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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주짓수 체육관을 운영하시는 관장에겐 항상 많은 고민이 뒤따른다.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고민중 하나는, 노기 수업의 운영 여부이다. 기본적으로 정통 주짓수 체육관들은 당연히 도복을 입고 수련하는 기 주짓수를 수련한다. 체육관마다 다르지만 어떤 체육관들은 여름에 주 2회 정도 노기를 수련하는 임시 스케줄을 운영하기도 하고, 어떤 체육관들은 수업 없이 오픈 매트에 자유롭게 스파링 하는 것으로 노기를 진행하기도 한다. 텐쓰플래닛과 같은 노기 주짓수 위주의 체육관이나 종합격투기 체육관이 아니라면, 노기의 국내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19-09-10 14:15 [정성훈 칼럼] 키난 코넬리우스의 힉슨, 엘리오에 대한 도발…그리고 숨은 뜻 [정성훈 칼럼] 키난 코넬리우스의 힉슨, 엘리오에 대한 도발…그리고 숨은 뜻 "힉슨 그레이시는 (실력을)지금으로 따지면 보라 띠 밖에 안될거야"[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지난 몇주간 이 이야기가 여러 주짓수 관련 매체로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정확히 말하면 힉슨 그레이시와 엘리오 그레이시의 주짓수 수준에 관한 평가인데, 많은 주짓수 수련자, 지도자들이 SNS를 통해서 분개하는 것을 목격했다. 제목만 보았을 때 나도 "아 드디어 키난이 - 정확히는 모던 주짓떼로가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는구나"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전후상황과 키난의 사과영상에서 언급되는 설명을 듣고나서, 무작정 욕하고만 볼 일은 아니라는것 국내 | 정성훈 | 2019-08-27 00:00 [정성훈 칼럼] 호돌포 비에이라의 UFC 첫 승을 축하하며 [정성훈 칼럼] 호돌포 비에이라의 UFC 첫 승을 축하하며 이전글 : 호돌포 비에이라의 UFC 출전을 바라보며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이전 칼럼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종합격투기를 잘 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주짓떼로중 한 명이 호돌포 비에이라(29, 브라질)이다. UFC 데뷔전을 보면서 충실하게 실력 위주 및 흥행 위주의 캐스팅을 목표로 하는 데이나 화이트가 호돌포 비에이라를 영입한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데이나는 분명히 비에이라의 실력을 보고 계약을 성사시켰음이 틀림없다. 폴란드의 피에초타를 상대로 맞은 비에이라의 움직은 스탠딩에서부터 매우 가벼웠다. 스탠스도 극단적인 주짓떼로의 국내 | 정성욱 | 2019-08-20 06:08 [ONE] 드미트리우스 존슨,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플라이급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ONE] 드미트리우스 존슨,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플라이급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랭크5=정성욱 기자] '마이티 마우스' 드미트리우스 존슨(32, 미국)가 플라이급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다운 오브 히어로’에서 플라이급 월드 그랑프리 4강에 진출한 존슨은 와다 타츠미츠(30, 일본)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파이널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는 존슨이 고전했다. 링을 기어가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존슨이지만 링 구석에서 등을 내주고 위기를 맞는다. 등에서 손을 감아 잡은 와다는 단단히 레그락을 잠그며 백 포지션을 점유했다. 1라운드 국내 | 정성욱 | 2019-08-02 23:18 [맥스FC] 맥스 FC 10체급 챔피언의 역사, 6월에 완성되는 11체급 챔피언 [맥스FC] 맥스 FC 10체급 챔피언의 역사, 6월에 완성되는 11체급 챔피언 <2부> [랭크5=정성욱 기자] (1부에 이어) 밴텀급은 맥스 FC에서 처음 열린 타이틀전이다. 초대 챔피언 벨트의 주인은 윤덕재(25, 의왕삼산)다. 