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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몽키' 송 야동(20, 중국)은 초반 특유의 테크니컬한 타격으로 우위를 점했으며, 상대가 자기 리듬에 익숙해지자 테이크다운을 꺼내드는 영리한 운영으로 3-0 판정승을 거뒀다. 빈스 모랄레스(28, 미국)는 대체 선수로 들어와 분전했으나 단조로운 공격옵션과 체력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했다. 1라운드 야동은 발을 바싹 붙이고 상대를 케이지로 강하게 압박했다. 초반 복싱 싸움을 건 야동은 특유의 빠른 손을 앞세워 우 국내 | 유 하람 | 2018-11-24 21:38 [UFC] '중국 간판' 리 징량, 괴물 같은 회복력으로 3라운드 역전 TKO 승 [UFC] '중국 간판' 리 징량, 괴물 같은 회복력으로 3라운드 역전 TKO 승 [랭크5=유하람 기자] 베이징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린 UFN 141 메인카드 첫 경기에서 중국인이 승리를 거뒀다. 리 징량(30, 중국)은 데이비드 자와다(28, 독일)에게 1라운드 큰 다운을 당하며 위기에 몰렸으나, 특유의 괴물 같은 회복력으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결국 리 징량은 3라운드 4분 7초 사이드킥에 이은 파운딩 TKO로 승리하며 다시 연승궤도에 올랐다. 자와다는 대체 선수로 들어와 분전했으나 후반 체력난을 극복하지 못하며 연패에 빠졌다. 1라운드엔 역시 초반 화력이 강한 자와다가 라이트 훅을 노리며 빠르게 전진 국내 | 유 하람 | 2018-11-24 21:07 [ONE] 브랜든 베라, 2년 만의 복귀전에서 64초 펀치 KO로 타이틀 수성 [ONE] 브랜든 베라, 2년 만의 복귀전에서 64초 펀치 KO로 타이틀 수성 [랭크5=유하람 기자] 원 챔피언십에서 그에게 적수란 없었다. 헤비급 챔피언 브랜든 베라(41, 미국)은 23일 마닐라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콘퀘스트 오브 챔피언십 메인이벤트에 출전, 도전자 마우로 세릴리(35, 이탈리아)를 단 64초 만에 KO로 제압했다. 23개월이라는 긴 공백이 무색할 만큼 베라는 압도적이었다. 도전자는 챔피언의 묵직한 로킥과 미들킥에 데미지를 입은 뒤 필사적인 러시를 감행했으나 이내 레프트 훅 한 방에 뒤로 나동그라졌다. 손맛을 본 베라가 후속타를 망설이는 사이 심판은 이미 도전자가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 국내 | 유 하람 | 2018-11-24 07:04 [UFC Best & Worst] ② 옥타곤 사상 최악의 악당 TOP 5 [UFC Best & Worst] ② 옥타곤 사상 최악의 악당 TOP 5 [랭크5=유하람 기자] '악동'이란 무엇인가. 악동은 '장난꾸러기'의 성격이 강한 단어로, 격투기에선 온갖 트러블을 일삼으면서도 또 그만한 매력과 화끈한 파이팅을 자랑하는 미워할 수 없는 선수를 일컫곤 한다. 그렇다면 '악당'은 무엇인가. 악당은 문자 그대로 '나쁜 짓을 일삼는 사람'이다. MMA에서는 매력이고 무엇이고 일단 법이라는 가드레일을 부수고 나가 격투스포츠의 명예 자체에 먹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UFC에는 악동이 많았지만, 간혹 진짜배기 악당도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아직까지도 팬들에게 전설처럼 내려오며 회자되곤 한다 국내 | 유 하람 | 2018-11-24 00:00 [UFC] 다니엘 코미어 "미오치치, 벨라스케즈는 피해...나보다 강하니까" [UFC] 다니엘 코미어 "미오치치, 벨라스케즈는 피해...나보다 강하니까" [랭크5=유하람 기자] "하지 마 미오치치!" 다니엘 코미어(39, 미국)가 케인 벨라스케즈(36, 미국)와 스티페 미오치치(36, 미국)의 가상 매치업에 남긴 코멘트다. 22일 그는 '벨라스케즈와 미오치치의 대결을 보고 싶다'는 팬의 트윗에 "케인은 나보다 더 심하게 미오치치를 팰 것"이라며 "케인은 피하는 게 좋다"고 리트윗했다. 한편 그는 "내가 업적은 더 많지만 케인은 나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코미어와 케인은 AKA(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 동료로, 팀원 중에서도 특히 우애가 끈끈하기로 유명하다. 2013년 경 코미어가 국내 | 유 하람 | 2018-11-23 10:18 [UFC] 벤 아스크렌 "대체 누가 코빙턴을 좋아해? 