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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유하람 기자] 복싱 국가대표를 꿈꿨으나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저지른 잘못으로 그 꿈을 내려놓았던 김태인(25, 로드짐 강남MMA)이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번엔 복싱이 아닌 종합격투기를 통해서다. 김태인은 오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로드FC 051에서 고대하던 데뷔전을 갖는다. 김태인은 19세에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섰다. 일생의 꿈을 코앞에 둔 상태였다. 그러나 상대 선수가 김태인을 향해 침을 뱉고 욕을 하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펼쳤다. 김태인은 이를 참지 못했고, 상대방을 집어던지고 발로 국내 | 유 하람 | 2018-11-22 07:27 [UFC] 알리 압델라지즈 "메이웨더와 안 붙여주면 하빕은 FA 선언할 것" [UFC] 알리 압델라지즈 "메이웨더와 안 붙여주면 하빕은 FA 선언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영영 꺼지는 듯했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 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 미국)의 불씨가 다시 타오른다. 하빕의 매니저 알리 압델라지즈는 21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하빕은 UFC와 계약 상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으며, 만일 그 경기가 메이웨더 戰이 아니면 FA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하빕-메이웨더는 옥타곤에서 종합격투기 룰로 싸워야 한다"고 고집하고 있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에 대한 반항으로 받아들여진다. '맥그리거를 이긴 사나이' 간의 대결로 화제를 국내 | 유 하람 | 2018-11-22 06:43 [로드FC] 두만강을 건너온 ‘탈북 파이터’ 장정혁, 12월 15일 로드FC 데뷔 [로드FC] 두만강을 건너온 ‘탈북 파이터’ 장정혁, 12월 15일 로드FC 데뷔 [랭크5=유하람 기자] 새로운 파이터가 로드FC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두만강을 건너온 ‘탈북 파이터’ 장정혁(21, 김대환MMA)이다. 오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로드FC 051에 출전하는 장정혁은 맥스 핸다나기치(22, 체코)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장정혁은 아마추어 대회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다. 언뜻 투박해 보이지만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준수한 실력을 지녔다. 특히 좋은 힘을 바탕으로 강력한 한 방을 선보인다. 장정혁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를 통해 로드 국내 | 유 하람 | 2018-11-21 08:14 [UFC] 오스카 델 라 호야 "데이나 화이트, 은퇴는 선수가 알아서 하는 거다" [UFC] 오스카 델 라 호야 "데이나 화이트, 은퇴는 선수가 알아서 하는 거다" [랭크5=유하람 기자]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 사업에 뛰어든 복싱 레전드이자 거물 프로모터 오스카 델 라 호야(45, 미국)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에게 쓴소리했다. 화이트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선수에게 가차없이 은퇴를 종용하기로 악명 높다. 19일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델 라 호야는 그런 화이트에게 "파이터로서 난 절대, 절대 내가 은퇴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좋아해본 적이 없다"며 "그건 파이터의 비즈니스다. 