맥스 FC 05에서 윤덕재는 김상재(30, 진해정의회관)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단체 첫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맥스 FC 08에서 츠지야 가이에게 KO승을 거두고 1차 방어에 성공했고, 맥스 FC 14에서 강윤성(21, 목포스타)에게도 KO승을 거두며 2차 방어까지 해냈다. 플라이급은 맥스 FC 10에서 최석희(26, 티클럽)가 김우엽을 쓰러뜨리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18년 5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9-06-20 06:58 [UFC] '무력한 패배' 조제 알도 "나도 그 정도로 못 싸워본 게 처음" [UFC] '무력한 패배' 조제 알도 "나도 그 정도로 못 싸워본 게 처음"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12일 고국 대회에서 무력한 패배를 기록한 조제 알도(32, 브라질)가 심경을 고백했다. 알도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인생에서 그렇게 못 싸워본 적이 없다"며 자책했다. "난 내 재능과 능력을 알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다"며 "난 변명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전부 내 책임이다. 나 자신에게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쟁쟁한 강자를 연달아 KO로 제압하며 페더급 랭킹 1위를 수성하던 알도는 이번 경기 전까지만 해도 “모든 것은 올해에 달려있다”며 타이틀 재도전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국내 | 유 하람 | 2019-05-14 06:29 [UFC] '로킥 TKO패' 앤더슨 실바 "부러졌다면 다시 고치면 된다" [UFC] '로킥 TKO패' 앤더슨 실바 "부러졌다면 다시 고치면 된다" [랭크5=유하람 기자] 12일 고국 대회에서 로킥 한 방에 TKO된 앤더슨 실바(44, 브라질)가 입을 열었다. 13일 실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쓰러졌다면 일어서면 되고, 부러졌다면 다시 고치면 된다"며 "굶주린 하이에나는 죽을 때까지 싸운다. 나 역시 끝까지 간다"는 각오를 밝혔다. 실바는 경기 이전에 이미 무릎에 이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시각 월요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미들급 랭킹 14위 실바는 12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7에 출전했다. 2012년 이후 1승 국내 | 유 하람 | 2019-05-13 09:52 [UFC] 리에네 알다나, 벳지 코헤이아에게 전광석화 암바 승 [UFC] 리에네 알다나, 벳지 코헤이아에게 전광석화 암바 승 [랭크5=유하람 기자] 여성 밴텀급 랭킹 11위 리에네 알다나(31, 멕시코)가 랭킹 13위 벳지 코헤이아(35, 브라질)를 '전광석화' 암바로 잡아냈다. 12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7에 출전, 메인카드 오프닝에서 3라운드 3분 24초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승자 인터뷰에서 알다나는 "이번 경기 승리에 따라 이후가 많이 달라질 수 있었다"며 "(중요한 때) 승리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알다나는 1라운드 부지런히 인앤아웃 스텝을 밟으며 짧은 펀치로 간을 봤다. 가드를 바싹 올리고 상체를 국내 | 유 하람 | 2019-05-12 13:51 [UFC] 제시카 안드라지, 로즈 나마유나스 슬램 KO로 격침…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등극 [UFC] 제시카 안드라지, 로즈 나마유나스 슬램 KO로 격침…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등극 [랭크5=유하람 기자] 여성 스트로급 랭킹 1위 제시카 안드라지(27, 브라질)가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26, 미국)를 슬램 KO로 제압했다. 12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7 메인이벤트에서 안드라지는 불리한 상황을 2라운드 2분 58초 슬램 테이크다운 한 방에 뒤집어내며 벨트를 차지했다. 나마유나스는 유려한 스텝으로 시종일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으나 아쉽게 물러서야 했다. 1라운드 나마유나스는 부지런히 사각을 만들며 잽과 스트레이트로 상대 안면을 건드렸다. 