걔네 어머니도 안 좋아할 것 같은데" [UFC] 벤 아스크렌 "대체 누가 코빙턴을 좋아해? 걔네 어머니도 안 좋아할 것 같은데" [랭크5=유하람 기자] UFC 데뷔를 앞둔 '재야의 최강자' 벤 아스크렌(34, 미국)이 콜비 코빙턴(30, 미국)의 공격에 화답했다. 19일 코빙턴은 "아스크렌은 UFC 오기도 전에 은퇴한 패배자"라며 "그런 선수를 톱5와 붙이는 건 범죄에 가깝다"고 조롱했다. 이에 아스크렌은 22일 자기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빙턴은 트위터 SNS 같은 가짜 세계에서나 인기 있는 타입"이라며 "대체 누가 코빙턴을 좋아하나. 아마 걔네 어머니도 안 좋아할 것 같은데"라며 반격했다. 벤 아스크렌은 벨라토르와 원 챔피언십에서 모두 독재자로 군림한 탁월 국내 | 유 하람 | 2018-11-23 09:52 [UFC Fight Nigth 140] 리뷰 : 대세는 피니시 [UFC Fight Nigth 140] 리뷰 : 대세는 피니시 [랭크5=유하람 기자] 2007년 UFC가 세계 종합격투기 시장의 패권을 장악하면서 두드러진 경기 양상은 테이크다운 후 포지셔닝으로 이어지는 속칭 '개비기' 운영이었다. 북미 무대는 대체로 레슬러에게 유리한 룰로 굴러갔고, UFC도 예외는 아니었다. 타격가와 주짓떼로가 대세였던 일본 무대에서 선수가 대거 넘어오자 UFC의 터줏대감들은 더욱 확실한 포인트 운영으로 자기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어느덧 2018년, 무적처럼 보였던 '개비기'는 어느 샌가 '낡은 메타'로 밀려나고 있었다. 18일 부에노스 아이레스 파퀘 로카 아레나에서 열린 국내 | 유 하람 | 2018-11-22 12:32 Jimmy Crute Is Eager To Smash His UFC Debut In Adelaide Jimmy Crute Is Eager To Smash His UFC Debut In Adelaide [랭크5=고현 기자] In this interview, undefeated light heavyweight Jimmy Crute spoke with John Hyon Ko of Kumite Radio about his promotional debut at UFC Adelaide, fighting through serious injuries, selecting the proper opponents to propel his career, the high level of talent surrounding him, the different 영상 | 고 현 | 2018-11-22 11:12 [UFC] 폴 헤이먼 "레스너-코미어 戰 성사는 수표에 붙은 0의 개수에 달렸다" [UFC] 폴 헤이먼 "레스너-코미어 戰 성사는 수표에 붙은 0의 개수에 달렸다" [랭크5=유하람 기자] 차기 UFC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선정이 논의되는 가운데, 새치기를 노리는 브록 레스너(41, 미국)의 매니저 폴 헤이먼이 입을 열었다. 20일 그는 "현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레스너의 대결은 수표에 0이 얼마나 붙었느냐에 성사 여부가 달렸다"고 말했다. '레스너가 챔피언에게 도전할 명분이 어딨느냐'는 세간의 비판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다. 현재 다니엘 코미어(39, 미국)은 옥타곤에서 보낼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상태다. 코미어는 입버릇처럼 40번째 생일 때 은퇴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제 그 기한은 4 국내 | 유 하람 | 2018-11-22 07:12 [UFC] 알리 압델라지즈 "메이웨더와 안 붙여주면 하빕은 FA 선언할 것" [UFC] 알리 압델라지즈 "메이웨더와 안 붙여주면 하빕은 FA 선언할 것" [랭크5=유하람 기자] 영영 꺼지는 듯했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 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 미국)의 불씨가 다시 타오른다. 