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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마우스' 마이크 페리(27, 미국)가 이례적으로 경기 상대에게 덕담을 전했다. 페리는 11일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9 준 메인이벤트에서 전 팀메이트 도널드 세로니(35, 미국)에게 패했다. 의외로 레슬링 전략을 들고 나와 초반 앞서나가는 듯했던 페리는 세로니의 노련한 그라운드에 휘말려 1라운드 4분 46초 만에 리버스 암바로 패했다. 대회 전날까지 "산 채로 씹어먹어주겠다"며 으르렁댔던 페리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세로니에게 존중을 표했으며, 대회 후에 국내 | 유 하람 | 2018-11-12 03:09 [UFC] 데이나 화이트 로드리게즈-정찬성에 코멘트 "역대 가장 정신나간 KO" [UFC] 데이나 화이트 로드리게즈-정찬성에 코멘트 "역대 가장 정신나간 KO" [랭크5=유하람 기자] "역대 가장 정신나간 KO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11일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9 메인이벤트를 감상한 소감이다. 이날 페더급 랭킹 15위 야이르 로드리게즈(26, 멕시코)는 랭킹 10위 정찬성(31, 코리안좀비MMA)을 5라운드 4분 59초 KO로 잡아냈다. 로드리게즈는 상대 러시 타이밍에 맞춰 몸을 숙이며 뒤로 때리는 변칙 엘보 한 방으로 불리하게 흘러간 앞선 25분을 단숨에 뒤집었다. 화이트 대표는 공식 행사에서 '코리안 좀비' 티셔츠를 입고 나올 만큼 정 국내 | 유 하람 | 2018-11-12 02:40 [칼럼] 한비자-세난, 그리고 정찬성을 위한 변명 [칼럼] 한비자-세난, 그리고 정찬성을 위한 변명 [랭크5=정성욱 편집장] 1년 9개월 만에 돌아온 정찬성(31, 코리안좀비MMA)이 야이르 로드리게스(26, 맥시코)에게 패배했다. 경기 종료 1초 전에 야이르의 팔꿈치가 정찬성의 턱에 적중하면서 KO 패했다. 그전까지 판정은 정찬성의 승리였다. 오랜만에 돌아온 코리안 좀비는 야이르의 공격을 견뎌내며 정확한 잽과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켰다.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이 지은 '사기'라는 책이 있다. 사기는 본기, 세가, 열전 등으로 나뉘어 있고 열전은 여러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비(흔히 한비자로 알려진)의 열전에는 그의 저서 한비 국내 | 정성욱 | 2018-11-11 20:44 [UFC] 정찬성, 변칙 엘보우에 일격 당하며 버저비터 KO패 [UFC] 정찬성, 변칙 엘보우에 일격 당하며 버저비터 KO패 [랭크5=유하람 기자] 코리안 좀비가 무너졌다. 11일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9에서 페더급 랭킹 10위 정찬성(31, 코리안좀비MMA)은 랭킹 15위 야이르 로드리게즈(29, 멕시코)를 상대로 5라운드 종료 직전까지 앞서는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라운드 종료 1초 전 스크램블 상황에서 사각에서 치고 들어오는 변칙 엘보에 실신하며 5라운드 4분 59초 실신 KO패를 기록했다. 1라운드 두 선수는 많이 움직이지 않았다. 서로를 노려보며 발을 붙이고 치열한 수싸움을 벌였다. 초반 앞서나가는 쪽은 국내 | 유 하람 | 2018-11-11 15:27 [UFC] 도널드 세로니 1라운드 서브미션 승, UFC 역대 최다 피니시 승 기록 갱신 [UFC] 도널드 세로니 1라운드 서브미션 승, UFC 역대 최다 피니시 승 기록 갱신 [랭크5=유하람 기자] '기록의 남자' 도널드 세로니가 새로운 신기록을 작성했다. 11일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9 준 메인이벤트에 출전한 세로니는 마이크 페리(27, 미국)를 1라운드 4분 46초 만에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이로서 세로니는 옥타곤 통산 21번째 승리를 달성하며 UFC 역대 최다 피니시 승 기록을 갱신했다. 1라운드 페리는 평소보다 침착하게 상대 움직임을 살폈다. 세로니 역시 타격을 아끼며 러시 타이밍을 바라보고 싸잡는 데 집중했다. 서로 합이 잘 맞지 않는 상황에서 타격에선 국내 | 유 하람 | 2018-11-11 14:33 [UFC] 저메인 드 란다미, 21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완봉승 [UFC] 저메인 드 란다미, 21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완봉승 [랭크5=유하람 기자] 초대 UFC 여성 페더급 챔피언이 돌아왔다. 전 챔피언이자 여성 밴텀급 랭킹 5위 저메인 드 란다미(34, 네덜란드)는 11일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9에서 랭킹 4위 라켈 페닝턴(30, 미국)에게 완봉승을 거뒀다. 21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드 란다미는 녹슬지 않은 타격 기술을 선보이며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을 거뒀다.