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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UFC 231] 리뷰 : 기록의 탄생 [UFC 231] 리뷰 : 기록의 탄생 [랭크5=유하람 기자] 페더급의 '포스트 알도' 시대는 결국 맥스 할로웨이(27, 미국)로 귀결됐다. 할로웨이는 페더급 사상 최초 13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동갑내기 숙적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를 꺾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한편 발렌티나 셰브첸코(30, 키르기스스탄)는 요안나 옌드레이칙(31, 폴란드)을 제압하며 아시아인 최초 UFC 정규 챔피언에 등극했다. 9일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1은 이렇듯 역사적으로 굵직한 발자국을 두 개나 남겼다. 메인이벤트 : C 맥스 할로웨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2:35 [UFC] 호날도 자카레 "랭킹에도 없는 약쟁이 실바가 타이틀전이 말이 되나" [UFC] 호날도 자카레 "랭킹에도 없는 약쟁이 실바가 타이틀전이 말이 되나" [랭크5=유하람 기자] 최근 앤더슨 실바(43, 브라질)의 타이틀 재도전설이 솔솔 나오는 가운데, 호날도 자카레(39, 브라질)가 불편한 심정을 표했다. 자카레는 11일 PVT와의 인터뷰에서 "앤더슨 실바는 약쟁이에 랭킹에도 없다. 그런데 이름값과 다른 모든 걸 가지고 있다고 줄을 뛰어넘으려 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5연승을 거두고도 타이틀전을 받지 못하는 등 '비운의 대명사'로 불리는 자카레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기회를 얻는 사람들 때문에 자신의 커리어가 부정당하는 기분이라 말했다. 자카레는 "도핑을 하고, 난리를 피우고, 누구든 국내 | 유 하람 | 2018-12-13 10:57 [UFC Fight Night 141] 리뷰 : 훌륭한 선물 [UFC Fight Night 141] 리뷰 : 훌륭한 선물 [랭크5=유하람 기자] 주최측 입장이라는 게 있다. 홈팬을 위한 경기, 올드팬을 위한 경기, 네임밸류에 기대는 경기 등 분명 대회를 여는 입장에서 특정 선수가 이기기 바라고 만드는 매치업이 있다. 물론 싸움을 주선하는 입장에서 공정해야하고, 이변이 꼭 흥행실패를 의미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땅 파서 장사하지 않는 이상 좀 원하는 대로, 예상대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 부분을 감안했을 때 24일 베이징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린 UFN 141은 꽤나 '바람직한' 대회였다. 메인이벤트 : #3 커티스 블레이즈 vs #4 국내 | 유 하람 | 2018-12-05 21:53 [UFC Best & Worst] ③ 옥타곤 역대 최고의 이변 TOP 5 [UFC Best & Worst] ③ 옥타곤 역대 최고의 이변 TOP 5 [랭크5=유하람 기자] 종합격투기에 '절대'는 없다. 어떤 분야에서도 100%란 없다지만 종합격투기는 그 중에서도 유독 변수가 많은 세계다. 아무리 강하다 해도 링 위에서는 결국 한 사람일 뿐이며, 정말 최소한의 제한을 제외하곤 어떤 방식으로든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합격투기는 언더독의 반란, 즉 업셋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다. 그 중에서도 UFC엔 유독 믿기지 않는 업셋이 주기적으로 나오곤 했다.5위. 피트 윌리엄스 vs 마크 콜먼UFC 17(1998.05.15)- 피트 윌리엄스 1라운드 12분 38초 KO승(헤드 국내 | 유 하람 | 2018-12-01 00:00 [UFC] '45초 KO승' 프란시스 은가누 "드디어 빛을 봤다...모두 팬과 가족 덕분" [UFC] '45초 KO승' 프란시스 은가누 "드디어 빛을 봤다...모두 팬과 가족 덕분" [랭크5=유하람 기자] 24일 UFN 141 메인이벤트에서 45초 초살 TKO 승을 거둔 프란시스 은가누(32, 카메룬)가 감격에 젖은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전 패배 이후 '타격 공포증' 논란이 일 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던 은가누는 이번 경기에서 예전과 같은 폭발력을 선보이며 슬럼프 의혹을 깨뜨렸다. 26일 은가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 깊은 바닥으로 끌고 갔던 어둠을 뚫고 드디어 빛을 봤다"며 "나를 믿고 지지해준 팬과 가족 덕분에 이 모든 걸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은가누는 "날 믿어주고 계속 도와준 국내 | 유 하람 | 2018-11-26 08:03 [UFC] '프레데터' 프란시스 은가누, 복귀전에서 45초 초살 TKO 승 [UFC] '프레데터' 프란시스 은가누, 복귀전에서 45초 초살 TKO 승 [랭크5=유하람 기자] 24일 베이징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린 UFN 141 메인카드에서 헤비급 랭킹 4위 프랜시스 은가누(32, 카메룬)가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미 한 차례 꺾은 바 있는 랭킹 3위 커티스 블레이즈(27, 미국)를 불과 경기 시작 45초 만에 펀치 TKO로 잡아냈다. 타이틀전 패배 후 무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타격공포증' 논란까지 일었던 은가누는 모든 의문을 두 주먹으로 증명하며 부활했다. 경기는 오래 가지 않았다. 1라운드 블레이즈는 테이크다운 모션을 섞어주며 수싸움을 걸었지만, 은가누는 그대로 라이트 훅을 상 국내 | 유 하람 | 2018-11-24 22:17 [UFC] 조 로건 "헤비급 역대 최고는 표도르가 아냐...케인 벨라스케즈지" [UFC] 조 로건 "헤비급 역대 최고는 표도르가 아냐...