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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더블지 FC] ‘미스터 사탄’ 옥래윤, 뷰렌저릭과 리벤지전 [더블지 FC] ‘미스터 사탄’ 옥래윤, 뷰렌저릭과 리벤지전 [랭크5=정성욱 기자] '미스터 사탄' 옥래윤이 과거 패배를 선사한 몽골 파이터에게 복수전을 꿈꾼다. 25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더블지FC 04 대회 메인 2경기에 출전하는 옥래윤은 몽고의 뷰렌저릭과 라이트급으로 대결한다. 옥래윤은 그는 원래 킥복서 출신으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서 열린 킥복싱 시범 종목서 금메달을 차지할 정도로 유망주였다. 난타전을 펼칠 수 있는 펀치력 또한 보유했다. 종합격투기는 취미로 시작해 지금은 생활이 됐다. 일본 격투기 단체 히트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종합격투기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 입식격투기 | 정성욱 기자 | 2020-07-23 18:40 [UFC]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앞둔 맥스 할로웨이, 그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UFC]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앞둔 맥스 할로웨이, 그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랭크5=정성욱 기자, 이학로 통신원]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야스섬)에서 UFC 251이 열린다. 이날 코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1위 맥스 할로웨이(28, 미국령 하와이/그레이시 테크닉스)가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 호주/프리스타일 파이팅)와 대결을 펼친다.할로웨이는 지난 경기에서 볼카노프스키에게 패배하고 타이틀을 넘겼다. 패배한 후 그는 후회없이 싸웠고 앞으로 자신에게 시간이 많기에 미래를 기약한다고 이야기했다. 그 기회를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UFC는 8개월여만에 다시금 UFC | 정성욱 기자 | 2020-07-11 20:30 [성우창의 UFC 포커스] 왕좌의 게임, 피와 혼돈이 예정된 체급은 과연 어디? [성우창의 UFC 포커스] 왕좌의 게임, 피와 혼돈이 예정된 체급은 과연 어디? [랭크5=성우창 칼럼니스트] 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分, ‘천하는 오랫동안 나뉘어져 있으면 반드시 합쳐지게 되고, 오랫동안 합쳐져 있으면 반드시 나뉘어지게 된다’라는 뜻이다. 그 유명한 삼국지연의의 첫 머리를 장식하는 문장으로, 저자 나관중은 이 간단하고도 명료한 한 문장으로 기나긴 한 왕조의 시대 마지막에 다시금 난세의 때가 도래했음을 알리며 기나긴 영웅들의 서사시의 시작을 알렸다.2020년의 반이 지나간 지금, 범 세계적 감염 사태로 정작 진행된 UFC의 기간은 매우 짧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진행된 이벤트와 몇 가지 이슈 UFC | 성우창 칼럼니스트 | 2020-07-06 08:10 '레이싱 모델, 코스플레이어, 맥스 엔젤'....팔방미인 맥스 엔젤 송주아 '레이싱 모델, 코스플레이어, 맥스 엔젤'....팔방미인 맥스 엔젤 송주아 [랭크5=정성욱 기자] 레이싱 모델부터 코스플레이어, 맥스엔젤 등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하며 활동하는 맥스 엔젤 송주아. 게임을 좋아하여 게임쇼 아르바이트를 계기로 시작한 모델일이 이젠 주업이 되어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한국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 FC에선 양혜원과 함께 가장 오래 링에 올라 라운딩을 했던 맥스 엔젤이기도 하다. RANK5가 맥스 엔젤 송주아를 만나 그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맥스 FC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봤다. 라운드 걸 | 정성욱 기자 | 2020-06-30 14:43 [RANK5X러운동] 주짓수 약물 이야기 - 해외부터 한국 주짓수 및 격투기 약물에 대해 [RANK5X러운동] 주짓수 약물 이야기 - 해외부터 한국 주짓수 및 격투기 약물에 대해 [랭크5=정성욱 기자, 정성훈 칼럼] 전세계 프로, 아마추어 스포츠계에는 금지 약물이 존재한다. 