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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짓수] '주짓수 세계'에서 자신의 '제국'을 개척한 사람들 ① 에디 브라보 [주짓수] '주짓수 세계'에서 자신의 '제국'을 개척한 사람들 ① 에디 브라보 과거 위대한 주짓수 실전 파이터인 힉슨 그레이시와 에디 브라보가 만난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해당 영상에서 에디 브라보는 당구장 바닥에서 힉슨에게 러버 가드를 시연해 보이면서 본인의 주짓수에 관한 열변을 토했다. "전 그저 주짓수를 더 대단하게 만들고 싶을 뿐입니다" 본인의 주짓수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에 대한 변론과, 전설에게 본인이 만들어낸 주짓수의 당위를 설명하고자 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이 섞여있는 발언이었다. 이러한 에디 브라보의 노력은 성공을 이루어 전 세계의 주짓수에 영향을 주고 있고, 비니 마갈레아스나 국내 | 정성훈 | 2019-03-12 05:00 [파이트 앤 뮤직] 영웅이 되고픈 악당, '챔피언의 노래' 속 존 존스의 두 얼굴 [파이트 앤 뮤직] 영웅이 되고픈 악당, '챔피언의 노래' 속 존 존스의 두 얼굴 [랭크5, 하야로비 공동] 종합격투기 사상 존 존스(31, 미국)만큼 '정의로운 챔피언'에 집착하는 선수는 없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강조하고 언제나 '자랑스러운 크리스찬'을 자처한다. 상대와 수틀려도 이긴 직후만큼은 점잖은 체하고 미디어에는 항상 '피플스 챔피언'이라 부르길 요구한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은근히 악역을 강요할 때도 꿋꿋이 '캡틴 아메리카' 기믹을 유지했다. 동시에 종합격투기 사상 존스만큼 인격 자체가 파탄난 선수 역시 손에 꼽는다. 코카인부터 스테로이드까지 마약과 경기력 향상약물을 가리지 않고 5회 이상 양성 국내 | 유 하람 | 2019-03-06 06:48 [주짓수] 크론 그레이시 UFC 첫 승에서 바라보는 그레이시 주짓수 [주짓수] 크론 그레이시 UFC 첫 승에서 바라보는 그레이시 주짓수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올해 2월 17일 크론 그레이시(30, 브라질)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UFC on ESPN 1’에서 알렉스 카서레스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많은 사람들이 크론의 UFC 데뷔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알렉스 카서레스는 유라이아 페이버 같은 톱클래스의 선수에겐 패배하긴 했지만, UFC에서만 무려 20전을 치른 베테랑이다. 흔히 말하는 ‘떡밥’과는 거리가 멀었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20전을 치를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반면 크론은 이제 고작 4 국내 | 정성훈 | 2019-03-06 00:00 [UFC] 존 존스 "내 전성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50승 무패 달성하고 은퇴할 것" [UFC] 존 존스 "내 전성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50승 무패 달성하고 은퇴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악당' 존 존스(31, 미국)가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존스는 27일 TMZ 스포츠를 통해 "50승 무패란 정말 위대한 숫자다. 누구도 해낸 적이 없다. 해내기만 한다면 그 사람은 복싱 역대 최고 중 하나인 메이웨더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난 31살이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도 않았다고 믿는다"며 기록 달성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단, 맷 해밀에게 당한 반칙패 역시 자신이 이긴 경기라고 주장했다. 2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존스는 자신이 24승 무패라고 말했다. 이번 일요일 UFC 235 국내 | 유 하람 | 2019-03-01 09:31 [UFC] 복귀 앞둔 케인 벨라스케즈 "미오치치는 위대한 챔피언이'었'다" [UFC] 복귀 앞둔 케인 벨라스케즈 "미오치치는 위대한 챔피언이'었'다" [랭크5=유하람 기자] 3년 만의 복귀전을 눈앞에 둔 케인 벨라스케즈(36, 미국)가 동갑내기 경쟁자 스티페 미오치치(36, 미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케이지사이드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벨라스케즈는 "미오치치는 필요할 때 전진하고 필요할 때 승리하는 선수였다"라며 "그는 위대한 챔피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동료 다니엘 