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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토니 마틴에서 개명한 앤소니 로코 마틴(28, 미국)은 경기력으로 자신을 드러내며 승리했다. 제이크 매튜스(24, 호주)는 초반 탄력 있는 타격으로 다운까지 따내며 앞서나갔으나, 점점 타이밍을 읽힌 끝에 3라운드 1분 19초 만에 아나콘다초크에 실신했다. 1라운드 매튜스는 튀어나가는 라이트 오버핸드 라이트로 위협하며 사이드로 크게 돌았다. 마틴은 이에 숏어퍼로 대응했고, 서로 노림수가 분명한 탐색전 국내 | 유 하람 | 2018-12-02 13:33 [UFC] '나이지리아 신성' 스디키 유서프, 원정 데뷔전에서 1R TKO 승 [UFC] '나이지리아 신성' 스디키 유서프, 원정 데뷔전에서 1R TKO 승 [랭크5=유하람 기자] 2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UFN 142 2경기에서는 데뷔전을 치르는 스디키 유서프(25, 나이지리아)가 찬물을 끼얹었다. 배당률에서 압도적인 탑독을 차지했던 유서프는 실제로 수만 모크타리언(26, 호주)을 파워와 복싱싸움에서 그야말로 압살하며 1라운드 2분 14초 TKO 승을 거뒀다. TUF 8강 탈락의 고배를 딛고 옥타곤에 진출한 모크타리언은 데뷔전에서 압살을 당하며 순탄치 못한 앞날을 예고했다. 터치글러브 없이 시작한 유서프는 시작부터 더티복싱으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초반 어퍼컷 연타를 다수 허 국내 | 유 하람 | 2018-12-02 12:58 [UFC] '호주의 아들' 짐 크루트, 고국에서 3R 서브미션 승 [UFC] '호주의 아들' 짐 크루트, 고국에서 3R 서브미션 승 [랭크5=유하람 기자] 2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UFN 142 오프닝에서는 8승 무패의 신예 짐 크루트(22, 호주)가 고국 팬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크루트는 폴 크레이그(31, 스코틀랜드)의 끈적한 그래플링에 한참 고전했지만 3라운드 4분 51초에 기무라로 탭을 받아내며 무패 전적을 이어나갔다. 1라운드 크레이그는 간결한 스피닝 백킥으로 상대 가드를 두드리며 간을 봤고, 이내 더블레그 테이크다운을 손쉽게 따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1분 45초 경 크루트가 브릿지로 매끄럽게 스윕에 성공하며 위기에서 벗어나자 크레이그는 셀프가드 국내 | 유 하람 | 2018-12-02 12:38 [UFC] 주니어 도스 산토스 "실수 안 하면 이겼다. 케인/미오치치/오브레임 다시 붙자" [UFC] 주니어 도스 산토스 "실수 안 하면 이겼다. 케인/미오치치/오브레임 다시 붙자" [랭크5=유하람 기자]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34, 브라질)가 옛 숙적들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29일 MMA 마니아와를 통해 "케인 벨라스케즈 4차전을 할 수 있다면 멋질 것"이라며 "케인은 물론 스티페 미오치치, 알리스타 오브레임까지도 다시 싸우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리매치를 바라는 이유로는 "그들이 이긴 이유가 내 실수 때문이라고 생각해서"라고 전했다. 산토스는 "그들이 나보다 나은 파이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재확인했다. 그는 "그들은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아니 국내 | 유 하람 | 2018-11-30 08:55 [기고] '재호주대한체육회뉴스'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기고] '재호주대한체육회뉴스'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 이 글은 전 ‘블랙벨트 코리아’의 송광빈 발행인이 재호주대한체육회 뉴스에 게재된 최강진씨와 관련된 기사에 대한 반박 기고문입니다. 이 글은 RANK5의 편집방향과 다를수 있습니다.