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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C에서의 활약 덕분에, 각종 렉쳐를 찍고 여러 나라와 도시들을 돌아다니면서 세미나를 하고있다. 그런데 마침, 유럽투어 중인것을 우연히 발견한 나는 여기서 3시간 거리인 암스테르담에 여행 겸 세미나를 들으러 가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정말 갑작스러웠지만 급히 휴가를 쓰고, 비행기에 올라 암스테르담으로 향했다. 세미나는 암스테르담 트레이닝 센터라는 체육관에서 열렸고, 나는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체 국내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19-12-03 03:58 [R5포토] '퀸텟'(Quintet) 아키타에 출전한 한국 주짓수팀 필승 다짐 [R5포토] '퀸텟'(Quintet) 아키타에 출전한 한국 주짓수팀 필승 다짐 [랭크5=정성욱 기자] 30일 일본 아키타시 아키타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퀸텟 파이트나이트 4 in 아키타'에 출전하는 한국 주짓수팀이 대회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과 사진촬영을 위해 회견장을 찾았다. 한국 주짓수팀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성적을 내는 장인성(와이어), 조영승(존프랭클), 이경섭(MOB), 조준용(와이어), 채완기(비스트짐) 5명으로 구성되었다. 선수들은 각각 경기를 앞둔 소감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장인성 "좋은 경기 하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조영승 "서브미션으로 이기겠다" 이경섭 "한국 선수들의 실력을 보여 컴뱃스포츠 | 정성욱 기자 | 2019-11-29 16:44 [판크라스] 밴텀급 강자 유수영, 2020년 2월 판크라스 원정…2연승 도전 [판크라스] 밴텀급 강자 유수영, 2020년 2월 판크라스 원정…2연승 도전 [랭크5=정성욱 기자] 밴텀급 강자 유수영(23, 본주짓수)이 11월에 이어 2020년 2월에도 일본 종합격투기단체 판크라스에 원정을 떠난다. 2020년 2월 16일 일본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린 '판크라스 312'에서 밴텀급 랭킹 5위 후쿠시마 히데카즈(35, 일본)와 대결한다.유수영은 TFC에서 활동해온 국내 밴텀급 강자다. 2014년 TFC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안정현을 상대로 판정패 했지만 이후 5개 경기에서 내리 승리를 거뒀다. 이 가운데 1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TKO,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국내 | 정성욱 기자 | 2019-11-28 06:49 [편집장 칼럼] 격투기, 기록에 대한 아쉬움 [편집장 칼럼] 격투기, 기록에 대한 아쉬움 [랭크5=정성욱 편집장] 나는 2004년에 본격적으로 격투기계로 들어와 기자가 되어 일을 시작했다. 격기 운동을 조금 했지만 이야기하기 민망할 정도라 말하긴 부족하고. 최근에는 운동에 필요성을 느끼고 주위에서 권유도 많이 하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차일피일이다. 중간에 잠시 공백이 있긴 했지만 격투기 기자로 일을 한 것도 10년이 넘어간다. 처음에는 기사 몇 줄도 쓰지 못해 곤란해했던 내가 기사를 올리고 남의 글도 보며 확인하는 편집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때가 많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흘렀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격 국내 | 정성욱 기자 | 2019-11-28 03:06 [정성훈 칼럼] 스파이더 BJJ 왕중왕전 결산! [정성훈 칼럼] 스파이더 BJJ 왕중왕전 결산!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지난 칼럼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번 스파이더 BJJ는 정말 왕중의 왕을 가리는 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전 세계의 주짓수인들이 주목했던 이번 경기에서 우리가 예상한것만큼 정말 재미있는 경기들로 가득했다. 현장에서 직접 봤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먼 타향에서 인터넷으로나마 경기들을 시청하며 명승부들을 지켜봤다. 카이난과 리바이 존스가 토너먼트의 우승자가 되었고, 큰 이변은 없었다는 생각이다. 다만 이번 스파이더를 시청하면서 내가 느낀 포인트들을 이번 칼럼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1. 