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페닝턴은 돌격하며 싸움을 걸었고, 드 란다미는 입식 챔피언의 관록을 살려 멀리 상대를 밀어내고 자기 국내 | 유 하람 | 2018-11-11 14:10 [UFC] 베네일 다리우쉬, 옥타곤 새내기 그라운드 '참교육'하며 판정승 [UFC] 베네일 다리우쉬, 옥타곤 새내기 그라운드 '참교육'하며 판정승 [랭크5=유하람 기자] 11일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9에서 베네일 다리우쉬(29, 이란)가 압승을 거뒀다. 최근 1무 2패(2KO)로 부진하던 다리우쉬는 옥타곤 신입생 티아고 모이세스(23, 브라질)를 레슬링으로 분쇄하며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을 올렸다. 30-25으로 채점한 심판이 두 명이나 될 만큼 의심할 여지가 없는 승리였다. 1라운드 모이세스는 과감하게 길로틴을 시도했으나 이는 곧 자충수로 돌아왔다. 클린치로 몰아붙이고 있던 다리우쉬는 길로틴을 풀고 상위포지션을 잡은 데 이어 리 국내 | 유 하람 | 2018-11-11 13:43 [UFC] '스무살 신성' 메이시 바버, '피칠갑' TKO승으로 옥타곤 입성 신고 [UFC] '스무살 신성' 메이시 바버, '피칠갑' TKO승으로 옥타곤 입성 신고 [랭크5=유하람 기자] UFC 최연소 챔피언을 겨냥하는 어린 신예 메이시 바버(20, 미국)가 옥타곤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다. 11일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9에서 그는 하나 사이퍼스(26, 미국)를 나이에 맞지 않는 영리하고 노련한 운영으로 잡아먹었다. 상대 피로 경기장을 붉게 물들인 끝에 바버는 2라운드 2분 1초 만에 TKO 승을 거뒀다. 1라운드 바버는 한참 앞서는 체격을 이용해 한발 물러서 카운터를 노리는 운영을 들고나왔다. 사이퍼스는 뚝심 있게 맞불을 놓으려했으나, 여의치 국내 | 유 하람 | 2018-11-11 13:07 [UFC] 마이크 트리자노, 접전 끝 'TUF 무패 더비' 대결에서 승리 [UFC] 마이크 트리자노, 접전 끝 'TUF 무패 더비' 대결에서 승리 [랭크5=유하람 기자] 11일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9 오프닝 매치에서는 TUF 동기 출신 무패 더비가 맞붙었다. TUF 안에서 만나지 못했던 마이크 트리자노(26, 미국)와 루이스 페냐(25, 미국)는 옥타곤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됐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페냐가 그라운드에서 사이즈의 이점을 살려 앞서가는 듯 했으나, 스탠딩에서 트리자노가 잘 돌려주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결과는 트리자노 2-1 판정승. 이로서 트리자노는 9승 무패를 달리게 됐다. 1라운드 트리자노는 뒷발 로킥으로 견제하며 국내 | 유 하람 | 2018-11-11 12:43 [복싱] 마이크 타이슨 "메이웨더가 다시 싸웠으면 좋겠어...근데 MMA는 좀 그래" [복싱] 마이크 타이슨 "메이웨더가 다시 싸웠으면 좋겠어...근데 MMA는 좀 그래" [랭크5=유하람 기자] 50전 전승 신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 미국)가 다시 은퇴했다는 소식에 또다른 복싱 레전드가 아쉬움을 표했다. 8일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2, 미국)은 TMZ 스포츠를 통해 "메이웨더가 다시 싸웠으면 좋겠다"며 "내가 복귀전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최근 재가열 중인 종합격투기 슈퍼매치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하며 "그는 4각 링에 있어야 한다"먀 "복서로 남아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2015년 라이벌 매니 파퀴아오(39, 필리핀)를 판정으로 제압한 뒤 이 국내 | 유 하람 | 2018-11-11 08:31 [UFC] 마이크 페리 "세로니, 산 채로 씹어먹어주마" [UFC] 마이크 페리 "세로니, 산 채로 씹어먹어주마" [랭크5=유하람 기자] 11일 UFN 139에서 도널드 세로니(35, 미국)과 맞붙는 마이크 페리(27, 미국)가 으름장을 놨다. 그는 10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이 녀석을 KO로 박살내버리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전진해서 케이지에 가둬 놓고 팔꿈치로 그의 얼굴을 갈아버리겠다. 안면을 저며놓곤 시원하게 실신시키겠다"고 으르렁댔다. 끝으로는 "넌 대체 왜 화가 나 있는 거냐. 내 얼굴에 대고 말해봐라"라며 "산 채로 이 녀석을 씹어먹겠다"고 도발했다. 페리는 선을 모르는 언행으로 악명 높은 선수다. 