오늘(2018년 11월 28일)자 귀 매체에 올라온 언론의 길에 대한 장문의 글도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귀 편집인의 사이비 저널리즘에 대하여 규탄하는 명문장을 읽게 되어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그리고 11월 23일에 재호주대한체육회뉴스 편집부 명의로 - 필자의 이름도 밝히지 못하는 - 발행한 뉴스도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존재하는지 조차 불분명한 그래플링 | 정성욱 | 2018-11-28 00:00 [UFC] 초살패 커티스 블레이즈 "포기하기엔 너무 젊은 나이, 똑같은 자신감으로 돌아온다" [UFC] 초살패 커티스 블레이즈 "포기하기엔 너무 젊은 나이, 똑같은 자신감으로 돌아온다" [랭크5=유하람 기자] 충격 초살패를 당한 헤비급 랭킹 3위 커티스 블레이즈(27, 미국)가 입을 열었다. 24일 베이징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린 UFN 141 메인이벤트에서 블레이즈는 랭킹 4위 프란시스 은가누(32, 카메룬)의 폭발적인 타격에 45초 만에 무릎꿇었다. 심판이 은가누를 제지하자 블레이즈는 더 버틸 수 있다고 항의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이후 빠르게 경기장을 떠났던 블레이즈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은 턱에 한 방을 허용했지만, 다음엔 똑같은 자신감으로 돌아오겠다"며 "가끔 지기도 하는 거다. 난 아직 포기하기엔 너 국내 | 유 하람 | 2018-11-25 07:28 [기고] 재호주대한체육회 뉴스에게 보내는 편지 [기고] 재호주대한체육회 뉴스에게 보내는 편지 ** 이 글은 전 '블랙벨트 코리아'의 송광빈 발행인이 재호주대한체육회 뉴스에 게재된 최강진씨와 관련된 기사에 대한 반박 기고문입니다. 이 글은 RANK5의 편집방향과 다를수 있습니다.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은 폐간하여 남아있지 않은 대한민국 브라질리언 주짓수 전문 웹진인 ‘블랙벨트 코리아’의 발행인 송광빈 입니다. 재호주대한체육회 뉴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최강진씨에 대한 기사에 대해서 귀 매체의 오류를 알려드리며, 최강진씨와 주짓수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코자 이 글을 남깁니다.재호주대한체육회 뉴스 링크1: 2018년 11월 그래플링 | 정성욱 | 2018-11-20 00:00 [맥스FC16] 메인이벤트 김준화vs한성화 챔피언 타이틀매치 확정 [맥스FC16] 메인이벤트 김준화vs한성화 챔피언 타이틀매치 확정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12월8일(토) 안동시(시장 권영세) 안동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맥스FC16 안동대회의 메인이벤트 경기가 확정되었다. 대회의 핵심 카드인 메인 이벤트는 ‘코리안비스트’ 김준화(27, 안양삼산총관)과 MMA 무대에서 입식격투기 대회로 자리를 옮긴 ‘다이나믹몽키’ 한성화(27, 나주퍼스트짐)의 미들급(-75kg) 챔피언 결정전으로 확정되었다. 당초 맥스FC 미들급 챔피언은 이진수 선수였다. 하지만 무릎 수술을 받은 후 재활기간이 장기화 되며 1년 이상 시합 출전이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진수는 대회사 국내 | 유 하람 | 2018-11-19 08:11 [맥스FC] '다이나믹몽키' 한성화 전격영입, "화려한 컴백 기대하라" [맥스FC] '다이나믹몽키' 한성화 전격영입, "화려한 컴백 기대하라" [랭크5=유하람 기자]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활약해온 인기 파이터 '다이나믹 몽키' 한성화(27, 나주퍼스트짐)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에 전격 데뷔한다. 한성화는 개성 넘치는 외모와 화려한 테크닉, 관중을 열광시키는 퍼포먼스로 국내 MMA 무대에서 맹활약해왔다. 종합격투기 단체 TFC에서는 최영광, 조성원, 김동규와 함께 페더급 4인방 구도를 구축하며 흥행 몰이에 앞장선 바 있다. 이후 그는 무대를 호주로 옮겨 호주 MMA 단체 챔피언에 도전하기도 했다. 레슬링과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프로복싱 경험이 있고 하이킥을 필살 국내 | 유 하람 | 2018-11-14 07:21 [로드FC] 국내 넘어 해외로...스트리밍 업체 DAZN 통해 미국 송출 첫 발 [로드FC] 국내 넘어 해외로...