케인 벨라스케즈지" [랭크5=유하람 기자] 조 로건 UFC 해설이 '역대 최고'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그는 14일 개인 공식 팟캐스트를 통해 "헤비급 역대 최고는 예멜리야넨코 표도르도, 스티페 미오치치도 아니"라며 "케인 벨라스케즈야말로 역대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케인의 '무한압박'을 극찬하며 "그는 몸이 버티지 못해도 정신력으로 극복해왔다"고 말했다. 로건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경기를 통해 온갖 헤비급 파이터를 봐왔지만 케인은 그 중에서도 최고로 두드러졌다"며 말문을 뗐다. "그렇게 돋보인 이유는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지구력과 압박능력 국내 | 유 하람 | 2018-11-15 07:59 [격투기] 반박 기사 - 임금 체불으로 논란이 된 체육관 건에 대한 반박 [격투기] 반박 기사 - 임금 체불으로 논란이 된 체육관 건에 대한 반박 (이 글은 네이버 복싱 카페에 올라온 내용을 바탕을 작성된 기사입니다. 랭크5는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을 경우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랭크5=정성욱 기자] 임금 체불 논란으로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올라간 A의 내용에 대한 반박글이 9일 오후 7시경 네이버 복싱 카페에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이 사건은 임금 체불 사건이 아니고, 직원이 아닌 동업자 즉 개인사업자이며 본인의 잘못을 빼고 적은 호소문에 불과한 글"로, 그 글로 인해 "작성한 이를 비롯해 체육관 식구들이 굉장한 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반박했다. 반박문 국내 | 정성욱 | 2018-11-10 00:44 [로드FC 050] 리뷰 : 로드는 바로 이 맛 [로드FC 050] 리뷰 : 로드는 바로 이 맛 [랭크5=유하람 기자] 자초한 부분도 있지만 로드FC의 이미지는 필요 이상으로 안 좋은 편이다. '길거리FC' 프레임부터 있지도 않은 조작 논란까지. 아마추어리그부터 뚜렷한 2군 운영 등 탄탄한 체계를 갖췄을 뿐더러 벌써 50번째 정규 이벤트를 개최할 만큼 뚜렷한 상업적 성과까지 내고 있는 단체치곤 대접을 영 못 받는 게 사실이다. 주최측이 주장하는 대로 '아시아 넘버원'은 아니어도 이 정도면 한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단체이며, 세계 무대로 눈을 돌려봐도 중소단체 중엔 상당히 튼실한 편이다. 그리고 지난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 국내 | 유 하람 | 2018-11-06 05:09 [로드FC] '더 솔로' 유재남, 이번엔 탭 논란 없는 길로틴초크로 복수 성공 [로드FC] '더 솔로' 유재남, 이번엔 탭 논란 없는 길로틴초크로 복수 성공 [랭크5=유하람 기자]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0에서 ‘더 솔로’ 유재남(31, 로드짐 원주 MMA)이 복수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자신을 서브미션을 잡은 한이문(25, 팀 피니쉬)에게 2라운드 4분 51초만에 초크 승을 거두며 그대로 돌려줬다. 두 선수는 영건스 39에서 이미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당시엔 한이문이 펀치로 다운을 따낸 뒤 토홀드로 110초 만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유재남이 경기 종료 후 "한이문이 탭을 쳐서 길로틴 초크를 풀었는데 그대로 경기를 하더라"며 "버르장머리가 없다. 다음에 초크 국내 | 유 하람 | 2018-11-03 20:13 [로드FC] 박준오 관장 "상대 세컨으로 정문홍 前 대표 참여? 지도자인데 당연한 일" [로드FC] 박준오 관장 "상대 세컨으로 정문홍 前 대표 참여? 지도자인데 당연한 일" [랭크5=유하람 기자] 상대팀 지도자인 박준오 관장은 정문홍 前대표의 세컨드 참여를 당연하게 생각했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경기 준비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정문홍 前대표는 11월 3일 로드FC 050에서 제자인 유재남의 세컨드로 나선다. 2010년 출범한 로드 FC 역사상 처음으로 있는 일이다. 그동안 대표직을 수행했을 때는 상대팀 선수, 지도자 그리고 심판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기에 대표의 자리에서만 경기를 지켜봤다. 제자들의 경기에 지도자로 나서지 않았고, 승패에 따른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려 애썼다. 그런 정문홍 前대표 국내 | 유 하람 | 2018-11-01 08:55 [UFC] 앤소니 스미스 "난 존 존스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남자" [UFC] 앤소니 스미스 "난 존 존스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남자" [랭크5=유하람 기자] 대어를 낚은 앤소니 스미스(30, 미국)가 체급 최대의 악당을 불러냈다. 스미스는 지난 28일 UFN 138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2위 볼칸 우즈데미르(29, 스위스)를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잡아냈다. 이제 타이틀전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 하지만 그는 챔피언에 도전장을 내밀기에 앞서 옥타곤 복귀를 앞둔 악동 존 존스(31, 미국)를 불러냈다. 스미스는 27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볼칸을 잡았으니 할 말을 해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제 당당하게 내 요구를 말하겠다"며 존스를 불러냈다. 그 국내 | 유 하람 | 2018-10-29 19:52 [로드FC] ‘오디션 대전’ 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 역대 최다 7人출전 [로드FC] ‘오디션 대전’ 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 역대 최다 7人출전 [랭크5=유하람 기자] 프로 격투기 선수의 등용문 와 의 대결이 또 다른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로드FC 050에서 누구의 실력이 우위에 있는지 가리는 오디션 대전이다. 