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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1의 이야기다.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 네명의 선수는 팬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대니얼 코미어(40, 미국)와 스티페 미오치치(37, 미국)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열렸고, 3년 만의 복귀전을 갖는 네이트 디아즈(34, 미국)와 웰터급에서 돌풍을 일으킨 앤소니 페티스(32, 미국)의 경기가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했다. 미오치치는 작년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며 헤비급 타이틀을 되찾았다. 코미어는 은퇴에 대해 가족들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하였고, 디 국내 | 정성욱 | 2019-08-23 14:13 [UFC] 스티페 미오치치 "3라운드까지 나는 찌질하게 싸웠다" [UFC] 스티페 미오치치 "3라운드까지 나는 찌질하게 싸웠다" 타이틀을 재탈환한 미오치치에게 다음 상대에 대해 물어보자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먼저 그는 "가족에 집중하고 싶다. 곧 집을 사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상대는 그 후에 생각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티페 미오치치의 승리 소식에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SNS를 통해 한 마디를 남겼다. 그는 "스티페 미오치치는 헤비급의 전설이다. 달리 할 말이 없다"라고 추켜 세웠다. mr.sungchong@gmail.com 국내 | 정성욱 | 2019-08-19 05:05 [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재능기부 앞장선다..."암 투병 소방관과 유가족 위해" [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재능기부 앞장선다..."암 투병 소방관과 유가족 위해" [랭크5=박종혁 기자] 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8, 로드짐 원주MMA)이 암 투병 소방관과 유가족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신동국은 피트니스 모델 이연화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촬영은 영화 워낭 소리의 다큐멘터리 사진 촬영을 담당했던 지영빈 감독. 지영빈 감독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진 작가로 선정된 바 있고, 30년 이상 사진 작가로 활동한 베테랑이다. 이번 촬영은 모델로 나선 신동국과 이연화, 지영빈 감독까지 100% 재능 기부를 하며 진행됐다. 신동국은 충북 광역 119 특수구조단에서 근무 중인 현 국내 | 박 종혁 | 2019-07-19 15:25 [정성훈 칼럼] 힐훅 '짜르' 딘 리스터 [정성훈 칼럼] 힐훅 '짜르' 딘 리스터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HATER'로 지칭하면서 욕을 하고, 심지어 딘 리스터도 내게 다이렉트로 "너 주짓수 수련자인데 그런 말 하는 거 부끄럽지도 않냐?"라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나는 너무나 당황에서 같이 찍었던 사진을 보내고 나를 기억하는지 물어보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나의 짧은 영어실력으로 벌어진 일임을 열렬하게 설명했다. 다행히 나를 기억했는지, "어어 그럴 수 있어, 나도 다른 나라 말하다 그럴 때 많았어" 하며 한국어로 "너는 좋은 친구"라고 답장을 보내줬다. 그리고 키난에게 걸린 서브미션에 대한 대답도 같이 국내 | 정성욱 | 2019-07-04 10:43 [김형준의 K&G] 원 챔피언십 링걸 이지나 [김형준의 K&G] 원 챔피언십 링걸 이지나 [랭크5=김형준 포토그래퍼] '김형준의 K&G'는 김형준 포토그래퍼의 코너입니다. 격투기 링걸(단체마다 표현이 다름)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인터뷰 코너입니다. 그 첫 주인공은 원 챔피언십에서 링걸로 활동하는 이지나씨입니다. - 편집자개인적으로 이지나는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었던 사람이다. 해외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가서 보지 않는 이상 많이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이야기 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16년여 정도를 격투기를 가까이하며 접했던 많은 이들 가운데 이 정도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도 그리 많이 못 봤다. 링걸 경 라운드 걸 | 정성욱 | 2019-07-04 00:00 [로드FC] 팀 피니쉬 이은정과 '중학생 3학년' 신유진, ROAD FC XX TRYOUT으로 정식 계약 체결 [로드FC] 팀 피니쉬 이은정과 '중학생 3학년' 신유진, ROAD FC XX TRYOUT으로 정식 계약 체결 신유진은 2004년생으로 중학교 3학년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복싱을 시작, 주짓수와 MMA를 수련하며 MMA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신유진은 “아직 너무 부족한 게 많은데 계약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계약을 위해 케이지에 올라가는 순간 너무 벅찼다. 