코미어(39, 미국)가 미오치치에게 도전할 때 "질 거라는 생각이 아예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오치치가 강력한 챔피언이었다는 게 바로 타이틀전을 받아야 한다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고 말 국내 | 유 하람 | 2019-02-16 05:47 [벨라토르] 라이언 베이더 코치 "베이더가 코미어를 박살낼 수 있어" [벨라토르] 라이언 베이더 코치 "베이더가 코미어를 박살낼 수 있어" [랭크5=유하람 기자] 현 벨라토르 헤비급-라이트헤비급 통합 챔피언 라이언 베이더(35, 미국)가 슈퍼파이트를 원한다. UFC에서 먼저 가장 무거운 두 체급을 동시에 정복한 다니엘 코미어(39, 미국)와 승부를 벌이길 요구하고 있다. 11일 베이더의 코치 자이르 라우렌코는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이건 모두가 원하는 싸움"이라며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두 단체의 두 체급 챔프 대 두 체급 챔프의 대결"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성사된다면 베이더가 피니시 승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벨라토르 이적 이후 베이더는 국내 | 유 하람 | 2019-02-12 09:56 [UFC] 약물 적발만 다섯 번이지만…데이나 화이트 "여전히 존 존스 응원해" [UFC] 약물 적발만 다섯 번이지만…데이나 화이트 "여전히 존 존스 응원해" [랭크5=유하람 기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악당' 존 존스(31, 미국)를 감쌌다. 화이트는 "존스는 역대 최고 중 하나고 어쩌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가 될 수도 있다"며 "난 존스를 응원한다. 그가 약물검사를 통과하고 이 스포츠에서의 유산을 굳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존스의 경기가 보는 재미가 있고 그렇기에 그가 개인사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존스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2017년 7월 검출, USADA로부터 15개월 출장정지를 받았다. 해당 사건을 주관하는 CSAC도 해당 처분에 동의했다. 하지만 국내 | 유 하람 | 2019-02-01 07:57 [UFC] 조 로건 "존스한테 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거야? [UFC] 조 로건 "존스한테 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거야? [랭크5=유하람 기자] UFC 해설자 조 로건(51, 미국)이 존 존스(31, 미국)를 둘러싼 약물 파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 존스는 경기력 향상 약물성분인 튜리나볼이 소량 검출돼 네바다 주체육위원회(이하 NSAC)에서 라이센스를 발급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UFC는 존스가 출전하는 UFC 232의 개최지를 네바다에서 캘리포니아로 옮기는 초강수를 뒀다. 이에 로건은 25일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서 "존스가 무슨 문제가 있다고 네바다에서 싸우면 안 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 사태를 '미친 짓'이라고 하며 " 국내 | 유 하람 | 2018-12-26 15:07 [복싱] 조지 포먼 "헤비급이 아닌데 메이웨더가 무슨 역대 최고" [복싱] 조지 포먼 "헤비급이 아닌데 메이웨더가 무슨 역대 최고" [랭크5=유하람 기자] 조지 포먼(69, 미국)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 미국)를 인정하지 않는다? 복싱 레전드 포먼은 또다른 위대한 챔피언 메이웨더에 대해 "역대 최고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3일 TMZ 스포츠를 통해 "메이웨더가 몸을 불려 헤비급에 도전한다면 그렇게 불러주겠다"며 "하지만 지금 그의 몸은 철길처럼 가느다랗다"고 말했다. 덧붙여 "메이웨더가 '난 최고 중 하나'라고 말할 수는 있다. 딱 거기까지일 뿐"이라고 말했다. 현역 시절 192cm 110kg의 거대한 체격을 자랑했던 포먼은 복싱 헤비급에서 무수한 국내 | 유 하람 | 2018-12-04 11:16 [UFC] 존 존스 "난 약물을 쓴 적이 없다. USADA가 인정했는데 말이 많나" [UFC] 존 존스 "난 약물을 쓴 적이 없다. USADA가 인정했는데 말이 많나" [랭크5=유하람 기자] 복귀를 앞둔 '악동' 존 존스(31, 미국)가 다시 한 번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존스는 이미 코카인 등 마약류 성분은 물론 경기능력 향상 약물이 연거푸 적발됐으나, 모종의 이유로 USADA에서 내린 출장정지를 상당히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에 존스는26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USADA도 인정했다. 