안드라지는 뒷손을 휘두르며 달 국내 | 유 하람 | 2019-05-12 13:37 [UFC] 앤더슨 실바, 자레드 캐노니어의 로킥 한 방에 TKO패 [UFC] 앤더슨 실바, 자레드 캐노니어의 로킥 한 방에 TKO패 [랭크5=유하람 기자] 미들급 랭킹 14위 앤더슨 실바(44, 브라질)가 허무하게 무너졌다. 12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7에 출전, 랭킹 10위 제라드 캐노니어(35, 미국)의 로킥 한 방에 쓰러지며 TKO됐다. 재기를 노리던 실바는 1라운드 4분 47초 만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1라운드 캐노니어는 차분히 뒷발 로킥과 뒷손 훅을 하나씩 얹으며 압박했다. 실바는 밖으로 돌아나가며 왼발로 상대 복부를 공략했으나 연달아 안면에 라이트를 허용했다. 후반엔 실바가 먼저 몸을 흔들며 전진했지만 이내 국내 | 유 하람 | 2019-05-12 13:04 [UFC] 조제 알도 타이틀 재도전 무산…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완봉패 [UFC] 조제 알도 타이틀 재도전 무산…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완봉패 [랭크5=유하람 기자] 페더급 랭킹 1위 조제 알도(32, 브라질)가 타이틀 길목에서 무너졌다. 12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7에 출전, 랭킹 4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0, 호주)에게 완봉에 가까운 판정패를 당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인사이드 로킥과 클린치를 영리하게 이용하며 알도의 타격을 완전봉쇄했다. 1라운드 알도는 케이지 중앙을 잡고 스텝을 아끼며 상대 수를 읽었다. 쉴 새 없이 다양한 페인트를 섞는 볼카노프스키를 노려보며 보디샷과 로킥 단타로 찔러봤다. 볼카노프스키는 앞발 인사이드 국내 | 유 하람 | 2019-05-12 12:45 [UFC] 로레아노 스타로폴리, '핏불' 티아고 알베스에게 판정승 [UFC] 로레아노 스타로폴리, '핏불' 티아고 알베스에게 판정승 [랭크5=유하람 기자] '핏불' 티아고 알베스(35, 브라질)가 4년 만의 연승에 실패했다. 12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7에 출전, 신성 로레아노 스타로폴리(26, 아르헨티나)에게 3라운드 종료 0-3 판정패를 당했다. 스타로폴리는 변칙적인 스텝으로 알베스의 추격을 따돌리며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스타로폴리는 초반 공중 동작들을 자신감 있게 선보이며 상대를 끌어냈다. 화려한 킥으로 몰고 거리가 좁혀지면 펀치를 노리며 코너로 압박했다. 알베스는 스위치하며 종잡지 못할 거리에서 공격하는 스타 국내 | 유 하람 | 2019-05-12 12:12 [UFC] 다니엘 코미어는 사방이 적? 복싱 챔피언 세르지오 모라 "인과응보다" [UFC] 다니엘 코미어는 사방이 적? 복싱 챔피언 세르지오 모라 "인과응보다" [랭크5=유하람 기자] 복싱 챔피언 세르지오 모라(38, 미국)가 최근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40, 미국)와 벌인 신경전에 대해 설명했다. 5일 코미어에게 뜬금없이 해설 실력을 디스 당한 모라는 “넌 타격이 진짜 형편 없다. 내가 도와주면 존 존스한테 3차전에서 두들겨 맞진 않을텐데”라고 반격했다. 7일 시리우스XM 복싱과의 인터뷰에서 모라는 "악감정은 없지만 X 같이 굴면 똑같이 당할 생각해야지"라고 말했다. 5일 코미어는 전날 열린 ‘카넬로 알바레즈 vs 대니얼 제이콥스’ 경기에 대해 극찬하며 같은 날 해설로 등판 국내 | 유 하람 | 2019-05-08 11:25 [UFC] 파울로 코스타 정맥주사(IV) 사용해 6개월 출장정지, 그러나 바로 복귀 가능? [UFC] 파울로 코스타 정맥주사(IV) 사용해 6개월 출장정지, 그러나 바로 복귀 가능? [랭크5=유하람 기자] 파울로 코스타(27, 브라질)의 죄목이 뒤늦게 드러났다. 26일 USADA 측은 "코스타와 선수단이 도핑금지 정책 위반에 대한 6개월 출장정지 처분을 받아들였다"며 징계를 발표했다. "체중감량 후 12시간당 100ml 이상의 정맥주사(IV)를 본인 의사로 직접 두 차례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IV는 본래 감량폭이 큰 선수들이 신체 데미지를 빠르게 회복하고 리바운딩을 늘리는 '합법 요법'이었으나, 2015년부터 금지됐다. 