하빕의 매니저 알리 압델라지즈는 21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하빕은 UFC와 계약 상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으며, 만일 그 경기가 메이웨더 戰이 아니면 FA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하빕-메이웨더는 옥타곤에서 종합격투기 룰로 싸워야 한다"고 고집하고 있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에 대한 반항으로 받아들여진다. '맥그리거를 이긴 사나이' 간의 대결로 화제를 국내 | 유 하람 | 2018-11-22 06:43 [로드FC] 함서희, 챔피언으로 케이지에 돌아오기까지 [로드FC] 함서희, 챔피언으로 케이지에 돌아오기까지 [랭크5=유하람 기자] 2017년 3월 2일, 함서희(30, 팀매드)는 로드FC 037 XX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로드FC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UFC에서의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로드FC로 복귀,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함서희는 복귀전에서 바로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렀고, 챔피언이 되어 1차 방어전을 거쳐 2차 방어전을 앞두고 있다. 아톰급 세계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함서희는 어떻게 로드FC 챔피언이 되었을까. ▲ 로드FC 초대 아톰급 챔피언에 등극하다 2017년 6월 10일, 함서희는 로드FC 복귀전을 가졌다. 아톰급 국내 | 유 하람 | 2018-11-22 06:23 [UFC] 마크 헌트 "주최측은 날 원한 적 없는 의붓아들처럼 여긴다" [UFC] 마크 헌트 "주최측은 날 원한 적 없는 의붓아들처럼 여긴다" [랭크5=유하람 기자] UFC를 떠날 채비 하고 있는 '슈퍼 사모안' 마크 헌트(44, 뉴질랜드)가 주최측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오는 12월 1일 옥타곤에서 계약 상 마지막 경기를 뛰는 헌트는 17일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UFC는 날 원한 적 없는 의붓아들처럼 여긴다"고 토로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종합격투기 세계에 남고 싶지만 그게 UFC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인터뷰에서 헌트는 "난 마흔 넷이지만 여전히 내가 하는 이 일, 종합격투기에 애정과 열정이 있다"며 현역 생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잠 영상 | 유 하람 | 2018-11-21 05:49 [UFC] 오스카 델 라 호야 "데이나 화이트, 은퇴는 선수가 알아서 하는 거다" [UFC] 오스카 델 라 호야 "데이나 화이트, 은퇴는 선수가 알아서 하는 거다" [랭크5=유하람 기자]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 사업에 뛰어든 복싱 레전드이자 거물 프로모터 오스카 델 라 호야(45, 미국)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에게 쓴소리했다. 화이트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선수에게 가차없이 은퇴를 종용하기로 악명 높다. 19일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델 라 호야는 그런 화이트에게 "파이터로서 난 절대, 절대 내가 은퇴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좋아해본 적이 없다"며 "그건 파이터의 비즈니스다. 당신은 파이터에게 절대 은퇴하라고 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델 라 호야는 올해 '골든보이 MMA'를 창설하며 종합 국내 | 유 하람 | 2018-11-21 05:00 Mark Hunt Felt That He Was Improperly Labeled As The 'Unwanted Stepchild' By The UFC Mark Hunt Felt That He Was Improperly Labeled As The 'Unwanted Stepchild' By The UFC [랭크5=고현 기자] In this interview, combat sports legend Mark Hunt spoke with John Hyon Ko of Kumite Radio about his last fight for the UFC in Adelaide, E-Honda special, learning the game during his PRIDE FC days, the promising future of many Anzac fighters, Gokhan Saki, Daniel Cormier versus Brock Lesna 영상 | 고 현 | 2018-11-20 10:34 [UFC] 콜비 코빙턴 "아스크렌은 UFC 못오고 은퇴한 패배자...