프로 시합을 꼭 할 거라고 다짐해왔는데, 막상 이런 상황이 오니까 당황스럽기도 했다. 앞으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 신유진은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5전 전승을 기록, 두각을 드러냈다. 신유진은 국내 | 박 종혁 | 2019-07-01 11:22 [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격투기 도전기를 담은 tvN '리틀빅 히어로' 방송 [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격투기 도전기를 담은 tvN '리틀빅 히어로' 방송 [랭크5=정성욱 기자] 로드 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8, 로드짐 원주)의 격투기 도전기 담은 방송이 방영된다. tvN '리틀빅 히어로'에 신동국이 주인공이 되어 출연한다. 그가 출전힌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그리고 세계소방관경기 출전 내용이 담겨 24일 방송된다. 신동국은 충북 광역 119 특수구조단에서 근무 중인 현역 소방관 파이터다. 올해로 12년차가 된 베테랑 소방관으로 2009년 전국 소방왕 선발 대회 우승하며 소방왕이 됐고, 2015년에는 ‘하트 세이버’ 인증서도 받았다. 훌륭한 소방관으로 인정받고 국내 | 정성욱 | 2019-06-24 11:51 [AFC] 부산, 경상도 지역 지부장으로 장유영 거제 왕호 관장 임명 [AFC] 부산, 경상도 지역 지부장으로 장유영 거제 왕호 관장 임명 [랭크5=정성욱 기자] ‘거제 왕호 MMA’의 장유영 관장(거제 왕호MMA)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부산, 경상도 지역 지부장으로 임명됐다. AFC는 일 단체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호준 대표의 부대표 임명장 전달식과 사진 촬영이 있었다. 장 지부장은 1997년 경남 거제시에 격투기 체육관을 오픈해 선수를 육성했다. 2000년대 초반 한국 ‘이종격투기’ 시절부터 장 관장은 한국 최초 아마추어 이종격투기 대회인 KPW를 비롯해 다양한 대회에 선수들을 출전시켰고 스스로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URCC 전 페더급 챔피언 국내 | 정성욱 | 2019-06-20 14:38 [로드FC] 양해준, 라인재 꺾고 챔프 등극…'5분 러시' 황인수는 충격 5초 KO패 [로드FC] 양해준, 라인재 꺾고 챔프 등극…'5분 러시' 황인수는 충격 5초 KO패 '주먹이 운다'를 통해 잘 알려진 '괴물 레슬러' 심건오(29, 김대환MMA)는 류기훈(23, 5-STAR GYM)을 1라운드 56초 만에 펀치로 제압하며 연승을 거두게 됐다. 약 20kg이 더 무거운 심건오의 펀치가 더욱 묵직했다. 경기 초반 강하게 압박한 쪽은 류기훈이었다. 왼손잡이로 나온 심건오는 초반, 고개를 돌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곧바로 정비한 뒤 묵직한 펀치를 연이어 적중시키며 류기훈을 무너뜨렸다. 승리 후 펜스 위에 올라가는 데엔 실패했다. 승리 직후 심건오는 "레슬링을 시도하려 했으나, 김대환 대표님께서 국내 | 정성욱 | 2019-06-15 21:27 [ONE] ‘추성훈 제자’ 윤창민 "최고를 노리지 않았으면 시작도 안 했을 것" [ONE] ‘추성훈 제자’ 윤창민 "최고를 노리지 않았으면 시작도 안 했을 것" 이번 상하이 대회에는 스승 추성훈도 참가한다. 웰터급 타이틀전을 경험한 아길란 타니를 맞아 원 챔피언십 계약 후 첫 경기에 임한다. 윤창민은 원 챔피언십 상하이 이벤트에 스승과 함께 출전하는 것이 결정되자 5월 1일부터 8일까지 하와이에서 함께 운동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스승인 추성훈과 함께 실전 대비 훈련을 같이했다. 첫날 훈련을 마치고 10분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였다”라며 "추성훈은 스승이자 내 롤모델이다. 하와이에서 지내는 동안 그의 가족들도 정말 친절하게 대해줬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mr.sungchong@gmai 국내 | 정성욱 | 2019-05-29 11:35 [맥스FC] '허리케인 조' 조 아르트루, 일본 챔피언 상대로 1차 타이틀 방어전 [맥스FC] '허리케인 조' 조 아르트루, 일본 챔피언 상대로 1차 타이틀 방어전 [랭크5=정성욱 기자] MAXFC(회장:유지환) 플라이급 챔피언 ‘허리케인 조’ 조 아르투르(22, 군산 엑스짐)가 첫 번째 방어전에 나선다. 6월 22일(토)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 FC 19 - 익산’에서 슛복싱 파이터 사토 슈우토(21, 일본 GSB)와 대결한다. 조 아르투르는 16살부터 무에타이를 시작해 선수로 활동했다. 2016년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보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에 들어와 정착한 뒤 운동을 이어나가고 싶어 군산 엑스짐을 찾았다. 경기 감각을 찾은 아르투르는 여러 대회를 거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9-05-23 11:18 [로드FC] "권아솔은 최강자가 아냐" 챔피언 등극 확신하는 만수르 바르나위 [로드FC] "권아솔은 최강자가 아냐" 챔피언 등극 확신하는 만수르 바르나위 [랭크5=유하람 기자] 토너먼트 참가할 때부터 자신감 넘치던 만수르 바르나위(27, 튀니지), 우승이 당연하다는 그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전부터 "최강자도 권아솔이 왜 가장 높은 곳에서 기다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던 만수르는 이젠 아예 "챔피언이 되는 날을 기다리기 힘들다"고 어필했다. 