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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유하람 기자] 정찬성(31, 코리안 좀비 MMA) 상대가 바뀌었다. 정찬성은 본래 오는 11월 10일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UFN 139 메인이벤트에 출전해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7, 미국)을 상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늘 아침 브렛 오카모토 ESPN 기자가 전한 바에 따르면 에드가는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상대는 멕시코의 젊은 스타 야이르 로드리게즈(26, 멕시코)로 변경됐다. 부상과 병역문제로 4년 가까이 공백을 가진 정찬성은 지난 해 2월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에 KO시키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러나 국내 | 유 하람 | 2018-10-27 13:20 [TFC 19] '주짓떼로' 유수영, 종합격투기 정상까지 겨냥한다 [TFC 19] '주짓떼로' 유수영, 종합격투기 정상까지 겨냥한다 [랭크5=유하람 기자] 순수 주짓떼로가 종합격투기에 활약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그 적응의 문제를 뚫고 활약하는 파브리시오 베우둠 등이 있고, 국내에서는 TFC 밴텀급 파이터 유수영(22, 본주짓수)이 그 계보를 이으려 한다. 그는 TFC에서 4연승을 질주하며 타이틀전까지 바라보고 있다. 강자들을 대부분 서브미션으로 잡아냈다. 유수영은 본래 주짓수계에서 뛰어난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최근 2018 아부다비 코리아 프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쉽에서 주짓수 브라운벨트이자 스파이더 주짓수 노기그래플링에 출전 중인 조준용까지 제압하는 기염을 국내 | 유 하람 | 2018-10-24 06:11 [TFC 19] 4연승 유수영 "이진세, 곤히 재워주겠다" [TFC 19] 4연승 유수영 "이진세, 곤히 재워주겠다" [랭크5=유하람 기자] 4연승의 상승궤도를 그리고 있는 특급 그래플러 유수영이 승리를 확실하고 있다. 이번에도 이긴다면 5연승이라며 타이틀 도전권을 받길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유수영은 "다음 매치는 벨트가 걸려있는 승부였으면 한다. 승리한다면 5연승이다. TFC 초대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 외 5연승을 거둔 밴텀급 파이터가 어디 있는가. 누구든 내가 다 잠재워줄 것"이라며 "무조건 챔피언이 될 자신이 있다. 내가 갖고 있는 여러 주짓수 기술과 타격들을 아직 다 보여주지 않았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이고 있 국내 | 유 하람 | 2018-10-23 17:45 [TFC] 복수 노리는 서지연 "서예담은 편한 상대…주최측 배려 감사" [TFC] 복수 노리는 서지연 "서예담은 편한 상대…주최측 배려 감사" [랭크5=유하람 기자] 필리핀 URCC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케이지 김연아' 서지연(18, 더짐랩)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시종일관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다. 상대인 서예담에 대해 "잘하는 선수이고 좋아하는 선수지만 젤리 불라옹이나 장현지보다는 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사실 URCC에서 젤리 불라옹과 싸워봤더니 서예담은 진짜 너무 편해졌다. 부담도 너무 없다. 역시 강자와 많이 싸워봐야 하는 거 같다. 2018년도 마지막 경기도 승리로 장식할거 같은데, 주최측에 나를 쉬라고 배려해주신 거 같아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국내 | 유 하람 | 2018-10-18 17:27 [TFC] 서예담 "서지연 2차전 방심 안 해...도전자의 마음으로" [TFC] 서예담 "서지연 2차전 방심 안 해...도전자의 마음으로" [랭크5=유하람 기자] 서예담은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 코메인이벤트에서 한 차례 이긴 바 있는 서지연(18, 더짐랩)과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를 벌인다. 서예담은 상대 도발에 응수하지 않고 자신이 연습한 것만 실행하겠다는 자세를 취했다. 서예담-서지연은 지난해 3월 'TFC 14'에서 격돌한 적이 있다. 두 선수는 대진이 성사됐을 때부터 수위 높은 신경전을 벌이며 상대의 멘털을 흔들었다. 