코스타는 본래 오는 4월 요엘 로메로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대회를 한 달 국내 | 유 하람 | 2019-04-27 10:35 [ONE] 드미트리우스 존슨 "11차 방어해도 돈 못 벌어…세후도가 똑똑한 것" [ONE] 드미트리우스 존슨 "11차 방어해도 돈 못 벌어…세후도가 똑똑한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원 챔피언십 플라이급(UFC 기준 밴텀급)에서 활동 중인 드미트리우스 존슨(32, 미국)이 옛 적수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23일 셔독과의 인터뷰에서 플라이급 벨트를 가지고 밴텀급에 도전하고 있는 헨리 세후도(32, 미국)가 '똑똑하다'고 평가했다. "결국 선수는 최대한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며 입을 연 존슨은 "11차 방어까지 했지만 여전히 원하는 돈은 받지 못했다. 두 체급 챔피언이 됐다면 얘기가 달랐겠지. 세후도가 제대로 생각한 것"이라고 전했다. 존슨은 종합격투기 역사상 전무후무한 타이틀 11차 방어 국내 | 유 하람 | 2019-04-24 11:23 [UFC] 앤더슨 실바, 전 무에타이 코치의 제자 폭행에 유감 표명 [UFC] 앤더슨 실바, 전 무에타이 코치의 제자 폭행에 유감 표명 [랭크5=유하람 기자] UFC 미들급 파이터 앤더슨 실바(44, 브라질)가 자신의 무에타이 코치였던 디오게네스 아사히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사히다는 체육관을 떠난 옛 제자를 길거리에서 폭행하는 영상이 트위터 상에서 화제가 되며 크게 비판 받고 있다.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FC 미디어 행사에서 실바는 "슬픈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제자가 자기 살 길을 만드는 걸 막을 수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사히다가 폭행한 상대는 자신을 떠나 새로 들어간 체육관에 들어간 옛 제자 울리세스 테오도로였다. 테오도로 국내 | 유 하람 | 2019-04-19 10:55 [ONE] 아오키 신야, 비비아노 페르난데스 나란히 타이틀 탈환…'원 챔피언십-어 뉴에라' 경기 결과 [ONE] 아오키 신야, 비비아노 페르난데스 나란히 타이틀 탈환…'원 챔피언십-어 뉴에라' 경기 결과 오프닝으로 치러진 슈퍼시리즈 킥복싱 72kg 계약체중 경기에서는 욧센클라이 페어텍스(33, 태국)가 앤디 사워(36, 네덜란드)를 2라운드에 KO시켰다.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몰아치던 페어텍스는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꽂아넣으며 넉아웃 사인을 받아냈다. 1라운드 링 중앙을 잡고 압박하던 욧센클라이는 과감한 오른손 훅으로 빠르게 첫 다운을 따냈다. 스탠스를 바꿔가며 뒷손과 뒷발을 크게 던졌고, 사워는 회피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사워는 번번이 코너에 몰려 위기에 빠졌다. 다급한 나머지 테이크다운까지 하자 욧센클라이는 어이 없다 국내 | 유 하람 | 2019-03-31 23:04 [UFC] 하파엘 도스 안요스 "원 챔피언십에서 싸울 생각? 당연히 있지" [UFC] 하파엘 도스 안요스 "원 챔피언십에서 싸울 생각? 당연히 있지" [랭크5=유하람 기자] 하파엘 도스 안요스(34, 브라질)가 원 챔피언십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뉴에라’ 킥오프 프레스 컨퍼런스에 모습을 비친 안요스는 "원 챔피언십에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짧고 굵게 답했다. 현재 안요스는 원 챔피언십 진출권을 거의 항상 쥐고 있는 이볼브 MMA에 소속돼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2008년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을 옥타곤에서 보냈다. 2015년엔 긴 기다림 끝에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라 1차 방어까지 성공했으며, 국내 | 유 하람 | 2019-03-29 08:27 [UFN 146] 리뷰 : 사두용미 [UFN 146] 리뷰 : 사두용미 [랭크5=유하람 기자] 잃을 게 많으면 과감하기 힘들다. 팬들은 이름값 있는 선수끼리 박터지게 부딪히길 바라지만 한 경기로 커리어가 뒤바뀌는 톱파이터가 위험한 싸움을 할 이유는 많지 않다. 그럼에도 간혹 잃을 것 없던 시절로 돌아가는 이들이 있다. 컨디션이 좋아서일 수도 있고, 어쩌면 오랜만에 정말 피가 끓어올라서일 수도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노련해진 파이터가 패기까지 보여주면 당연히 환호하기 마련이다. 10일 미국 캔자스 인트러스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N 146은 그런 감흥이 큰 대회였다. [헤비급] #3 데릭 루이스 vs 국내 | 유 하람 | 2019-03-12 05: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