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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여행 금지령으로 UFC 249 참가 불가능.. 퍼거슨의 상대로 저스틴 게이치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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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여행 금지령으로 UFC 249 참가 불가능.. 퍼거슨의 상대로 저스틴 게이치 급부상.
  • 이학로 통신원
  • 승인 2020.03.31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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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9 포스터
UFC 249 포스터

[랭크5=이학로 통신원] 우려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듯하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 러시아/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와 토니 퍼거슨(미국, 36/팀 데스 클러치)는 4월 18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리는 UFC 249에서 맞붙기로 되어있다. 하지만 러시아의 여행 금지령에 꼼짝할수 없는 누르마고메도프의 현재 상황 때문에 이 이벤트는 다시 한 번 취소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챔피언 누르마고메도프는 현지 시간 월요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생방송에서 자신이 현재 다게스탄에 돌아와 있는 상태이지만 러시아의 여행 금지령때문에 4월 18일로 예정된 UFC 249에 참가를 못할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있는 아메리칸 탑 팀에서 아무런 정보를 받지도 못하며 훈련하고 지내왔었다. 그리곤 UFC에서 이 경기는 99% 미국내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와 동시에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경기가 성사될것이라는 정보를 전해줬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UFC와 상의 후, 3월 20일쯤 UAE로 넘어갔다. 하지만 아부다비에 도착 이 후 UAE가 국경을 닫을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고 아무도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못한다고 했다. 그래서 러시아로 돌아갔다. 지금은 다게스탄에 머물고 있고 하루가 멀다 훈련 중이다. 근데 러시아에서도 전 세계와 똑같이 국경을 닫는다고 한다"라고 러시아의 상황도 덧붙였다.

다양한 매체에 의하면 UFC는 누르마고메도프의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대체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UFC는 아직까지도 UFC 249를 성사시키겠다는 분위기다.

이어지는 정보에 의하면 UFC는 토니 퍼거슨에게 대체 상대로 저스틴 게이치(31, 미국/제네시스 트레이닝)를 오퍼했다고 전해왔다. 퍼거슨의 합의 의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루머는 상당히 정확할것으로 보인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인터뷰 당시 UFC가 자신의 대채 선수를 찾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그와 게이치는 같은 매니지먼트 회사 소속이다.

게이치(21-2)는 현재 3연승 중이다. 그는 코너 맥그리거와 7월 경기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중이었지만 퍼거슨을 상대로라면 아마도 발 벗고 나설것이라는 분위기이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이어서 "이제는 정말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다. 전 세계가 팬더믹 상태에서 훈련하고 몸무게를 줄이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다. 하지만 이번일이 내 커리어의 난관은 아니기에 괜찮다"라고 침착한 모습으로 현재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드렸다.

UFC는 UFC 249 메인 카드에 현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2, 카메룬/하드 낙스 365)와 호르헤 마스비달(34, 미국/아메리칸 탑 팀)의 경기를 잠시 추진했으나 연기되었다고 알려졌다. 그외에 UFC는 프란시스 은가누(33, 카메룬/MMA 팩토리 파리)와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31, 남아공/아메리칸 탑 팁)를 라인업에 포함시는 방법을 현재 검토중이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토니 퍼거슨의 경기는 5번째 취소라는 슬픈 기록을 맞이하게 됬다. 이 경기만 3년 넘게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2020년 최악의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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