계체량 행사에서 마주친 두 선수는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서로를 노려보기만 했다. 뚜껑이 열리 국내 | 유 하람 | 2018-10-18 13:20 [UFC] 코너 맥그리거 "앤더슨 실바와 싸울 생각...디아즈 3차전도 언젠간" [UFC] 코너 맥그리거 "앤더슨 실바와 싸울 생각...디아즈 3차전도 언젠간" [랭크5=유하람 기자] 페더급 출신 파이터가 라이트헤비급까지 뛴 선수와 맞붙는다?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앞둔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가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2일 맥그리거는 ESPN 아리엘 헬와니 MMA 쇼에 출연해 다음 상대 후보로 전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43, 브라질)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UFC 최초로 두 체급 동시 챔피언 등극에 성공한 맥그리거는 체급과 종목을 파괴하는 행보로 화제를 몰고 다녔다. 최근에도 그가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승리한다면 전 미들급/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와 맞붙을 수도 있다는 국내 | 유 하람 | 2018-10-02 12:19 [UFC] 조르주 생 피에르 "재정비 끝나야 복귀...라이트급 타이틀전은 UFC가 싫어해서 글쎄" [UFC] 조르주 생 피에르 "재정비 끝나야 복귀...라이트급 타이틀전은 UFC가 싫어해서 글쎄" [랭크5=유하람 기자] 전 UFC 미들급/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37, 캐나다)가 옥타곤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26일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생 피에르는 "몸 상태가 최악은 벗어났다. 매달 받고 있는 항염증 약물 치료는 곧 옛 이야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은 싸우고 싶지 않다"면서도 복귀에 대해서는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트급 전향 및 타이틀전은 "아직 하겠다 못하겠다 말은 못하겠지만 일단 UFC는 싫어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조르주 생 피에르는 웰터급 타이틀을 아 국내 | 유 하람 | 2018-09-27 11:27 [UFC] 크리스 사이보그 "누네스마저 날 피해...정치판 UFC 떠나고 만다" [UFC] 크리스 사이보그 "누네스마저 날 피해...정치판 UFC 떠나고 만다" [랭크5=유하람 기자] UFC의 처우에 불만을 표했던 여성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33, 브라질)가 또 한 번 분통을 터뜨렸다. 10일 사이보그는 시리우스XM 파이트 네이션의 MMA 투나잇에서 "UFC는 완전히 정치판"이라며 옥타곤을 떠날 의사를 분명히 했다. 사이보그의 주장에 따르면 주최측은 9월 8일 UFC228에서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0, 브라질)와의 대결을 제안했다고 한다. 사이보그는 곧바로 응했고, 이틀 뒤 누네스도 계약서에 사인하자 매니저를 통해 연락이 왔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누네스는 9 국내 | 유 하람 | 2018-08-11 13:25 [UFC] 크리스 사이보그 "론다 로우지와 WWE에서 붙고 싶다" [UFC] 크리스 사이보그 "론다 로우지와 WWE에서 붙고 싶다" [랭크5=유하람 기자] UFC 이탈을 예고했던 현 여성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33, 브라질)가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 24일 사이보그는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31, 미국)와 WWE에서 만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로우지가 WWE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멋있다"며 자신 역시 링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사이보그는 최근 "UFC는 내 체급에 관심이 없고 선수들은 나를 피한다"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브라질 TV쇼 ‘컴뱃 뉴스’에서 그는 여성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0, 브라질 국내 | 유 하람 | 2018-07-26 01:33 [UFC226] 리뷰 : 터지다 만 잭팟 [UFC226] 리뷰 : 터지다 만 잭팟 [랭크5=유하람 기자] 시작부터 김이 샜다. 