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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발 '죄송합니다'는 어디갔냐고?"라고 목소리 높였다. 딜라쇼는 지난달 20일 체력 향상을 위한 혈액 도핑용 합성 호로몬 에리스트로포이에틴(EPO) 복용이 적발, USADA에서 2년 출장 정지를 당했다. 국내 | 유 하람 | 2019-04-12 06:09 [더블지] 양동이 충격패, 외국인 파이터 전승…더블지FC 02 '파이트 투 프루브' 경기 결과 [더블지] 양동이 충격패, 외국인 파이터 전승…더블지FC 02 '파이트 투 프루브' 경기 결과 [랭크5=장충체육관, 유하람 기자]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블지FC 02 ‘파이트 투 프루브’ 메인카드가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외국인 세 명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고국으로 돌아갔다. 특히 메인이벤트에 선 카릴지브라인 올리베이라(31, 브라질)은 양동이(34, 팀 마초)에게 충격적인 역전 TKO승을 거두며 업셋을 기록했다. 최종전에 선 양동이는 잠시 타격전을 섞어주는 듯하다 이내 강력한 태클을 시도했고, 상대가 일어나지 못하게만 흔들며 파운딩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올리베이라가 기무라로 기회를 잡았고, 국내 | 유 하람 | 2019-03-31 00:45 [파이트 앤 뮤직] 영웅이 되고픈 악당, '챔피언의 노래' 속 존 존스의 두 얼굴 [파이트 앤 뮤직] 영웅이 되고픈 악당, '챔피언의 노래' 속 존 존스의 두 얼굴 [랭크5, 하야로비 공동] 종합격투기 사상 존 존스(31, 미국)만큼 '정의로운 챔피언'에 집착하는 선수는 없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강조하고 언제나 '자랑스러운 크리스찬'을 자처한다. 상대와 수틀려도 이긴 직후만큼은 점잖은 체하고 미디어에는 항상 '피플스 챔피언'이라 부르길 요구한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은근히 악역을 강요할 때도 꿋꿋이 '캡틴 아메리카' 기믹을 유지했다. 동시에 종합격투기 사상 존스만큼 인격 자체가 파탄난 선수 역시 손에 꼽는다. 코카인부터 스테로이드까지 마약과 경기력 향상약물을 가리지 않고 5회 이상 양성 국내 | 유 하람 | 2019-03-06 06:48 [UFC] 닉 디아즈 은퇴 기정사실화? "아무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UFC] 닉 디아즈 은퇴 기정사실화? "아무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랭크5=유하람 기자] '현자타임'이 온 것일까. 복귀전만 4년 째 간 보고 있는 ‘악동’ 닉 디아즈(35, 미국)가 싸우고 싶지 않다고 대놓고 밝혔다. 디아즈는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레게를 들으며 주변 사람들과 집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얼굴을 비쳤다. 그는 "우린 지금 취했다. 다 X까"라면서 "이젠 누구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 난 그냥 파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닉 디아즈는 2015년 1월 UFC 183에서 앤더슨 실바와 맞붙은 뒤 또 대마초가 적발되며 5년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으나, 항소를 통해 18 국내 | 유 하람 | 2019-02-12 10:06 [UFC] 맥그리거 주짓수 코치 "하빕? 나한테 달려들다 카운터 맞은 녀석?" [UFC] 맥그리거 주짓수 코치 "하빕? 나한테 달려들다 카운터 맞은 녀석?" [랭크5=유하람 기자] UFC 229 난투극으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가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당시 하빕이 달려들었던 상대 딜런 데니스(25, 미국)가 그를 SNS로 비웃었다. 데니스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넌 나한테 환상적인 타이밍의 카운터 라이트 펀치를 맞고는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눈앞이 번쩍했지"라며 "도망갈 시간을 벌려고 클린치에서 맞지도 않는 어퍼컷이나 휘둘러댔다"고 조롱했다. 딜런 데니스는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의 주짓수 코치다. 난투극 당시에는 '데니스가 지나치게 욕설을 퍼부어 하빕이 공격했다'는 국내 | 유 하람 | 2019-02-04 09:32 [UFC] 닉 디아즈, 이유 없는 분풀이? "크로스핏 X까 조르주 생피에르도 X까" [UFC] 닉 디아즈, 이유 없는 분풀이? "크로스핏 X까 조르주 생피에르도 X까" [랭크5=유하람 기자] 복귀전만 4년 째 간 보고 있는 '악동' 닉 디아즈(35, 미국)가 뜬금없이 옛 라이벌을 공격하며 분풀이를 했다. 6일 디아즈는 스냅챗 영상을 통해 "크로스핏 X 까라. 너희 모두 X까라고 멍청이들아. 멍청한 물질 X까고 겁쟁이 조르주 생피에르도 X까라. 멍청한 겁쟁이 녀석. 그래 그게 내가 하려는 말이야. X까라고 임마"라며 욕설을 쏟아부었다. 