약물을 금지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약물을 이용해 비정상적으로 퍼포먼스(힘, 스피드, 폐활량 등)를 향상시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기록과 부, 그리고 명예를 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정상적인 훈련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게 하기 위함이다.허나 금지 약물의 유혹은 달콤하다. 약물을 이용하면 더 나은 기록을 낼 수 있고 부와 명예를 가질수 있다. 물론 걸리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에 여러 스포츠 종목에서 몇몇 선수들이 알게 모르 영상 | 정성욱 기자 | 2020-06-30 04:36 [UFC] 조쉬 에밋 "난 언제나 상대를 KO시킬 마음으로 옥타곤에 오른다" [UFC] 조쉬 에밋 "난 언제나 상대를 KO시킬 마음으로 옥타곤에 오른다" [랭크5=정성욱 기자, 이학로 통신원]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 블레이즈 vs 볼코프’가 열린다. 이날 코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8위 조쉬 에밋과 10위 셰인 버고스가 대결을 펼친다.에밋은 15분 평균 2.68회 KO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페더급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파이터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이번에도 그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에밋은 "내가 가진 있는 파워의 비결은 아마도 평생 운동 선수로 살아서 그런거 같다"라며 "또한 코치진이 짜준 게임 UFC | 정성욱 기자 | 2020-06-20 17:30 [정성훈칼럼] '더블 가드', 앉은뱅이들의 게임에 관하여 [정성훈칼럼] '더블 가드', 앉은뱅이들의 게임에 관하여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이제는 거의 모든 대회에서 나오는 포지션, 더블 가드. 그 가드를 이해하느냐 이해하지 못하느냐는 바로 모던 주짓떼로인지 아닌지를 나누는 기준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짓수를 전혀 수련하지 않은 제3자가 보기에는 의아하기 짝이 없는 움직임이다. 도복을 입은 두 사람이, 유도처럼 어느 한 명을 넘어뜨려야 하는 것이 본인의 눈에는 익숙할 것이다. 그런데 두 사람이 서로 소매가 닿기 무섭게 바닥에 툭 앉아버리고는, 서로 무언가를 찾아 허우적거리는 것 같은 움직임을 한다는 것을 주짓수를 오래 수련한 사람 그래플링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20-06-02 15:39 [정성훈 칼럼] 대한민국 최강 여자선수, 성기라 [정성훈 칼럼] 대한민국 최강 여자선수, 성기라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2015년 여름, 바쁜 회사생활중에 잠깐 기회가 생겨 샌디에이고에서 운동을 하게 된 적이 있었다. 당시 한국에서 같이 수련하던 친한 동생들이 먼저 가 있었고, 나도 뒤늦게 합류해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에서 보던 사람들과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게되다니. 그런 아토스 첫 오전수업에서 처음으로 뿔테안경을 쓴 어느 한국에서온 여고생을 알게되었다. 그날 여자 수련생도 많지 않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인지 내게 스파링을 부탁해왔다. 아무생각없이 스파링을 한 나는, 평범한 파란 띠인줄 알았던 그 여고생의 그래플링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20-05-27 07:34 [정성훈 칼럼] 유명 주짓수 선수들이 한다는 채식,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상) [정성훈 칼럼] 유명 주짓수 선수들이 한다는 채식,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상) [랭크5=정성욱 기자] 세상이 좋아져서, 비행기 안에서 볼 여러 가지 동영상을 태블릿에 담아서 탑승하곤 한다. 그중에 넷플릭스에서 흥미로운 다큐를 보게 된 적이 있다. 보통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어딘지 모르게 진부한 느낌이 들어서 말 그대로 '타임 킬링'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런데, 이 다큐멘터리는 정말로 순식간의 나를 빨아들여 '타임 킬링'을 넘어서 사색을 하게 만들었다. '더 게임 체인저스'라고 하는 이 다큐는 어느 UFC 선수가 양쪽 무릎에 크게 부상을 당해서 운동을 못하는 동안, 영양학적으로 공부를 하다가 채식의 여러 UFC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20-05-05 08:00 격투기 선수에게 게임을 시켜봤다 - 첫 도전자 킥복서 김우승 격투기 선수에게 게임을 시켜봤다 - 첫 도전자 킥복서 김우승 [랭크5=정성욱 기자] 격투기 선수에게 격투기 게임을 시켜보면 어떨까? 