당신은 파이터에게 절대 은퇴하라고 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델 라 호야는 올해 '골든보이 MMA'를 창설하며 종합 국내 | 유 하람 | 2018-11-21 05:00 [맥스FC] 안동대회 부제 New Day 확정 "한국 격투기 ‘새 날’ 열것" [맥스FC] 안동대회 부제 New Day 확정 "한국 격투기 ‘새 날’ 열것"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12월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MAX FC16 안동대회가 전 대진을 확정하고 부제를 공개했다. 이번 맥스FC16 안동 대회의 부제는 ‘New Day’(새로운 날)이다. 부제의 의미는 ‘새로운 챔피언과 도전자의 탄생’, ‘대한민국 격투기 협력과 상생을 통한 새로운 방향성 제시’, ‘격투 스포츠의 성지로서 안동시 새 역사의 출발’을 의미한다.이번 대회는 맥스FC 미들급과 여성부 플라이급의 새로운 챔피언을 결정하는 무대가 메인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국내 입식격투기 대회사 최초 입식격투기 | 유 하람 | 2018-11-21 00:00 [UFC] 마크 헌트 "주최측은 날 원한 적 없는 의붓아들처럼 여긴다" [UFC] 마크 헌트 "주최측은 날 원한 적 없는 의붓아들처럼 여긴다" [랭크5=유하람 기자] UFC를 떠날 채비 하고 있는 '슈퍼 사모안' 마크 헌트(44, 뉴질랜드)가 주최측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오는 12월 1일 옥타곤에서 계약 상 마지막 경기를 뛰는 헌트는 17일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UFC는 날 원한 적 없는 의붓아들처럼 여긴다"고 토로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종합격투기 세계에 남고 싶지만 그게 UFC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인터뷰에서 헌트는 "난 마흔 넷이지만 여전히 내가 하는 이 일, 종합격투기에 애정과 열정이 있다"며 현역 생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잠시 UFC | 유 하람 | 2018-11-21 00:00 [TFC19] 리뷰 : 승자독식 [TFC19] 리뷰 : 승자독식 [랭크5=유하람 기자]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TFC19는 긴장감이 큰 대회가 아니었다. 접전이나 역전극보다는 일방적으로 한쪽이 다른 한쪽을 찍어누르는 경기가 많았고, 또 그 과정이 상당히 화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TFC19는 승부보단 퍼포먼스에 중심을 두고 감상하기 좋은 대회였다. 특히 메인이벤트에서 날카로운 스트레이트 운영으로 승리한 김재웅은 한층 진화한 '투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1경기 : 여승민 vs 김영준 "괴물 레슬러 등장! 그런데..." - 너무나 허무했던 여승민 평점 국내 | 유 하람 | 2018-11-20 11:58 [로드FC] '함서희-박정은' 누가 이겨도 신기록 세우는 아톰급 타이틀전 [로드FC] '함서희-박정은' 누가 이겨도 신기록 세우는 아톰급 타이틀전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0, 팀매드)와 도전자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의 대결. 이 경기에 두 개의 로드FC 신기록이 걸려있다. 함서희 또는 박정은 누가 이겨도 무조건 신기록이 하나는 나온다. 로드FC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로드FC 051 XX를 개최한다. 이날 함서희와 박정은의 아톰급 타이틀 매치가 메인 이벤트로 확정, 2018년 로드FC의 마지막 경기를 장식한다. 함서희는 지난해 6월 로드FC 039에서 일본의 쿠로베 미나를 꺾고 로드FC 아톰급 초대 챔피언이 됐다. 지난해 국내 | 유 하람 | 2018-11-20 07:31 [UFC] 콜비 코빙턴 "아스크렌은 UFC 못오고 은퇴한 패배자...톱5와 붙이는게 범죄" [UFC] 콜비 코빙턴 "아스크렌은 UFC 못오고 은퇴한 패배자...톱5와 붙이는게 범죄" [랭크5=유하람 기자] 웰터급 대표 빅마우스 콜비 코빙턴(30, 미국)이 옥타곤 입성을 눈앞에 둔 '재야의 강자' 벤 아스크렌(34, 미국)을 비웃었다. 코빙턴은 아스크렌을 "서른 넷의 동정"이라 부르며 "대체 누가 UFC 오기도 전에 은퇴하나. 그 패배자가 누구냐고. 그런 인간을 톱5와 붙이는 건 범죄에 가깝다"고 강도 높게 조롱했다. 벤 아스크렌은 벨라토르와 원 챔피언십에서 모두 독재자로 군림한 탁월한 레슬러다. 