정확히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닉 디아즈는 2015년 1월 UFC 183에서 앤더슨 실바와 맞붙은 뒤 또 대마초가 적발되며 5년 출장정지라는 중징계 국내 | 유 하람 | 2019-01-07 13:06 [UFC] 데이나 화이트 "델 라 호야 이 머저리 새X, 너가 리델과 내 사이를 알아?" [UFC] 데이나 화이트 "델 라 호야 이 머저리 새X, 너가 리델과 내 사이를 알아?" [랭크5=유하람 기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최근 자신을 비판한 거물 프로모터 오스카 델 라 호야에게 원색적인 욕설을 쏟아냈다. 화이트 대표는 20여년 전부터 자사에서 활약하며 연을 맺은 척 리델(48, 미국)의 복귀를 반대했다. 화이트는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어려울 것을 우려하며 재은퇴를 종용했으나, 이에 리델 복귀전을 주선한 델 라 호야는 "아무도 은퇴하라 말할 자격은 없다. 파이터의 은퇴는 파이터가 정한다"며 화이트를 비판했다. 열 받은 화이트 대표는 28일 UFC 언필터드에서 "나라고 리델에게 싫은 소리 하고 국내 | 유 하람 | 2018-11-28 09:45 [격투기] '임금체불' 당한 A의 재차 반박 "해당 대표의 만행을 폭로합니다" [격투기] '임금체불' 당한 A의 재차 반박 "해당 대표의 만행을 폭로합니다" (이 글은 네이버 복싱 카페에 올라온 내용을 바탕을 작성된 기사입니다. 랭크5는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을 경우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랭크5=정성욱 기자] 청와대 국민 청원에 대한 반박글이 올라온 가운데, 같은 복싱 카페에 10일 오전 7시경 그 글에 대해 A가 직접 작성한 반박글이 올라왔다. ㄱ체육관에서 반박한 개인 사업자 건에 대해 A는 "동업자, 혹은 개인사업자가 되려면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업무 및 협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입을 뗐다. 그리곤 "새벽이 훌쩍 넘은 시간임에도, 업무 지시를 내리거나 주말에 국내 | 정성욱 | 2018-11-10 16:21 [격투기] 격투기 코치였던 젊은 청년의 자살 기도 [격투기] 격투기 코치였던 젊은 청년의 자살 기도 청년들은 더 많은 것을 강요받았다. 주짓수 승급과 무도 단증 취득, 그리고 취득을 위한 현금까지 갈취 당한 정황도 드러났다. 청원에 따르면 주짓수를 배운 적이 없는 청년들에게 주짓주 띠가 있어야 한다며 승급비용으로 현금 50만원을 요구했고, 무도 단증 취득 연수 비용을 명목으로 80만원을 요구했다. 문제가 터진 것은 청년 A의 담당 지점이 바뀌고 부터다. 원래 담당하던 지역에서 타지역으로 가라는 지시를 받은 그는 아무말 없이 자리를 옮겼고 업무를 시작했다. 매출도 상승시켰다. 청원에 따르면 2018년 5월 기준 1천만원 매출을 점차 국내 | 정성욱 | 2018-11-09 14:55 [UFC] 지안 빌란테, '벼랑 끝 매치'에서 진땀승 [UFC] 지안 빌란테, '벼랑 끝 매치'에서 진땀승 [랭크5=유하람 기자] 화끈한 파이터라도 퇴출 앞에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각각 최근 전적 3승 5패를 기록하고 있는 지안 빌란테(33, 미국)와 에드 허만(38, 미국)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수상자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너무 신중한 경기를 펼쳤다. 28일 캐나다 멍크턴 아브니르 센터에서 열린 UFN 138 2경기에서는 빌란테가 승리하긴 했으나, 승자와 패자 모두 큰 박수는 받지 못했다. 1라운드에는 빌란테가 신을 내고 허만이 추격하는 양상이 펼쳐졌다. 유연한 움직임을 앞세운 빌란테를 허만은 터프함과 로킥 운용으로 맞상대 국내 | 유 하람 | 2018-10-28 14:45 [로드FC] '아레스' 한이문, 권아솔 뒤 잇는 악동 될까 [로드FC] '아레스' 한이문, 권아솔 뒤 잇는 악동 될까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50에 출전하는 ‘아레스’ 한이문(25, 팀 피니쉬)이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악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잘하는 사람이 없네요. 제가 다 정리하러 왔어요.” 지난 2011년 방영된 ‘주먹이 운다-싸움의 고수’ 출연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한이문이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중 관중석에서 뛰쳐나와 도전장을 내밀며 뱉은 말이다. 사전에 그 어떤 계획도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렇게 등장한 한이문은 모두를 놀라게 하는 실력을 보여줬 국내 | 유 하람 | 2018-10-09 12:14 [UFC] 네이트 디아즈 "슈퍼라이트급 아니면 경기 안 뛰어...날 내버려둬 데이나 화이트 X년아" [UFC] 네이트 디아즈 "슈퍼라이트급 아니면 경기 안 뛰어...날 내버려둬 데이나 화이트 X년아" [랭크5=유하람 기자] '악동' 네이트 디아즈(33, 미국)가 폭탄선언을 했다. 슈퍼라이트급이 아니면 싸우지도 않겠다는 것. 1일 디아즈는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를 위해 훈련하고 있다"면서도 "라이트급에서 뛸 일은 없다"고 못박았다. 