그 질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격투기 선수에게 게임을 시켜봤다'. 첫 도전자는 킥복싱 파이터 김우승(인천 무비). 입식격투기단체 MKF 소속 선수로 2018 고교격투대전 챔피언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일본 입식격투기단체 RISE에 진출해 데뷔전에서 판정승(2-0)을 거뒀다. 그가 할 게임은 K-1 WGP 2003. 영상 | 정성욱 기자 | 2020-05-02 09:28 [정기자의 격투게임 일대기] K-1 WGP 2003, 마이크 베르나르도로 깔끔한 승리 도전! [정기자의 격투게임 일대기] K-1 WGP 2003, 마이크 베르나르도로 깔끔한 승리 도전! [랭크5=정성욱 기자] 게임을 좋아하는 RANK5 정성욱 기자가 게임 방송에 도전한다. 격투기 전문기자인 만큼 게임도 격투기와 관련된 게임을 주로 할 예정이다. 지난 시간 밥샙으로 겨우 판정승을 거둔 정성욱 기자. 이번엔 마이크 베르나르도로 레이 세포와 대결을 펼치는데, 과연 그 결과는? 영상 | 정성욱 기자 | 2020-04-30 07:40 [정기자의 격투게임 일대기] K-1 WGP 2003 승리를 노리는 밥샙, 그 결과는? [정기자의 격투게임 일대기] K-1 WGP 2003 승리를 노리는 밥샙, 그 결과는? [랭크5=정성욱 기자] 게임을 좋아하는 RANK5 정성욱 기자가 게임 방송에 도전한다. 격투기 전문기자인 만큼 게임도 격투기와 관련된 게임을 주로 할 예정. 첫 게임으로 선정된 것은 일본 게임회사 코나미가 제작한 K-1 월드 그랑프리 2003. 여러 가운데 정기자는 당시 황소개구리라고 불릴 만큼 막강했던 밥샙으로 플레이했다. 과연 '비스트' 밥 샙으로 첫 승 도전에 성공했을 것인가? 영상 | 정성욱 기자 | 2020-04-30 03:50 [성우창 칼럼] 침묵하는 격투 종목 협회들, 이대로 괜찮은가 [성우창 칼럼] 침묵하는 격투 종목 협회들, 이대로 괜찮은가 [랭크5=성우창 칼럼니스트] 협회란 해당 분야 종사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익 단체로, 업계 종사자들 개개의 목소리가 모여 거대한 집단의 목소리를 내 자기의 이익을 보호하거나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즉 합법적 사업의 시행이나 종사자들의 불편사항이나 발전을 위한 정책적 건의를 전달하고자 정부와 접촉하는 등 여러 가지 이익 집단적 활동을 하게 된다.때문에 협회는 늘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며, 협회 수뇌부 개인의 이득, 혹은 무존재감을 보여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속한 분야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편익을 위해 분주히 발로 뛰고, 혹여 국내 | 성우창 칼럼니스트 | 2020-04-16 15:10 재기 노리는 중년 파이터 추성훈 "여전히 종합격투기는 재미있다" 재기 노리는 중년 파이터 추성훈 "여전히 종합격투기는 재미있다" [랭크5=정성욱 기자] ‘사랑이 아빠’ 추성훈(45, 팀 클라우드)이 재기를 노린다.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109번째 대회에서 이집트 챔피언 출신 셰리프 모하메드와 대결한다.올해 45세 중년의 파이터 추성훈은 2004년 12월 31일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다. 올해는 그가 데뷔한지 16년이 되는 해다. 그는 여전히 현역 파이터로 활동하며 몸 관리에도 여념이 없다. 작년 6월 원 챔피언십에 데뷔해 첫 승을 노렸지만 아길란 타니에게 판정패했다. 일본 원챔피언십 중계 채널 ‘아베마TV’와의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여전히 해외 | 정성욱 기자 | 2020-02-27 13:37 [성우창 칼럼]신년을 여는 실망스러운 UFC 246 [성우창 칼럼]신년을 여는 실망스러운 UFC 246 [랭크5=성우창 칼럼니스트] 종합격투기가 격투 스포츠의 주류를 차지하기 시작한 이래, 현시점 정말로 많은 국가에 종합격투기가 보급되었고 많은 단체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보적 세계 1위의 단체는 명실상부 UFC, 단 하나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스캇 코커와 같은 2인자급 대회사 수장이나 치기 어린 반론을 제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따라서 새로이 시작된 새해, 이미 한 차례 이상 흥행을 가진 대회도 있지만 결국 UFC의 첫 PPV를 봐야 비로소 한 해가 시작되었다는 실감이 드는 것이 당연지사일 것이다. 