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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승부수를 띄워 50초 만에 KO를 따내는 모습은 '그래도 복서의 저력'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아직 보여줄 게 많지만, 적어도 시작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총평 "축제(-2%)" - 눈 감아줄 만한 흠, 훌륭한 대회 평점 : ★★★★ 이러나저러나 로드FC는 한국 최고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다. 이런 빅이 국내 | 유 하람 | 2018-12-16 01:44 로드 FC 051 XX 대회 결과 로드 FC 051 XX 대회 결과 [XIAOMI ROAD FC 051]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 / 오후 4시 30분 SPOTV+ 생중계] [-86kg 계약체중 미첼 페레이라 VS 최원준] – 미첼 페레이라 1라운드 41초 KO승(펀치) [페더급 박형근 VS 신승민] – 박형근 2라운드 종료 판정승(3-0) [-72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여제우] – 난딘에르덴 1라운드 2분 41초 TKO승(펀치) [라이트급 장정혁 VS 맥스 핸다나기치] – 2라운드 종료 무승부(1-1) [라이트헤비급 김지훈 VS 김태인] – 김태인 2라운드 50초 TKO 승(펀치) 대회 결과 | 정성욱 | 2018-12-15 21:43 [로드FC] 함서희, 신예 박정은 판정으로 제압하고 2차 방어 성공 [로드FC] 함서희, 신예 박정은 판정으로 제압하고 2차 방어 성공 3라운드엔 박정은이 태클을 들고 나왔다. 싱글레그 테이크다운에 함서희는 백으로 돌아나가려 했고, 박정은이 잘 대응하자 함서희는 등을 대고 일어나기 위해 케이지에 붙었다. 침착하게 박정은의 실수를 기다리던 함서희는 박정은의 백 스플렉스 타이밍에 역으로 상위를 잡았다. 함서희는 하프가드를 잡은 채 차분히 파운딩을 쳤고, 박정은의 니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복부와 안면에 펀치를 집어넣었다. 서브미션에도 실패한 박정은은 하위에서 한참을 고전했다. 브레이크 선언 후 박정은은 지친 기색이 보였고, 그럼에도 부지런히 스텝을 밟았지만 상황을 뒤집기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21:08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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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제이)를 2라운드 종료 3-0 판정으로 꺾었다. 1라운드 로웬 필거는 안면 타격을 허용하면서도 상대를 거칠게 케이지로 밀어붙였다. 클린치 컨트롤 미숙으로 바디 니킥을 다수 허용하면서도 끊임없이 체중을 실으며 김영지를 압박했다. 하지만 한 번 테이크다운을 막은 김영지가 오히려 안다리로 상위를 잡아내며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9:46 [로드FC] '악녀' 홍윤하, 104초 초살 서브미션 승 기록 [로드FC] '악녀' 홍윤하, 104초 초살 서브미션 승 기록 [랭크5=유하람 기자]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로드FC 051 XX 오프닝 경기에서 '악녀' 홍윤하(29, 송탄MMA 멀티짐)가 초살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홍윤하는 그라운드로 부드럽게 우위를 점하며 1라운드 1분 44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계체 실패로 라운드 당 10점 감점을 안고 시작한 백현주(20, 광주 승리짐)는 경기에서마저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프로전적 전패를 이어나갔다. 판정에선 승산이 없는 백현주는 1라운드 시작부터 바싹 붙어 타격전을 요구했다. 그러나 홍윤하가 싱글레그에서 더블레그로 변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9:22 [로드FC] '케이지의 곡예사' 미첼 페레이라, 이번엔 41초 원펀치 KO승 [로드FC] '케이지의 곡예사' 미첼 페레이라, 이번엔 41초 원펀치 KO승 [랭크5=유하람 기자] '케이지의 곡예사' 미첼 페레이라(25, 브라질)가 이번에는 장난조차 치지 않았다. 페레이라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로드FC 051에서 최원준(30, MMA 스토리)을 41초 만에 실신시켰다. 최원준은 초반 카운터로 잘 대응하는 듯했으나, 이내 스트레이트 펀치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 1라운드 페레이라는 날카로운 라이트로 한 번 간을 봤으며, 두 번째 공방에서는 카운터를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 체중을 완전히 실은 라이트 스트레이트 한 방으로 최원준을 실신시키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8:19 [로드FC]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4년 만에 값진 1승 [로드FC]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4년 만에 값진 1승 2라운드 마음 급해진 신승민은 크게 펀치를 휘두르며 달려들었으나 잘 맞지 않으며 단타에 그쳤다. 침착하게 바라보던 박형근은 스트레이트 한 방을 강하게 꽂아넣고 상대 하단에 붙었으며, 이내 백을 잡고는 니킥과 함께 상대를 흔들었다. 이번엔 신승민이 기무라로 팔을 뜯어내며 조금 일찍 벗어났다. 2분 30초 경 박형근의 파워 로블로로 잠시 경기가 중단된 뒤로는 공격성을 앞세운 신승민이 그래도 우위를 점했다. 이젠 박형근의 태클을 잘 막아내며 스탠딩에선 내내 몰아쳤다. 종료 직전 박형근이 더블레그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면서 공이 울렸다. 