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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순박청년' 장범석이 링챔피언십과 사랑에 빠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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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순박청년' 장범석이 링챔피언십과 사랑에 빠진 이유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3.09.1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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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석 ⓒ정성욱 기자
장범석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장충동, 정성욱 기자] '순박청년' 장범석(28, 팀한클럽)은 혼합격투가다. 소속체육관 팀한클럽이 종합격투기 체육관이긴 하지만 입식격투기, 종합격투기를 가리지 않고 출전한다. 장범석은 7월 15일 MAXFC 24에서 장승유를 꺾고 85kg 슈퍼 미들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본인 커리어상 첫 챔피언 등극이자 입식격투기에서 첫 챔피언에 오른 것이다.  

8일 서울 장충동 크래스트 72 글래스홀에서 열린 링챔피언십 3회에 출전한 장범석은 다시 한 번 이목을 끌었다. 상대를 강력한 펀치로 쓰러뜨리고 KO승을 거두며 객석의 환호를 이끌었다. 반전도 있었다. 경기후 인터뷰에선 대구 청년의 순박함도 보였다. 호텔 조식과 대회사가 제공하는 파이트 쇼츠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링챔피언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재미있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랭크파이브는 경기를 마친 장범석을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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