그러나 지나치게 지루한 스타일로 데이나 화이트 대표 눈 밖에 났고, 그 결과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도 UFC 밖을 전 국내 | 유 하람 | 2018-11-20 07:12 [UFC Best & Worst] ① 옥타곤 최고의 명승부 TOP 5 [UFC Best & Worst] ① 옥타곤 최고의 명승부 TOP 5 [랭크5=유하람 기자] 모르긴 몰라도 '명승부'의 기준은 '주거니 받거니'다. 경기가 일방적인 시간이 길어질수록 '승부'가 주는 묘미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경기양상은 팽팽하지만 큰 공격이 나오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는 야유나 받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렇다면 이 기준에서 진짜 명승부라 할 수 있는 경기는 대체 무엇일까. 그래서 들고 왔다. 옥타곤 최고 명승부 5선이다. 5위. 반다레이 실바 vs 브라이언 스탠UFC On Fuel TV 8(2013.03.03)- 반다레이 실바 2라운드 4분 8초 KO승냉정히 말해 반다레이 실바 국내 | 유 하람 | 2018-11-20 00:00 [UFC] '힉슨의 아들' 크론 그레이시, 내년 1월 옥타곤 데뷔 추진 중 [UFC] '힉슨의 아들' 크론 그레이시, 내년 1월 옥타곤 데뷔 추진 중 [랭크5=유하람 기자] '주짓수 명가' 그레이시 가문의 최종병기가 드디어 옥타곤에 상륙한다. 17일 브렛 오카모토 ESPN 기자는 "UFC가 힉슨 그레이시의 아들이자 훌륭한 그래플러 크론 그레이시 영입에 나섰다. 내년 1월 26일 캘리포니아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론 그레이시(30, 브라질)는 세계 최고 그래플링 무대인 ADCC 우승자 출신으로, 종합격투기에서는 4전 4승 4서브미션을 기록하고 있다. 올드스쿨 주짓수와 초기 UFC의 상징인 그레이시 가문은 2000년대 중후반에 접어든 이후 활약이 눈에 띄게 줄었 국내 | 유 하람 | 2018-11-19 16:08 [맥스FC16] 메인이벤트 김준화vs한성화 챔피언 타이틀매치 확정 [맥스FC16] 메인이벤트 김준화vs한성화 챔피언 타이틀매치 확정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12월8일(토) 안동시(시장 권영세) 안동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맥스FC16 안동대회의 메인이벤트 경기가 확정되었다. 대회의 핵심 카드인 메인 이벤트는 ‘코리안비스트’ 김준화(27, 안양삼산총관)과 MMA 무대에서 입식격투기 대회로 자리를 옮긴 ‘다이나믹몽키’ 한성화(27, 나주퍼스트짐)의 미들급(-75kg) 챔피언 결정전으로 확정되었다. 당초 맥스FC 미들급 챔피언은 이진수 선수였다. 하지만 무릎 수술을 받은 후 재활기간이 장기화 되며 1년 이상 시합 출전이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진수는 대회사 국내 | 유 하람 | 2018-11-19 08:11 [로드FC] 밴텀급 前챔피언 이윤준, 일본 주짓수 대회서 우승…김수철도 3위 올라 [로드FC] 밴텀급 前챔피언 이윤준, 일본 주짓수 대회서 우승…김수철도 3위 올라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 밴텀급 前챔피언 이윤준(30, 로드짐 강남MMA)이 일본 주짓수 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윤준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 7회 올 재팬 노기주짓수 챔피언십에서 마스터 1 어드밴스 라이트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로드FC에서 밴텀급 챔피언으로 활약했던 이윤준은 2013년 6월 오츠카 타카후미를 시작으로 조지 루프까지 총 9연승을 달리며 최강 자리에 있었다. 9연승은 김수철과 함께 로드FC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이다. 이윤준은 주짓수 대회 상대에는 아베 히로토라는 강자도 있었다. 아베 히로토는 주짓 국내 | 유 하람 | 2018-11-19 06:43 [UFC] 플로이드 메이웨더 "하빕, 복싱으로 할 거 아니면 난 안 싸워~" [UFC] 플로이드 메이웨더 "하빕, 복싱으로 할 거 아니면 난 안 싸워~" [랭크5=유하람 기자] 최근 슈퍼파이트에만 집중하고 있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 미국)가 입장을 확실히 했다. 