이로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8:06 [R5포토] '싸우는 파이터' 박형근 '쌀 포대 배달 하듯' [R5포토] '싸우는 파이터' 박형근 '쌀 포대 배달 하듯' 컴뱃스포츠 | 정성욱 | 2018-12-15 17:59 [로드FC] 난딘에르덴, 복귀전에서 노련한 1R 펀치 TKO 승 [로드FC] 난딘에르덴, 복귀전에서 노련한 1R 펀치 TKO 승 [랭크5=유하람 기자]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로드FC 051에서 난딘에르덴(31, 몽골)이 '타격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2승 무패의 신예 여제우(27, 쎈짐)를 상대로 난딘에르덴은 노련하게 데미지를 안기며 더티복싱으로 고꾸라뜨렸다. 짧은 펀치를 연달아 관자놀이에 허용한 여제우는 판정 발표까지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 난딘에르덴은 자세를 낮추고 로킥으로 상대 앞다리를 두드리며 전면전을 피했다. 여제우는 슈퍼맨펀치까지 섞으며 사각을 노렸지만 잘 닿지 않았다. 이에 여제우가 싸잡고 클린치로 밀었지만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7:38 [로드FC] 장정혁-핸다나기치, 접전 끝 아쉬운 무승부 [로드FC] 장정혁-핸다나기치, 접전 끝 아쉬운 무승부 2라운드에는 안면을 다수 허용한 장정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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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훅과 로킥을 앞세워 빠른 템포로 압박했다. 라이트 훅을 정타로 허용한 김지훈은 곧바로 클린치로 붙어 시간을 벌었고, 언더훅을 깊게 파며 밀어붙였다. 김태인이 써밍 후 니킥으로 경고를 받은 후에도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00:00 [로드FC] 연말 대회 계체량 눈앞...다시 신경전 벌어질까 [로드FC] 연말 대회 계체량 눈앞...다시 신경전 벌어질까 [랭크5=유하람 기자] 첫 대면에서 신경전을 벌였던 여성 파이터들이 42일 만에 다시 만난다. 로드FC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로드FC 051 XX 계체량 행사를 연다. 경기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모여, 계체량 통과, 실패 여부를 체크한다. 지난달 2일, 여성 파이터들은 경기가 결정된 후 첫 대면을 했다. 그 당시 경기가 결정된 선수들만 모였음에도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져 존재감은 전체 선수들이 모인 것 이상이었다. 특히 ‘몬스터 울프’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이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1, 팀매드)에게 도전장을 냈고 국내 | 유 하람 | 2018-12-14 10:30 [로드FC] ‘케이지의 곡예사’ 미첼 페레이라, 드디어 입국 [로드FC] ‘케이지의 곡예사’ 미첼 페레이라, 드디어 입국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 ‘실사판 철권 에디’ 미첼 페레이라(25, 브라질)가 오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로드FC 051 출전을 위해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지난 8월 열렸던 로드FC 048에서 슈퍼맨 펀치와 텀블링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미첼 페레이라는 로드FC 051에서 최원준(30, MMA 스토리)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미첼 페레이라는 입국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시 한국팬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이번에도 팬분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재밌 국내 | 유 하람 | 2018-12-14 10:24 [로드FC] 함서희 “시합은 늘 설레...이번에도 즐길 것” [로드FC] 함서희 “시합은 늘 설레...이번에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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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하는 시합이라 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함서희는 "항상 시합 준비에 임하는 자세는 똑같지만 모든 시합은 날 국내 | 유 하람 | 2018-12-13 09:57 [로드FC] 김대환 대표 “준비는 끝났습니다. 맘껏 즐겨주세요” [로드FC] 김대환 대표 “준비는 끝났습니다. 맘껏 즐겨주세요” [랭크5=유하람 기자]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격투기 팬 분들이 맘껏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준비를 마친 김대환 로드FC 대표의 말이다. 이틀 뒤 로드FC가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하는 로드FC 051 XX, 미엔이벤트에서는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1, 팀매드) ‘몬스터 울프’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세계 타이틀전으로 경기가 화려하게 끝난 뒤, 로드FC의 2018년을 돌아보는 시상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선수들과 격투기 관계자, VIP, 스폰서와 팬들이 모두 국내 | 유 하람 | 2018-12-13 09: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