인터뷰 끝자락에서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를 향해 "날 내버려둬 X년아"라며 일갈했다. 디아즈는 본래 오는 11월 3일 뉴욕에서 열리는 UFC 230 준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29, 미국)와 라이트급 매치를 치르기로 돼있었다. 그러나 양 선수 모두 슈퍼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 매치 국내 | 유 하람 | 2018-10-02 11:58 [UFC] 마크 헌트 약물 적발 베우둠에게 일갈 "비겁한 X만이" [UFC] 마크 헌트 약물 적발 베우둠에게 일갈 "비겁한 X만이" [랭크5=유하람 기자] '쿨가이' 마크 헌트(44, 뉴질랜드)가 최근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된 파브리시오 베우둠(41, 브라질)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13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베우둠 그 X만이가 덜미를 잡혀 기쁘다"며 해맑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려 보였다. 이어 "슬럼가로 돌아가라. X까 이 X만아"라며 원색적인 욕설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5월 23일 USADA는 "베우둠은 4월 25일 실시한 경기 외 약물 검사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베우둠은 "나는 결백하다. 이런 결과가 국내 | 유 하람 | 2018-09-14 11:29 [종합격투기] 제3회 아산시 이종격투기 대회 9월 1일 개최 [종합격투기] 제3회 아산시 이종격투기 대회 9월 1일 개최 [랭크5=정성욱 기자] 충남권 격투기 대회 '제3회 아산시 이종격투기 대회’가 오는 9월 1일(토)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다. 아산시 이종격투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나의 한계를 넘어라’라는 주제로 케이지에서 도복 주짓수, 노기 주짓수, 킥복싱, 종합격투기 4개 종목을 진행한다. 참가 연령층은 초등생부터 일반 성인부까지의 가능하다. 올해로 3회째인 ‘아산시 이종격투기 대회‘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이루어지는 이종격투기 대회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 국내 | 정성욱 | 2018-08-16 13:20 [오늘의 파이터] ‘옥타곤 마지막 로맨티스트’ 데미안 마이아 [오늘의 파이터] ‘옥타곤 마지막 로맨티스트’ 데미안 마이아 3,8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마이아는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왔다. 주최측이 연달아 신성과 붙여주자 그는 디딤돌이 아닌 함정이 돼서 그들을 잡아먹었고,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먼 길을 돌아갈 때도 군소리 않고 강행군에 나섰다. 비록 벨트를 두르진 못했지만 그가 남긴 모든 기록은 무도가가 걸어야 할 정도로 남았다. 그리고 이 모든 건 평화롭게 상대를 제압한다는 거의 주짓수 철학에 입각해 실행됐다. 마이아는 특정 시기를 제외하고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가 아니었다. 다만 그는 격투기에 대한 애정 하나로 일관했고, 그 결과 외도나 꼼수 국내 | 유 하람 | 2018-06-06 08:11 [오늘의 파이터] ② ‘피플스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 [오늘의 파이터] ② ‘피플스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 [랭크5=유하람 칼럼니스트] 보통 '챔피언'이라 하면 기대하는 몇 가지가 있다. 상대를 압도하는 강함, 일격을 허용해도 경기를 뒤집는 저력, 그리고 화끈하게 경기를 끝내버리는 한 방 정도가 되겠다. 때문에 이 요소를 모두 갖췄던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반다레이 실바, 마우리시오 쇼군, 조제 알도 등은 큰 사랑을 받았다.그런 의미에서 마이클 비스핑(38, 영국)은 팬들이 꿈꾸던 챔피언은 아니었다. 그는 물주먹, 소위 '짤짤이'라 부르는 포인트형 아웃 복싱, 화력 좋은 선수만 만나면 정신을 못 차리는 경기력 등 환상을 갖기엔 하자가 많은 UFC | 정성욱 | 2017-12-05 00:00 SNS로 쌓아둔 '거대한 앙금' 김형수와 박형근, 12월 10일 대결 SNS로 쌓아둔 '거대한 앙금' 김형수와 박형근, 12월 10일 대결 SNS에서 설전을 별여왔던 박형근과 김형수SNS를 통해 수많은 디스전으로 서로를 헐뜯어왔던 와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싸비MMA)'과 '시민 영웅’ 김형수(28, 김대환MMA)가결국 케이지에 오른다. 그들이 결판을 낼 무대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XIAOMI ROAD FC YOUNG GUNS 31이다. 시절인 2014년부터 박형근과 김형수는 앙숙 관계였다. 두 파이터는 서로의 경기력을 혹평해오며 악감정을 쌓았다. 박형근은 김형수를 향해 “타격 바보 레슬러”라고 말했고, 김형수는 “박형 국내 | RANK5 | 2016-10-3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