임현규와 맞붙었을 당 국내 | 유 하람 | 2018-11-11 07:59 [격투기] '임금체불' 당한 A의 재차 반박 "해당 대표의 만행을 폭로합니다" [격투기] '임금체불' 당한 A의 재차 반박 "해당 대표의 만행을 폭로합니다" (이 글은 네이버 복싱 카페에 올라온 내용을 바탕을 작성된 기사입니다. 랭크5는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을 경우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랭크5=정성욱 기자] 청와대 국민 청원에 대한 반박글이 올라온 가운데, 같은 복싱 카페에 10일 오전 7시경 그 글에 대해 A가 직접 작성한 반박글이 올라왔다. ㄱ체육관에서 반박한 개인 사업자 건에 대해 A는 "동업자, 혹은 개인사업자가 되려면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업무 및 협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입을 뗐다. 그리곤 "새벽이 훌쩍 넘은 시간임에도, 업무 지시를 내리거나 주말에 국내 | 정성욱 | 2018-11-10 16:21 [격투기] 반박 기사 - 임금 체불으로 논란이 된 체육관 건에 대한 반박 [격투기] 반박 기사 - 임금 체불으로 논란이 된 체육관 건에 대한 반박 (이 글은 네이버 복싱 카페에 올라온 내용을 바탕을 작성된 기사입니다. 랭크5는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을 경우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랭크5=정성욱 기자] 임금 체불 논란으로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올라간 A의 내용에 대한 반박글이 9일 오후 7시경 네이버 복싱 카페에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이 사건은 임금 체불 사건이 아니고, 직원이 아닌 동업자 즉 개인사업자이며 본인의 잘못을 빼고 적은 호소문에 불과한 글"로, 그 글로 인해 "작성한 이를 비롯해 체육관 식구들이 굉장한 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반박했다. 반박문 국내 | 정성욱 | 2018-11-10 00:44 [격투기] 격투기 코치였던 젊은 청년의 자살 기도 [격투기] 격투기 코치였던 젊은 청년의 자살 기도 청년들은 더 많은 것을 강요받았다. 주짓수 승급과 무도 단증 취득, 그리고 취득을 위한 현금까지 갈취 당한 정황도 드러났다. 청원에 따르면 주짓수를 배운 적이 없는 청년들에게 주짓주 띠가 있어야 한다며 승급비용으로 현금 50만원을 요구했고, 무도 단증 취득 연수 비용을 명목으로 80만원을 요구했다. 문제가 터진 것은 청년 A의 담당 지점이 바뀌고 부터다. 원래 담당하던 지역에서 타지역으로 가라는 지시를 받은 그는 아무말 없이 자리를 옮겼고 업무를 시작했다. 매출도 상승시켰다. 청원에 따르면 2018년 5월 기준 1천만원 매출을 점차 국내 | 정성욱 | 2018-11-09 14:55 [TFC19] 메인 이벤트 밴텀급에서 페더급으로 변경…김재웅 "문제 없다. 오히려 편해" [TFC19] 메인 이벤트 밴텀급에서 페더급으로 변경…김재웅 "문제 없다. 오히려 편해" 하지만 김재웅은 "방심하지 않는다"라고 연이어 말했다. 그는 "절대 방심하지 않는다. 상대가 어떻던 나는 최선을 다해 경기할 것이다. 상대가 체력적으로 자신 있다고 했는데 나는 절대 혼자 지치지 않는다. 지난 정한국과의 대결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체력 훈련, 근력 훈련 많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경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 KO에 대한 욕심은 버렸다고 말했다. 김재웅은 "최승우와의 대결 이후론 KO 욕심을 버렸다. 하지만 김명구가 내 펀치를 맞으면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보기엔 맷집이 약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국내 | 정성욱 | 2018-11-09 11:12 Jose 'Shorty' Torres Appreciates The Outpouring Of Support, Sees Opportunities Elsewhere Jose 'Shorty' Torres Appreciates The Outpouring Of Support, Sees Opportunities Elsewhere [랭크5=고현 기자] In this interview, UFC flyweight veteran Jose "Shorty" Torres spoke with John Hyon Ko of Kumite Radio about the details of his release, getting support from other fighters, the possibility of fighting for a promotion that fits his agenda, joining ONE Championship's flyweight Grand Prix, 영상 | 고 현 | 2018-11-08 23:34 [원챔피언십] 원 워리어에서 원 챔피언십 진출 이현진 "다른 것 다 포기해도 운동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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