과학이 밝혀줬듯 나는 약물에서 완전무결하다"고 당당하게 주장했다. 또한 약물 적발은 '약간의 오해'에 따른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존스는 "날 심판하려는 사람들은 내가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왜냐면 국내 | 유 하람 | 2018-11-27 09:06 [UFC] 코너 맥그리거 "앤더슨 실바와 싸울 생각...디아즈 3차전도 언젠간" [UFC] 코너 맥그리거 "앤더슨 실바와 싸울 생각...디아즈 3차전도 언젠간" [랭크5=유하람 기자] 페더급 출신 파이터가 라이트헤비급까지 뛴 선수와 맞붙는다?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앞둔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가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2일 맥그리거는 ESPN 아리엘 헬와니 MMA 쇼에 출연해 다음 상대 후보로 전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43, 브라질)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UFC 최초로 두 체급 동시 챔피언 등극에 성공한 맥그리거는 체급과 종목을 파괴하는 행보로 화제를 몰고 다녔다. 최근에도 그가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승리한다면 전 미들급/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와 맞붙을 수도 있다는 국내 | 유 하람 | 2018-10-02 12:19 [UFC] P4P 1위 다니엘 코미어 "헤비급 역대 최고? 당연히 케인 벨라스케즈" [UFC] P4P 1위 다니엘 코미어 "헤비급 역대 최고? 당연히 케인 벨라스케즈" [랭크5=유하람 기자] UFC 헤비급과 라이트헤비급을 동시 석권한 다니엘 코미어(39, 미국)가 동료 케인 벨라스케즈(36, 미국)를 추켜세웠다. 현 UFC P4P 랭킹 1위인 코미어는 스스로를 'UFC의 마이클 조던'이라 부를 만큼 자신감이 넘친다. 그러나 그는 헤비급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를 묻는 질문에 "당연히 케인"이라고 답했다. 30일 코미어는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스티페 미오치치가 가장 오래 벨트를 방어했지만 가장 위대한 건 케인"이라고 말했다. "그럼 당신이 역대 두 번째라는 뜻이냐"는 질문에는 "내 커리어가 국내 | 유 하람 | 2018-07-31 14:42 [UFC] Fight Night 134 리뷰 : 야속한 세월, 아쉬운 결말 [UFC] Fight Night 134 리뷰 : 야속한 세월, 아쉬운 결말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23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UFN 134는 세월의 야속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 대회였다. 종합격투기는 온 몸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스포츠다. 때문에 다른 어떤 종목보다도 한 경기 한 경기가 선수생명을 빠르게 잡아먹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베테랑 파이터들이 줄줄이 무너져내렸다. 올드 팬에게는 뼈 아팠던 지난 파이트 나이트를 되짚어보도록 하자. 메인이벤트 : #8 마우리시오 쇼군 vs 앤소니 스미스 "쇼군, 아 쇼군!" - 너무나 손쉽게 스러진 마지막 기회 전성기 쇼군만큼 큰 국내 | 유 하람 | 2018-07-28 05:32 [UFC] 대니 로버츠, 역전에 역전 끝 진땀승 [UFC] 대니 로버츠, 역전에 역전 끝 진땀승 [랭크5=유하람 기자] UFC 함부르크에서 예상치 못한 명경기가 탄생했다. 대니 로버츠(31, 잉글랜드)와 데이빗 자와다(27, 독일) 두 타격가는 시종일관 뒤집고 또 뒤집는 그라운드 공방전을 펼쳤다. 15분이 끝날 때까지 역전을 거듭한 끝에 승리를 거머쥔 쪽은 로버츠였다. 경기 초반 자와다는 인파이팅을 펼치며 압박했고 로버츠는 케이지 밖으로 크게 돌았다. 그러다 자와다가 상대를 돌려 던지려다 목을 내주며 위기를 겪었다. 클린치 공방 후 자와다가 터프함을 앞세워 점수를 따는 가 했으나, 또 발목 받히기를 실패하며 그라운드에 끌려갔다 국내 | 유 하람 | 2018-07-23 04:00 [UFC226] 할러웨이-오르테가 "페더급 역사상 최고의 경기 될 것" [UFC226] 할러웨이-오르테가 "페더급 역사상 최고의 경기 될 것" “알도 vs 맥그리거 보다 더 주목받는 경기 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28일 UFC 226 컨퍼런스 콜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맥스 할로웨이, 브라이언 오르테가, 다니엘 코미어, 스티페 미오치치 등 주요 출전 선수들과 다양한 해외 매체들이 참여했다.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6, 미국)와 도전자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는 둘의 대결이 "알도 대 맥그리거를 뛰어넘는 명경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그들은 “페더급 역사상 가장 대단한 경기"를 예고했다. 