황인수의 시각은? [로드FC] '미들급 빅뱅' 눈 앞에...'폭풍의 핵' 황인수의 시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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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핵'으로 불리는 황인수(24, 팀 매드)가 어깨 부상으로 빠져 큰 아쉬움을 남겼지만, 남은 대진만 보더라도 만만치가 않다. 한편 황인수는 본인도 아쉬움이 큰 만큼 이번 대회를 생각하는 마음 또한 남다르다. 그는 이번 대회의 미들급 경기들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 미들급 타이틀전 최영 VS 라인재 “최영 선수가 워낙 베테랑이니까 경기를 국내 | 유 하람 | 2018-07-12 14:57 [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불이나 끄라고? 뜨거운 맛 보게 될 것" [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불이나 끄라고? 뜨거운 맛 보게 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28일 로드FC 048 출전을 앞두고 있는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7, 로드짐 원주 MMA)이 하야시 타모츠(32, 일본)의 도발에 응수했다. 전날 올라온 하야시 타모츠의 인터뷰영상과 기사를 보았는지 묻는 질문에 신동국은 "하야시 타모츠 선수의 경기영상은 이전에도 찾아봤다"며 "경기 스타일이 굉장히 터프해서, 대회 전에 신경전이 오고 갈 것이라 예상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니나 다를까 ‘불이나 꺼라’라고 도발을 했더라. 이건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한 예의가 부족한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 유 하람 | 2018-07-12 14:49 [맥스FC] 황호명 부상...슈퍼미들급 주인 10월에 가른다 [맥스FC] 황호명 부상...슈퍼미들급 주인 10월에 가른다 [랭크5=유하람 기자] 맥스FC 슈퍼미들급(-85kg) 타이틀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황호명(38, 엑스짐)은 본래 14일 맥스FC14 준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벨트를 두고 장태원(25, 마산팀스타)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회 3일을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황호명은 훈련 중 당한 다리 부상이 악화돼 결국 근육파열 진단을 받았다. 선수의 시합 강행 의지는 강했으나 주최측은 양 선수 모두 완벽한 몸 상태로 챔피언전을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챔피언전은 10월로 미뤄졌으며, 현재 황호명은 병원에서 국내 | 유 하람 | 2018-07-11 09:28 [UFC] 론다 로우지 "코미어는 현재 UFC 최고의 파이터" [UFC] 론다 로우지 "코미어는 현재 UFC 최고의 파이터" [랭크5=유하람 기자] 다니엘 코미어(39, 미국)는 지난 UFC 226에서 두 체급 동시 챔피언에 오르며 '역대 최고' 타이틀에 한 발 나아갔다. 본인 역시 "역대 최고는 나, 조르주 생피에르, 드미트리우스 존슨 셋 중 하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UFC 명예의 전당 최초 여성 헌액자 론다 로우지(31, 미국)은 "지금 당장은" 그렇다며 제한부 동의의사를 밝혔다. 지난 10일 로우지는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니엘 코미어가 자신을 역대 최고라고 한다. 이에 동의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지금은 국내 | 유 하람 | 2018-07-11 09:18 [맥스FC] 윤덕재 "맥스FC 최초 2차 방어 성공하고 세계로 간다" [맥스FC] 윤덕재 "맥스FC 최초 2차 방어 성공하고 세계로 간다" [랭크5=유하람 기자] 금주 토요일 화곡동 KBS아레나홀(구88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맥스FC14 ’더피플스챔피언스’의 메인이벤트는 밴텀급 챔피언 윤덕재(24, 의왕삼산)의 2차 방어전이다. 블루코너에는 도전자 강윤성(20, 목포스타)이 선다. 2002년 월드컵 키드였던 윤덕재는 본래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축구부에 등록해 중학교 1학년 때 이미 시합에 나갈만큼 실력도 출중했다. 하지만 그해 동계훈련을 마치고 무릎 성장판 위에 종양이 발견되며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다. 그는 “양성 종양이었지만 수술 이후 운동에 대한 국내 | 유 하람 | 2018-07-10 12:10 [로드FC] 라인재 “꿈 같은 타이틀전, 후회 없이 싸운다” [로드FC] 라인재 “꿈 같은 타이틀전, 후회 없이 싸운다”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48 메인이벤트에는 ‘비보이 파이터’ 라인재(32, 팀 코리아 MMA)가 나선다. 라인재는 본래 3경기에서 ‘실버백’ 전어진(25, 몬스터 하우스)과 대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메인이벤트가 미들급 챔피언 최영의 1차 방어전으로 바뀌며 급하게 도전자로 발탁됐다. 그는 "내가 타이틀전을 치른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와이프도 왜 내가 출전하냐고 묻더라. 계체량 때 최영 선수를 직접 마주해야 현실처럼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킥복싱 국내 | 유 하람 | 2018-07-10 11:59 [엔젤스파이팅] '우즈벡 코뿔소' 지요딜라 쿠르바노브, 챔피언 노재길에게 도전장 [엔젤스파이팅] '우즈벡 코뿔소' 지요딜라 쿠르바노브, 챔피언 노재길에게 도전장 [랭크5=유하람 기자] '우즈벡 코뿔소' 지요딜라 쿠르바노브가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에 참가한다. 지요딜라는 23일 월요일,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에서 노재길과 메인이벤트로 격돌한다. 엔젤스파이팅은 8일 일요일 "'대한민국 입식 격투기 혁명가' 노재길이 엔젤스파이팅 07 메인이벤트에서 지요딜라와 챔피언 방어전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지요딜라는 MX 무에타이 익스트림과 PPTV 무에타이 파이트 나이트, 수퍼 무에타이 타이랜드에서 IFMA 라이트급 챔피언, W 국내 | 유 하람 | 2018-07-09 13:24 [TFC] 박준용 원정서 대어 낚다! 박연화는 아쉬운 판정패 [TFC] 박준용 원정서 대어 낚다! 박연화는 아쉬운 판정패 [랭크5=유하람 기자] TFC 미들급 강자 '타이슨' 박준용(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해외 단체 메인이벤트에서 압승을 거뒀다. 박준용은 지난 7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RFC 2' 메인이벤트에서 글렌 스파브(29, 핀란드)를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30-26, 30-26, 30-27) 판정승을 따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박준용은 스파브의 얼굴 전체가 피멍으로 물들만큼 15분 내내 타격에서 압도했다. 스파브는 3번의 그로기 상황까지 몰렸었다. 끝끝내 버텨냈지만 이렇다 할 공격을 펼쳐보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 지 국내 | 유 하람 | 2018-07-09 07: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697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