와 은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는 케이블 채널 XTM을 통해 방영돼 시즌 4까지 제작됐다. 의 경우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지상파 방송국인 MBC에서 방송되며 인기를 끌었다. 두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파 국내 | 유 하람 | 2018-10-17 14:05 [로드FC] '아레스' 한이문, 권아솔 뒤 잇는 악동 될까 [로드FC] '아레스' 한이문, 권아솔 뒤 잇는 악동 될까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50에 출전하는 ‘아레스’ 한이문(25, 팀 피니쉬)이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악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잘하는 사람이 없네요. 제가 다 정리하러 왔어요.” 지난 2011년 방영된 ‘주먹이 운다-싸움의 고수’ 출연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한이문이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중 관중석에서 뛰쳐나와 도전장을 내밀며 뱉은 말이다. 사전에 그 어떤 계획도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렇게 등장한 한이문은 모두를 놀라게 하는 실력을 보여줬 국내 | 유 하람 | 2018-10-09 12:14 [로드FC] 권아솔 내년 컴백,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내년 5월 제주도에서 [로드FC] 권아솔 내년 컴백,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내년 5월 제주도에서 [랭크5=정성욱 기자]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 팀코리아)이 내년 5월 제주도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로드 FC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 형 샤밀 자브로프(34, AKHMAT FIGHT CLUB)와 ‘BAMMA, M-1 챔피언’ 만수르 바르나위(26, 팀 매그넘/트리스타짐)의 결승전이 내년 2월 서울 장충체육관 2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진다. 또한 토너먼트 우승자와 권아솔의 대결은 5월 ROAD FC 제주도 대회에서 치러진다"라고 전했다. ‘New Wave MMA’ ROAD FC가 지난 국내 | 정성욱 | 2018-10-08 17:04 [유일남] 좋은 경기 만큼이나 논란도 컸던 UFC 229 하빕 vs 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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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유하람 기자] 전 UFC 미들급/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37, 캐나다)가 '광역 공격'을 시전했다. 생 피에르는 30일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약물은 선수 자체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바꿔놓는다"며 "약쟁이는 역대 최고 논의에서 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약물 문제 자체에 대해서는 "흑백논리로 볼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날 생피에르는 약물이 일반적인 인식보다도 훨씬 큰 효과를 가져온다면서, 약물을 쓴 선수는 최고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약물이 힘과 컨디션에만 도움을 주는 건 줄 국내 | 유 하람 | 2018-10-01 15:08 [UFC] 다니엘 코미어 "USADA 제발, 제발 그만 좀 찾아와" [UFC] 다니엘 코미어 "USADA 제발, 제발 그만 좀 찾아와" [랭크5=유하람 기자] UFC 헤비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39, 미국)가 폭발했다. 지난 19일 UFC 투나잇에서 코미어는 USADA가 벌써 십수번을 자기 집에 찾아왔다면서 "그쯤하면 되지 않았느냐"고 토로했다. 그러나 코미어의 애원에도 USADA는 간섭을 멈추지 않았다. 27일 코미어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USADA의 부재중 전화 알림을 캡쳐해 올리며 "왜 아직도 날 부르냐. 이젠 그만 할 수 있잖아"라고 멘트를 남겼다. UFC 투나잇에서 코미어는 "타협을 보자. USADA, 새벽 6시 이후로는 내 집에 오지 마"라며 국내 | 유 하람 | 2018-09-27 13:01 [로드FC] 50번째 정규대회 총 대진 공개...최무겸/홍영기/최무배/심건오 출격 [로드FC] 50번째 정규대회 총 대진 공개...최무겸/홍영기/최무배/심건오 출격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의 50번째 넘버 시리즈 대회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50은 특히 대전 출신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의 4차 방어전, ‘부산 중전차’ 최무배와 일본 격투계의 살아있는 전설 후지타 카즈유키의 레전드 매치 등 흥미로운 대진으로 가득 채워 대전 시민들을 찾는다. ▼ 제 5경기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이정영 로드FC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을 보유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9, 최무겸짐)이 새로운 기 국내 | 유 하람 | 2018-09-17 11: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