또한 할로웨이는 메인 이벤터로 UFC 226에 출전하는 소 국내 | 유 하람 | 2018-07-04 17:39 [UFC] 드미트리우스 존슨 "세후도, 하루 종일 게임 해도 너는 이겨" [UFC] 드미트리우스 존슨 "세후도, 하루 종일 게임 해도 너는 이겨" [랭크5=유하람 기자] 사상 최강의 챔피언으로 꼽히는 드미트리우스 존슨(33, 미국)이 도발하는 도전자에게 카운터를 먹였다. 플라이급 랭킹 2위 헨리 세후도(33, 미국)는 트위터에서 존슨을 "인기 없고 게임만 하는 선수"라며 조롱했다. 이에 존슨은 "하루 종일 비디오 게임만 해도 너는 이긴다"며 반격했다. 존슨은 적지 않은 UFC 선수가 그렇듯 투잡 파이터다. '배틀그라운드'에 주력하는 게임 스트리머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통칭 '항아리 게임'으로 알려진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플레이 영상으 국내 | 유 하람 | 2018-05-19 20:43 [UFC] 여성 플라이급 1위 발렌티나 셰브첸코, 해설자 데뷔 [UFC] 여성 플라이급 1위 발렌티나 셰브첸코, 해설자 데뷔 [랭크5=유하람 기자] UFC 여성 플라이급 랭킹 1위 발렌티나 셰브첸코(31, 페루)가 전문가 자격으로 UFC 해설에 데뷔한다. 폭스 스포츠는 15일 MMA 정키를 통해 칠레 대회인 UFN 129 해설에 그가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셰브첸코는 북미 히스패닉을 위한 채널 '폭스 디폴테스 브로드캐스트'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42, 브라질)과 스포츠 리포터 트로이 산티아고와 호흡을 맞춘다. 셰브첸코는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해설 제의를 받았을 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UFC 팬들과 이 아름다운 밤 국내 | 유 하람 | 2018-05-16 16:51 [오늘의 파이터] ‘마지막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오늘의 파이터] ‘마지막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랭크5=유하람 기자] 종합격투기에서 ‘OO신’, ‘OO의 제왕’ 등으로 불린 선수는 많았다. 모든 관중이 고개를 끄덕일 만큼 확실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선수라면 으레 이런 이름으로 불렸다. 오랜 기간 헤비급 강자로 군림한 ‘무관의 제왕’ 페드로 히조, 등장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던 ‘소쿠신’ 라모 티에리 소쿠주가 좋은 예다. 하지만 별다른 수식도 없이 ‘황제’라는 칭호 자체로 불렸던 선수는 단 한 명,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뿐이었다.그만큼 대단하고 상징적인 인물이 왜, 얼마나 대단한지 설명하기란 참 민망한 일이다. 팝 음악을 좋아하는 해외 | 유 하람 | 2018-04-25 00:00 [오늘의 파이터] ⑨ ‘작은 거인’ 유라이아 페이버 [오늘의 파이터] ⑨ ‘작은 거인’ 유라이아 페이버 [랭크5=유하람 칼럼니스트] 종목을 불문하고 투기종목 흥행의 축은 헤비급에서 시작했다. 무하마드 알리·마이크 타이슨을 필두로 한 복싱 시장이 그랬고, 피터 아츠·제롬 르 벤너 등을 앞세운 킥복싱 무대도 마찬가지였다. 종합격투기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호이스 그레이시 정도를 제외하면 1세대를 이끈 스타들은 대부분 키모 레오폴트·마크 커·탱크 애봇 등 거대한 체격을 자랑했다. 다음 세대 역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미르코 크로캅 등 헤비급 선수들이 이어받았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체가 무게를 싣는 체급은 점차 낮아졌다. 복싱을 대표 UFC | 유 하람 | 2018-03-15 00:00 [오늘의 파이터] ⑧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 [오늘의 파이터] ⑧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 [랭크5=유하람 칼럼니스트] 모르긴 몰라도 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은 대부분 숫자로 결정된다. 연승 횟수·방어전 횟수·벨트 개수·전체 승률·집권 기간·경기 시청률 혹은 PPV 판매량 등등…. 격투 패러다임을 바꾸는 업적을 남기지 않는 이상 선수에 대한 평가는 보통 기록에 근거하며, 그중에서도 전적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격투기란 누가 가장 강한지 가리는 스포츠다. 따라서 격투기 선수 커리어는 ‘누구’와 ‘어떻게’ 싸워 ‘얼마나’ 이겼는지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선수들을 압도적으로 때려눕히며 통산 승률 80% 이상을 기 UFC | 유 하람 | 2018-02-2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