스트리밍 업체 DAZN 통해 미국 송출 첫 발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 경기가 스트리밍 전문 업체 DAZN를 통해 미국에 생중계 된다. 현재 로드FC는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에 생중계 되고 있다. 국내 TV로는 SPOTV, 인터넷으로는 다음스포츠, 아프리카TV, 유튜브로 볼 수 있다. 로드FC는 토종 격투기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생중계 루트를 하나 더 추가했다. 스트리밍 전문 업체 DAZN이 로드FC 생중계를 시작한다. 11월 3일 로드FC 050부터다. DAZN은 벨라토르, 골든보이 격투기 경기와 축구,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을 유료 서비스로 생중계하는 국내 | 유 하람 | 2018-11-01 09:04 [TFC] 챔프 김재영, 10일 러시아 ACB 출격 [TFC] 챔프 김재영, 10일 러시아 ACB 출격 [랭크5=유하람 기자] TFC 미들급 챔피언 'MMA 팬더' 김재영(35, 노바MMA)이 동유럽 단체 ACB에 또다시 출격한다. 오는 10일 러시아 모스크바 아이스 팰리스 열리는 'ACB 90'에서 김재영은 러시아 출신의 감잣 키라마고메도프와 미들급 경기를 치른다. 김재영은 2015년 10월 'TFC 9'에서 前 UFC 파이터 맷 호위치를 31초 만에 쓰러뜨리고 TFC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2년 동안 7경기를 치러, 지친 상태에다가 2016년 7월 오토바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고려해 휴식기를 가졌다. 돌아온 김재영은 2016 국내 | 유 하람 | 2018-11-01 08:50 [TFC] 지상원, 호주 HEX서 1R TKO승…방재혁은 아쉬운 판정패 [TFC] 지상원, 호주 HEX서 1R TKO승…방재혁은 아쉬운 판정패 [랭크5=유하람 기자] TFC 중량급 파이터 지상원이 호주 원정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동반 출전한 방재혁은 아쉬운 판정패를 당했다. 지난 2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켄싱턴에서 열린 'HEX Fight Series 17'에서 지상원은 미들급 경기를 가졌다. 호주 출신의 오스카 콩을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따냈다. 150파운드(68kg) 계약체중매치를 벌인 방재혁은 레이마트 퀸타나(23, 필리핀)에게 아쉽게 판정패했다. 스탠딩 KO는 어렵다고 생각한 지상원은 전략대로 클린치 상황에서 싱글렉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백포지션에서 초크 국내 | 유 하람 | 2018-10-29 11:56 [UFC] 타이 투이바사 영업 시작 "산토스는 약빤 겁쟁이일뿐" [UFC] 타이 투이바사 영업 시작 "산토스는 약빤 겁쟁이일뿐" [랭크5=유하람 기자] 타이 투이바사(25, 호주)가 영업에 나섰다. 투이바사는 지난 8월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TV에 나와 상대를 때려눕히던 장면을 기억한다. 그는 세계 최강의 사나이였다”며 “난 그런 사람과 싸우자고 하는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산토스에 대한 도발이나 모욕이 아니”라며 그에 대한 존경과 도전 정신을 동시에 표했다. 하지만 지난 25일에는 말을 바꿔 "산토스는 약빤 작은 머펫(세서미 스트리트에 나오는 우스꽝스러운 인형)"이라고 공격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투이바사를 향해 "겁 국내 | 유 하람 | 2018-10-26 14:25 [TFC] 방재혁-지상원, 26일 호주 HEX 동반출격 [TFC] 방재혁-지상원, 26일 호주 HEX 동반출격 [랭크5=유하람 기자] TFC 소속 파이터 방재혁(2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과 지상원(28, 파라에스트라 청주)의 호주 원정에 나선다. 오는 2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켄싱턴에서 열리는 'HEX Fight Series 17'에서 '매니악' 방재혁은 레이마트 퀸타나(23, 필리핀)과 150파운드 계약체중매치를, 지상원은 호주 출신의 오스카 콩과 미들급매치를 펼친다. 