조나타 국내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19-11-26 11:57 [UFC] 미들급 전 챔피언 루크 락홀드 "솔직히 과거와 같은 열정이 없다" 고백 [UFC] 미들급 전 챔피언 루크 락홀드 "솔직히 과거와 같은 열정이 없다" 고백 [랭크5=이학로 통신원] 전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34, 미국)가 지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39에서 얀 블라코비치(36, 폴란드)에 KO패를 당한 이후 자신의 미래 계획과 심경을 토해냈다.그는 서브미션 라디오쇼와의 인터뷰에서 "전에와 같지 않다. 너무나 조급해한것 같다. 내 자신이 안정적이지 못했었다. 그리고, 전에와 같은 열정이 없는것 같다. 경기 준비에는 정지척으로나 많은 것들의 준비가 필요하지만, 예전과 같지 않은 느낌이다. 과거와 같은 배고픔과 열정이 없어졌다. 그래서 휴식기를 가질것이다. 아주 국내 | 이학로 통신원 | 2019-11-22 13:43 [정성훈 칼럼] 스파이더 BJJ, 주짓수 왕중의 왕을 가린다 [정성훈 칼럼] 스파이더 BJJ, 주짓수 왕중의 왕을 가린다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람들에게 경기를 보는것만큼 큰 즐거움을 주는 것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스파이더는 부제 “King of the Kings”에 정말 걸맞는 수준의 대진들로 가득하다. 76kg 이하급, 100kg 이하급을 가리지 않고 모든 선수들과 모든 1회전, 모든 경기들이 정말 기대해 마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이 우승 후보이고, 강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스파이더 출전 선수 가운데 내가 기대하는 이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어린 왕”, 니콜라스 메레갈리 국내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19-11-19 02:59 [UFC] 자카레 소우자 라이트 헤비급 데뷔전서 블라코비치에 판정패. 마우리시우 후아는 무승부. [UFC] 자카레 소우자 라이트 헤비급 데뷔전서 블라코비치에 판정패. 마우리시우 후아는 무승부. [랭크5=이학로 통신원] 17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64(이하 UFN 164)에서 얀 블라코비치(36, 폴란드)가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을 가진 ‘악어’ 자카레 소우자(39, 브라질)를 상대로 힘겹게 판정승을 가져갔다. 경기는 단조롭게 진행되었다. 소우자는 경기 시작 20초만에 테이크 다운을 시도를 하며 자신의 주짓수를 이용한 그라운드 게임을 이어가고자 했으나 좀 처럼 효과적인 데미지를 입히지를 못했다. 블라코비치도 6인치(15cm)의 팔 길이 차이를 이용해 타격전으로 경기를 이어가려 했지만 소우자가 적절하 국내 | 이학로 통신원 | 2019-11-17 14:43 [성우창 칼럼] 로드 FC 056 제멋대로 돌아보기 [성우창 칼럼] 로드 FC 056 제멋대로 돌아보기 [랭크5=성우창 칼럼니스트] 11월 9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로드FC 56번째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해 전체적으로 대회 수준이 올라갔다는 로드FC의 대회들 중에서도, 이번 전남 여수 흥행은 꽤 준수한 경기들을 보였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모든 선수가 열심히 싸웠으며, 직관 온 관중들만이 아니라 모니터 너머 시청자들에게도 그 열의가 전해졌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개중 필자가 특별히 인상 깊었던 매치들에 대해 개인적인 감상을 코멘트로 남기고자 한다.권아솔 vs 샤밀 자브로프매 흥행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만들며 개중에는 대회사 국내 | 성우창 칼럼니스트 | 2019-11-14 03:10 [정성훈 칼럼] 터키의 주짓수 도장은 어떤모습일까? [정성훈 칼럼] 터키의 주짓수 도장은 어떤모습일까?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나는 여행을 다니는걸 굉장히 좋아한다. 어떤 여행을 가든 항상 도복을 챙기고, 아무리 일정이 있다고 한들 반드시 꼭 한 번은 주짓수를 하려고 노력한다. 나라마다, 체육관마다 각자의 분위기가 모두 다르고, 구사하는 기술의 트렌드들도 모두 다르다. 그걸 내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공부하는것만큼 즐거움을 느끼는것도 없으며, 그런 여행이야말로 내게는 가장 행복한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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