더구나 이 국내 | 성우창 칼럼니스트 | 2020-01-22 05:17 [정성훈 칼럼] '종합격투기의 주짓수'와 '모던 주짓수의 주짓수'.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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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MMA를 풀어쓰면 Mixed Martial Arts, 즉 '종합격투기'이다. 종합격투기는 말 그대로 종합적으로 모든 무술을 수련하여 경기에 임하게 되는 무술이다. 스타일은 각자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3가지를 중점으로 수련을 한다. 주짓수, 레슬링, 타격. 도복과 노기, 레슬링과 케이지 레슬링, 그라운드에서의 타격과 서서 싸우는 타격으로 종류야 세분화 할 수 있겠지만, 그 어느 하나도 빼놓고는 종합격투기에서 균형감있는 싸움을 하기는 어렵다.그래서인지 타격가라고 할지라도, 레슬러라고 할 지라도 주짓수 국내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20-01-21 07:53 [정성훈 칼럼] '재미있고도 발칙한 상상'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는 주짓수 [정성훈 칼럼] '재미있고도 발칙한 상상'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는 주짓수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주짓수는 1:1이라는 기본적인 전제를 두고 시합을 한다. 스페셜 매치이든, 토너먼트든 어쨌든 1:1로 승부를 보고 특별한 룰이 정해져있지 않은 이상 한 명만이 승자가 되어 매트를 내려온다. 다른 대부분의 격기 스포츠가 그러하듯이, 1:1이라는 승부는 선수대 선수의 진검승부를 볼수 있는 기회이다. 가장 정형적이라고 할수있는 ADCC, IBJJF 룰의 경기들을 보면 정해진 시간 안에, 정해진 룰로, 정해진 서브미션, 혹은 포인트로 승부를 보아야 한다. 그런데 현대로 모던 주짓수에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국내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20-01-14 03:39 [성우창 칼럼] UFC 부산 한국 선수 경기 톺아보기(feat. 정찬성, 강경호,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최두호, 강경호) [성우창 칼럼] UFC 부산 한국 선수 경기 톺아보기(feat. 정찬성, 강경호,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최두호, 강경호) [랭크5=성우창 칼럼니스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불안도 많았지만 기대도 많았던 UFC 부산대회가 끝났다. 총평을 먼저 쓰자면, 필자는 정말로 좋은 대회였다고 생각한다.주요 선수들의 계체가 모두 성공했으며,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낙마 이외에 별다른 사고도 없었다. 프랭키 에드가가 훌륭히 자리를 메워줬고, 각종 후기를 둘러봐도 관중 난동과 같은 돌발 사고가 없었다는 것은 정말 뿌듯한 일이다. 시설의 협소함에 다소 불편한 사항은 있었지만, 정말 무난하게 잘 치러진 대회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박수를 받아야 할 이들은 또 있다. 이 국내 | 성우창 칼럼니스트 | 2019-12-26 14:05 [UFC 부산] '정찬성 1R TKO승' UFC 부산 종료, 그 후의 말말말 [UFC 부산] '정찬성 1R TKO승' UFC 부산 종료, 그 후의 말말말 [랭크5=류병학 기자]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UFN 165'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당초 UFC 페더급 공식랭킹 6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은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대회를 불과 2주 남긴 시점에서 오르테가가 무릎부상을 입어 대결이 무산됐다.이에 주최측은 내년 1월 밴텀급 전향을 앞두고 있던 페더급 랭킹 4위 프랭키 에드가(38, 미국)를 긴급 투입시켰다. 정찬성-에드가는 지난해 11월 'UFN 139'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매치를 벌일 예정 국내 | 유병학 기자 | 2019-12-23 14:05 [성우창 칼럼] 나이는 먹지만, 그들이 돌아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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