방재혁은 어린 시절 마이크 타이슨의 복싱경기를 보고 권투를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킥과 화려한 변칙기술이 있는 종합격투기를 본 뒤 전향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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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는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TFC 해설위원이자 라이트헤비급 파이터인 김두환이 출격해 아스카 모자로프(23, 우크라이나)와 한판승부를 벌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경기 순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김두환은 중계석에 앉았다가 케이지에 올랐다가 다시 캐스터 옆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핸드랩을 착용한 채 헤드셋을 썼다가 국내 | 유 하람 | 2018-10-12 11:59 [네오파이트] 14번째 정규대회 대진 속속 공개...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外 [네오파이트] 14번째 정규대회 대진 속속 공개...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外 [랭크5=유하람 기자] 네오파이트가 14번째 정규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네오파이트 14는 오는 10월 20일 가평 캠프통 아일랜드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벤트에는70kg급 토너먼트 4강전이 진행되며, 한일전 스페셜매치도 대진에 다수 포진해있다. 지난 달 6일 열린 네오파이트`13에서는 네 파이터가 70KG 토너먼트 준결승에 올랐다. 오수환(크광짐), 명재욱(팀매드), 김민형(대전팀피이쉬), 박상형(MMA스토리)이 그들이다. 4강에서는 각각 오수환과 박상현, 명재욱 대 김민형이 맞붙는다. 준결승을 앞둔 소감은 각자 달랐다. 김민 국내 | 유 하람 | 2018-10-11 16:44 [UFC] 마크 헌트-마우리시오 쇼군 호주 대회 동반 출격...명예 회복 노린다 [UFC] 마크 헌트-마우리시오 쇼군 호주 대회 동반 출격...명예 회복 노린다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12월 1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42가 신구 대결의 각축장이 될 예정이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34, 브라질)가 '무패 신성' 타이 투이바사(25, 호주)와 맞붙는다. ESPN이 27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이번 대회에는 마우리시오 쇼군(36, 브라질)과 마크 헌트(44, 뉴질랜드)까지 동반 출격한다. 두 베테랑은 모두 마지막 경기에서 굴욕적인 1라운드 패를 당해 명예 회복이 시급한 상태다. 이번 호주 대회에 흥행카드로 출전하는 '올비'들은 현재 큰 위 국내 | 유 하람 | 2018-09-27 12:29 [UFC] 타이 투이바사 "세계 최강이었던 JDS, 내가 때려잡고 왕위 계승한다" [UFC] 타이 투이바사 "세계 최강이었던 JDS, 내가 때려잡고 왕위 계승한다" [랭크5=유하람 기자] UFC 헤비급 랭킹 10위 타이 투이바사(25, 호주)가 챔피언 출신 랭킹 7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34, 브라질)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투이바사는 28일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산토스가 TV에 나와 상대를 때려눕히던 장면을 기억한다. 그는 세계 최강의 사나이였다"며 "난 그런 사람과 싸우자고 하는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산토스에 대한 도발이나 모욕이 아니"라며 그에 대한 존경과 도전 정신을 동시에 표했다. 투이바사는 "난 내 체급에서 상당히 어린 편이다. 그게 내가 산토스나 알롭스키 같은 선수 국내 | 유 하람 | 2018-08-31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