메인이벤터이자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26, 미국)는 대회 개최 불과 이틀 전에 부상으로 이탈했다. '알도 강점기'를 끝낸 챔피언과 무패 신인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이 만난다는 사실에 들뜬 팬들은 한 순간 찬물을 뒤집어 썼다. 하지만 까놓고 보니 대회는 그가 남긴 아쉬움을 제법 달랠 수 있을 만큼 화끈했다. 메인이벤트 : 스티페 미오치치 vs 다니엘 코미어 "더 이상 '비운의 강자'는 없다" - 드디어 그늘에서 벗어난 코미어 다니엘 코미어(39, 미국)는 참 뭔가 잘 안 풀 국내 | 유 하람 | 2018-07-13 00:19 [맥스FC] ‘미남 격투 듀오’ 노재길, 고우용 “동반승리 가자!” [맥스FC] ‘미남 격투 듀오’ 노재길, 고우용 “동반승리 가자!” -사제지간 노재길과 고우용, 각기 다른 무대 출격하며 동반 승리 다짐 [랭크5=유하람 기자] 무에타이 성지 태국에서 지옥훈련에 여념이 없는 두 파이터가 오는 7월 14일과 23일에 나란히 격투기 무대에 오른다. 먼저 출격하는 선수는 고우용(31, KMAX짐)이다. 고우용은 오는 7월 14일(토)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맥스FC14 대회에 출격한다. 스승 노재길(38, KMAX짐)은 7월 23일(월)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펼쳐지는 엔젤스파이팅07 대회에서 입식 라이트급챔피언 방어전을 치른다. 두 선수는 사제지간이기도 하지만 어 국내 | 유 하람 | 2018-07-07 10:49 [입식] 입식격투기 단체 KTK, 맥스 FC 업무협약 "가치 있는 결실 기대" [입식] 입식격투기 단체 KTK, 맥스 FC 업무협약 "가치 있는 결실 기대" [랭크5=정성욱 기자]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회장 박종표, 이하 KTK)가 2일 맥스 FC(회장 유지환)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회와 단체간 상생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동참할 것을 밝혔다. KTK 박태규 사무국장은 김포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맥스 FC 이용복 대표와 전격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 입식격투기 발전을 위해 적극적 공조와 협력 의사를 밝히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K는 1979년 대한격투기협회로 문교부 정식 등록 이래 40년 역사를 이어온 격투기 협회이다. 매년 2~3회의 메이저 대회와 6차 국내 | 정성욱 | 2018-06-04 07:52 한국 복싱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 27일 결승 열려 한국 복싱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 27일 결승 열려 [랭크5=유하람 기자]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가 오는 5월 27일(일) 서울시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로복싱 ‘배틀로얄’ 결승전 및 복싱M 한국 웰터급 타이틀매치 대회를 주최한다. 과거 프로복싱 신인왕전 성격으로 기획된 배틀로얄은 1월 27일 16강전, 2월 25일 8강전, 3월 31일 준결승전을 거쳐 이날 결승전에서 8체급의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SPOTV를 통해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전국 생중계된다. 제2의 난민복서 길태산(31, 본명 에뚜빌)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8강전에서 4전 4승(2KO 국내 | 유 하람 | 2018-05-23 23:33 [UFC] Fight Night 129 리뷰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UFC] Fight Night 129 리뷰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랭크5=유하람 기자] 세계 종합격투기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 세 곳만 꼽는다면 단연 브라질, 일본, 미국일 것이다. 브라질에서 발생한 근대적 '실전무술' 개념은 미국과 일본으로 건너가 UFC와 PRIDE를 탄생시켰고, 2000년대 일본에 이어 2010년대 미국이 흥행의 축을 이끌며 번성했다. 하지만 종합격투기 시장의 성장은 생각만큼 낙수효과가 크지 않았다. 숱한 '메이저 대회'는 이 세 국가에서만 돌아가면서 탄생하고 열릴 뿐 그 주변국가로는 거의 확산되지 않았다. 심지어 바로 옆나라에서도 이벤트가 열리지 않았을 정도였다. 