톱5와 붙이는게 범죄" [UFC] 콜비 코빙턴 "아스크렌은 UFC 못오고 은퇴한 패배자...톱5와 붙이는게 범죄" [랭크5=유하람 기자] 웰터급 대표 빅마우스 콜비 코빙턴(30, 미국)이 옥타곤 입성을 눈앞에 둔 '재야의 강자' 벤 아스크렌(34, 미국)을 비웃었다. 코빙턴은 아스크렌을 "서른 넷의 동정"이라 부르며 "대체 누가 UFC 오기도 전에 은퇴하나. 그 패배자가 누구냐고. 그런 인간을 톱5와 붙이는 건 범죄에 가깝다"고 강도 높게 조롱했다. 벤 아스크렌은 벨라토르와 원 챔피언십에서 모두 독재자로 군림한 탁월한 레슬러다. 그러나 지나치게 지루한 스타일로 데이나 화이트 대표 눈 밖에 났고, 그 결과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도 UFC 밖을 전 국내 | 유 하람 | 2018-11-20 07:12 [UFC] 데이나 화이트 "코미어의 팀이 그가 은퇴하길 원해...존스 3차전은 치렀으면" [UFC] 데이나 화이트 "코미어의 팀이 그가 은퇴하길 원해...존스 3차전은 치렀으면" [랭크5=유하람 기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다니엘 코미어(39, 미국) 대 존 존스(31, 미국) 3차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19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코미어의 팀(AKA)이 자기 선수가 은퇴하길 바란다"며 "하지만 나는 존스와 코미어가 헤비급에서 다시 붙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코미어는 40번째 생일에 은퇴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으며, 현재 기점으로 디데이는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전무후무한 두 체급 타이틀 방어기록을 세운 코미어는 '역대 최고' 타이틀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국내 | 유 하람 | 2018-11-20 06:20 [UFC Best & Worst] ① 옥타곤 최고의 명승부 TOP 5 [UFC Best & Worst] ① 옥타곤 최고의 명승부 TOP 5 [랭크5=유하람 기자] 모르긴 몰라도 '명승부'의 기준은 '주거니 받거니'다. 경기가 일방적인 시간이 길어질수록 '승부'가 주는 묘미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경기양상은 팽팽하지만 큰 공격이 나오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는 야유나 받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렇다면 이 기준에서 진짜 명승부라 할 수 있는 경기는 대체 무엇일까. 그래서 들고 왔다. 옥타곤 최고 명승부 5선이다. 5위. 반다레이 실바 vs 브라이언 스탠UFC On Fuel TV 8(2013.03.03)- 반다레이 실바 2라운드 4분 8초 KO승냉정히 말해 반다레이 실바 국내 | 유 하람 | 2018-11-20 00:00 [UFC] '힉슨의 아들' 크론 그레이시, 내년 1월 옥타곤 데뷔 추진 중 [UFC] '힉슨의 아들' 크론 그레이시, 내년 1월 옥타곤 데뷔 추진 중 [랭크5=유하람 기자] '주짓수 명가' 그레이시 가문의 최종병기가 드디어 옥타곤에 상륙한다. 17일 브렛 오카모토 ESPN 기자는 "UFC가 힉슨 그레이시의 아들이자 훌륭한 그래플러 크론 그레이시 영입에 나섰다. 내년 1월 26일 캘리포니아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론 그레이시(30, 브라질)는 세계 최고 그래플링 무대인 ADCC 우승자 출신으로, 종합격투기에서는 4전 4승 4서브미션을 기록하고 있다. 올드스쿨 주짓수와 초기 UFC의 상징인 그레이시 가문은 2000년대 중후반에 접어든 이후 활약이 눈에 띄게 줄었 국내 | 유 하람 | 2018-11-19 16: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다음다음다음끝끝