이하는 만수르가 전해온 출사표다. 저는 샤밀 자브로프와의 경기가 끝난 뒤 이곳 파리에 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게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훈련도 하면서 권아솔 선수와의 국내 | 유 하람 | 2019-05-13 10:55 [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은 패배를 대비한 변명, 반드시 이길 생각 뿐" [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은 패배를 대비한 변명, 반드시 이길 생각 뿐" [랭크5=유하람 기자] 반칙패한 상대와 재대결을 치르게 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8, 로드짐 원주 MMA)의 각오는 남달랐다. 신동국은 오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에 출전, 하야시 타모츠(33, 파이트랩 재팬탑팀)와 다시 한 번 격돌한다. 두 차례 로블로를 저지르며 경기를 찝찝하게 마무리했던 신동국은 "최선을 다한다는 말로는 부족하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다음은 신동국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가 이제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아 최 국내 | 유 하람 | 2019-05-10 08:53 [벨라토르] 피라스 자하비 "로리 맥도날드는 너무 감성적…곧 싸움꾼으로 돌아올 것" [벨라토르] 피라스 자하비 "로리 맥도날드는 너무 감성적…곧 싸움꾼으로 돌아올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여전히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이지만, 로리 맥도날드(29, 캐나다)는 더 이상 옛날 같지 않다. 28일 편파판정 논란 속에 타이틀을 지켜낸 맥도날드는 "이제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에 그의 곁을 지키던 피라스 자하비 코치가 29일 아리엘 헬와니 쇼에 출연해 한 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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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최강자도 아니면서 가장 높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며 최근 경기도 뛰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만수르와 권아솔은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에서 맞붙는다.지난 2월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승리한 만수르 바르나위는 2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곧바로 프랑스 파리로 돌아가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다.“가족, 친구들과 함께 있어서 기쁘다”며 국내 | 유 하람 | 2019-04-24 00:00 [벨라토르] 존 피치 "내가 약쟁이라고? 그렇게 되고 싶었을 때도 있었지" [벨라토르] 존 피치 "내가 약쟁이라고? 그렇게 되고 싶었을 때도 있었지" [랭크5=유하람 기자] '웰터급 영원한 이인자'로 불리던 존 피치(41, 미국)가 약물 의혹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4년 간 피치는 오카미 유신/제이크 쉴즈/브라이언 포스터/폴 데일리를 연파하며 명성을 되찾고 있다. 이에 파리스 자하비 트리스타 MMA 코치는 "약물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핏대를 세웠다. 그러나 피치는 "다른 사람 생각을 걱정하고 살면 패배자가 될 뿐"이라며 "마음대로 떠들어라. 난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인생을 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진과 경제난에 시달리며 정말 약물 복용을 시도했던 사연까지 털어놨다 국내 | 유 하람 | 2019-04-23 12:38 [UFC] 더스틴 포이리에 "내가 바로 '록키'...하빕 무패는 내가 깨뜨린다" [UFC] 더스틴 포이리에 "내가 바로 '록키'...하빕 무패는 내가 깨뜨린다" [랭크5=유하람 기자] 옥타곤 데뷔 8년 만에 벨트를 차지한 UFC 라이트급 챔피언 더스틴 포이리에(30, 미국)가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포이리에는 18일 UFC 언필터드 팟캐스트에서 "내 인생은 '록키' 영화다. 난 도전을 명예롭게 여긴다. 그게 날 아침에 깨운다"라며 통합 타이틀전에 대한 부푼 기대를 드러냈다. 27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현 정식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에 대해서는 "난 그 무패 기록을 깨뜨릴 기술과 힘, 결단력과 집중력이 있다. 경기만 잡아달라"라고 전했다. 포이리에는 14일 UFC 236에 국내 | 유 하람 | 2019-04-20 11: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