최근 메이웨더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와의 경기를 물색했으나, 파이트 룰에서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이미 복싱 링에서 한 차례 자사 슈퍼스타의 패배를 목격한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이번엔 옥타곤에서 싸워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16일 메이웨더는 TMZ 스포츠와의 대결에서 "복싱 룰이 아니면 절대 싸우지 않는다. 이게 바로 메이웨더 룰"이라며 선을 그었다. 국내 | 유 하람 | 2018-11-17 05:16 [TFC 19] '국대 레슬러' 김영준, 97초 초살 서브미션으로 여승민 제압 [TFC 19] '국대 레슬러' 김영준, 97초 초살 서브미션으로 여승민 제압 [랭크5=유하람 기자]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TFC19에서 '국대 레슬러' 김영준(33, 프리)이 초살승을 거뒀다. ‘코리안 쇼군’ 여승민(22, T.A.P 복싱&레슬링)은 타격전을 펼치려했지만 김영준은 이내 테이크다운에 이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97초 만에 탭을 받아냈다. 1라운드 초반 두 선수는 서로의 무기를 경계한 듯 아주 짧고 빠르게 스텝을 밟으며 원거리에서 간을 봤다. 1분 15초 경 김영준이 처음 붙어 테이크다운을 따냈고, 직후 손쉽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김영준 국내 | 유 하람 | 2018-11-16 21:45 [TFC 19] 김두환-박문호 무난한 승리...언더카드 경기 결과 [TFC 19] 김두환-박문호 무난한 승리...언더카드 경기 결과 [랭크5=유하람 기자]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TFC19 언더카드가 종료됐다. 7경기에 나선 '해설 파이터' 김두환(30,코리안탑팀)은 클린치와 레슬링으로, 8경기에 출전한 박문호(28,코리안좀비MMA)는 아웃복싱으로 무난한 1승을 거뒀다.언더카드 오프닝매치에서는 이민혁(20, 익스트림 컴뱃)이 김판수(32, 부산 팀매드)를 레슬링으로 압살하며 3-0 판정승을 거뒀다. 이민혁은 시작과 동시에 달려들다 카운터 펀치를 맞고 그로기에 몰렸다. 그러자 이민혁은 곧바로 테이크다운으로 전략을 변경, 레슬링과 압박만 국내 | 유 하람 | 2018-11-16 00:00 [맥스FC] '명승사자' 명현만, AFC 09에 파견 출전 [맥스FC] '명승사자' 명현만, AFC 09에 파견 출전 [랭크5=정성욱 기자] 명승사자 명현만(33, 명현만멀티짐)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대표 박호준) 09에 맥스 FC(회장 유지환) 파견 선수로 출전한다. 명현만은 내년 초 진행 예정인 맥스 FC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20, 원주청학)과의 타이틀 매치에 앞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해 적극적인 출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 방식은 입식격투기 형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선수 파견은 그간 우호적인 유대관계를 지속해오던 맥스FC 이용복 대표와 AFC 박호준 대표의 전격 회동을 통해서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8-11-15 10:21 UFC 출신 양동이-임현규 국내 복귀전 임박, 컨디션 관리 만전 UFC 출신 양동이-임현규 국내 복귀전 임박, 컨디션 관리 만전 양동이와 임현규는 아시아에서는 거의 져본 적이 없는 선수인 만큼 둘의 복귀는 국내 격투기 판도에 적지 않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선수 컨디션 관리에 본격 지원을 선언한 김승기 크라이오랩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 레벨의 MMA 파이터 양동이와 임현규가 오랜만에 국내 격투팬을 만나는 무대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한달 동안 매주 2~3차례 이상 꾸준히 집중 관리하고 있는 만큼 11월1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더블지FC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임현규 국내 | 유 하람 | 2018-11-15 07: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