일례로 브 국내 | 유 하람 | 2018-05-21 04:44 [UFC224] 리뷰 : 소문 안 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UFC224] 리뷰 : 소문 안 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랭크5=유하람 기자] 흔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한다. 반면 정작 '대박'은 기대를 걸지 않았던 데서 터지기도 한다. UFC 224는 주목도 낮은 여성부 챔피언십과 다소 타이틀전과 거리가 먼 선수들이 주로 자리를 채우며 '대진이 부실하다'는 우려를 샀다. 뚜껑을 열어보니 UFC 224는 낮은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명경기가 속출한 끝에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1경기 : 비토 벨포트 vs 료토 마치다 "카운터 스페셜리스트 맞대결다운 결말" - 마치다는 아직 죽지 않았다 벨포트와 마치다는 한때 '카운터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국내 | 유 하람 | 2018-05-14 10:21 [로드FC] 남의철, 체육관 오픈 "운동에 집중하겠다" [로드FC] 남의철, 체육관 오픈 "운동에 집중하겠다" 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남의철이 체육관을 오픈했다. 남의철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Deep & High Sports’의 오픈식 진행, 정식으로 체육관 개관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ROAD FC 김대환 대표, ‘팀파이터’ 김훈 관장, ‘싸비MMA’ 이재선 감독 등이 참석했다. 남의철은 "생각지도 못하게 오픈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언젠간 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자리가 나서 급하게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여러 체육관을 돌아다니면서 운동했다는 그는 "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체육관 국내 | 유 하람 | 2018-04-30 10:12 [주짓수] 주짓수 띠의 정통성, 스승, 그리고 협회 [주짓수] 주짓수 띠의 정통성, 스승, 그리고 협회 ** 이 글은 서래주짓수/주짓수랩의 권혁일 관장의 블로그에 있는 것을 허락하게 가져왔습니다. 최근 주짓수와 관련된 여러가지 일에 대한 권 관장의 시선이 담긴 글입니다.그저께(4월 7일) 검은 띠를 받은 권혁일입니다. 제 도장 서래주짓수에서 수업도 해야 하고 육군사관학교 주짓수 강의도 나가야 하고 주말에 스파이더도 가고 부산 주짓수랩도 다녀오고 이래저래 오프라인에서 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최근 포스팅을 좀 소홀히 했습니다.가끔씩 제 블로그를 보는 사람이 많고 나름 파급력이 있구나 하는 걸 느끼는데 그저께 검은 띠를 받고 수백 분의 축 그래플링 | RANK5 | 2018-04-09 00:00 김소율 두 번째 종합격투기 도전에서 고배 "열심히 달리겠다" 김소율 두 번째 종합격투기 도전에서 고배 "열심히 달리겠다" [랭크5=정성욱 기자] 31일 싱가폴에서 열린 원 워리어 시리즈 16강전에 출전한 김소율(24, 평택엠파이터짐)이 고배를 마셨다. 린 크라울리(뉴질랜드)를 상대한 김소율은 3라운드 종료 판정패(3-0)해 종합격투기 첫 패배를 기록했다.김소율은 경기 초반부터 ‘불도저’ 같은 난타전을 유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경기는 3라운드에서 결정됐다. 김소율의 훅이 상대의 안면에 적중했으나 크라울리가 그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탑 포지션을 내준 김소율은 여러 차례 엘보우와 파운딩 공격을 당했고 얼굴이 크게 부어 올랐다. 경기는 3라운 해외 | 정성욱 | 2018-04-02 00:00 [오늘의 파이터] ⑩ ‘도깨비 파이터’ 키스 자르딘 [오늘의 파이터] ⑩ ‘도깨비 파이터’ 키스 자르딘 [랭크5=유하람 칼럼니스트] 한국에서는 스포츠 토토가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이며 통제도 엄격한 편이다. 반면 미국에서는 경기 결과에 배팅하는 문화가 잘 자리 잡았다. 경기 승패를 예측하고 배당률을 책정하는 ‘도박사’라는 직업이 분석 능력에 있어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을 정도다. 도박사의 예상이 대개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돈을 걸고 경기 결과를 예상하기 때문에 한낱 팬심이나 주변 의견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하지만 승부에는 언제나 예상을 뒤엎는 변수가 있다. 특히 스타일이 독특하거나 컨디션에 따른 기복이 심한 선수는 UFC | 유 하람 | 2018-03-2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